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부터 급질해요

너왜그래ㅠ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20-06-02 05:46:41
집에서 키우는 7년된 수컷냥인데요 새벽부터 오줌테러 당했어요 며칠전부턴 계속 냥냥하며 안그러던아이가 시끄럽게 울어대고 말도 잘듣는 아인데 중성화하기전에 스프레이 하듯 며칠전엔 자다가 얼굴에 ㅠ 신랑은 욕구불만이라고 하는데 아니면 요도에 문제생긴거라고 저한테만 그러고 갑자기 왜그런지 무슨이유가 있을까요ㅠ
IP : 124.216.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 6:10 AM (121.132.xxx.187)

    예전에 동물농장인지 어딘지에서 그런 고양이가 있었는데 자기만의 공간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아 주인에게 계속 표현해도 안되니까 그러더라구요. 그러면 주인이 반응을 하니까요.

  • 2. ....
    '20.6.2 6:26 AM (112.144.xxx.107)

    뭔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
    화장실 잘 치워주셨나요?
    최근에 사료를 바꿨다거나 식구들이 다 바빠서 늘 혼자 뒀다거나?

  • 3. ㄴㄴ
    '20.6.2 6:26 AM (124.216.xxx.141)

    큰방하나를 내줘서 거기에 캣타워 방석등을 넣어놨는데 네마리나 돼서 그게 스트레스가 됐을까요 ~

  • 4. 그거네요.
    '20.6.2 6:37 AM (211.178.xxx.192)

    고양이는 자기 공간이 엄청나게 중요한 동물이에요.
    아마 말도 못하게 스트레스 받나 봐요.
    조용히 혼자 지낼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보장해 주세요. 화장실도 묘구수 플러스 1로 넉넉하게 있어야 하는데 어쩌고 계신가 모르겠네요. 그러다 스트레스성 방광염 오면 큰일나요.
    스트레스로 온갖 병이 다 올 수 있는 게 고양이...ㅠㅠ 신경써 주세요...

  • 5. ㄴㄴ
    '20.6.2 6:51 AM (124.216.xxx.141)

    화장실은 네마리라 다섯개있고 수시로 청소 해주고요 예민한 성격인게 의사선생님도 놀란~요즘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있는게 맘에 걸렸는데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예민한성격도 한몫하는거 같고

  • 6. ...
    '20.6.2 6:53 AM (211.243.xxx.85)

    화장실을 한곳에 몰아두지 말고 여러 다른 곳에 분산시켜 놓아보세요.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고, 요로결석일 수도 있어요.

  • 7. 111
    '20.6.2 7:05 AM (14.45.xxx.213)

    저기.. 실례지만 집이 몇 평인가요?? 저고 냥이 키우는데 이번에 냥이 또 줏어와서 세 마리 되었는데 저도 님처럼 첫째한테 오줌테러 당할까봐 겁나네요 ㅠㅠ 첫째가 둘째 줏어왔을 때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거든요.. 기존 애들 생각하면 냥이 더 들이면 안되는데 키우다보니 거리에서 또 자꾸 불쌍한 냥이들 만나게 되네요..

  • 8. ㅁㅁㅁ
    '20.6.2 7:40 AM (49.196.xxx.250)

    고양이용 신경 안정제 팔아요
    펠리웨이 라고 합니다 Feliway ?
    방향제 같이 전원에 꼽거나 스프레이 형태에요..직구 하셔야 할 듯 한데 동물병원가면 고양이 대기실에서 씁니다

  • 9. ㅁㅁㅁ
    '20.6.2 7:42 AM (49.196.xxx.250)

    https://www.feliway.com/au/Products/FELIWAY-Diffuser

    저도 수컷냥이 키우고 싶은 데 스프레이 하는 것 때문에 고민이에요. 냄새 지독하지 않나요?

  • 10. ㄴㄴ
    '20.6.2 7:51 AM (124.216.xxx.141)

    냄새는 모르겠어요 안나는듯 글고 평수와 상관있나요?1층인데 마당처럼사용 그곳에 풀어놓으면 풀뜯어먹다 부르기도전에 들어오거든요 방에만 가두지않고 문제냥이는 산책도 한답니다 1층이라 가능할듯

  • 11. ..
    '20.6.2 9:09 AM (183.98.xxx.7)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883 임대차 관련 좀 여쭤볼게요 2 bb 2020/06/02 669
1081882 이런생리불순 있으신분. 5 ㄱㄴ 2020/06/02 677
1081881 치킨먹고 혼자만 탈났어요 2 힘듦 2020/06/02 851
1081880 급)짜장만들고 있는데 3 uf 2020/06/02 746
1081879 제가 기분 나쁜데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9 제가예민한가.. 2020/06/02 3,049
1081878 오늘의 제목 기레기 4 2020/06/02 662
1081877 먹는게 너무 귀찮은데요 3 nznzn 2020/06/02 2,837
1081876 전골남비에 한번에 넣고 끓이는 간단 레서피 공유!!! 부탁드려요.. 8 한그릇 2020/06/02 1,969
1081875 아래 심미자 할머니에 대한 논란 관련 21 ..... 2020/06/02 1,316
1081874 동양대조교 11 조국재판 2020/06/02 1,967
1081873 목이 자꾸 가라 앉는? 이유가 있을까요 5 목소리 2020/06/02 1,831
1081872 30대가 6개월 남았는데 2 나는 2020/06/02 1,112
1081871 이순철 위원, 강정호 복귀 움직임에 "KBO 뭐 했나?.. 2 뉴스 2020/06/02 879
1081870 40대 후반 때밀기 11 목욕 2020/06/02 3,111
1081869 헷세드 소파 어떄요? 4 ... 2020/06/02 2,942
1081868 우ㅂ우나 조ㅇ선 박ㅎ준은 3 ㅇㅇ 2020/06/02 1,095
1081867 6월2일 코로나 확진자 38명(해외유입2명/지역발생36명) 2 ㅇㅇㅇ 2020/06/02 879
1081866 아이가 오랜만에 휴가 나와요~ 9 앗싸라비아 2020/06/02 1,097
1081865 공유키친 사용에 대해서..여쭈어요. 4 공유 2020/06/02 1,028
1081864 초등 등교시 교과서 가져가나요? 6 등교 2020/06/02 1,101
1081863 가족입니다. 드라마 궁금한점이요 ... 2020/06/02 1,185
1081862 모방=순종 1 성경공부 2020/06/02 440
1081861 간헐적 단식하다가 망했어요 6 ........ 2020/06/02 5,522
1081860 비치는 스커트 안감 어느 정도까지 넣을까요? 6 모모 2020/06/02 1,046
1081859 흑인 시위에 털리는 나이키 삼성 루이비통 매장 22 ... 2020/06/02 4,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