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예요.
7년된 에어컨 청소를 업체를 통해 했어요.
청소 끝내고 조립중 날개가 파손 됐어요.
청소 기사님이 본인 잘못이니 센타서 부품 수리 받고 본인이 비용 처리하겠대요.
그런데 부품이 단종이래요.
냉각쪽 문제는 아니니 찬바람은 잘 되나 첫 시동시 바람이 나오는 날개를 기존 자동오픈이 아닌 수동으로 열어줘야 되는 모양새랍니다.
청소비 18만원은 아직 미지급 상태.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단 수리는 불가능이예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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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일은 또 처음ㅜ 에어컨 청소 그리고 사고
합리적인 사람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0-06-01 18:00:57
IP : 211.58.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년
'20.6.1 6:09 PM (223.38.xxx.56)부품 보관이라고 알고 있어요.
단종되어도
중고 가게에나 중고 수리하는데 수리 맏기면 알아서 교체 합니다.2. ㅇㅇ
'20.6.1 6:10 PM (175.207.xxx.116)청소업체 빼고 얘기할게요.
수리불가이고 부품보유기간 이내이면
감가상각과 그 금액의 10퍼센트 가산해서
배상 받습니다.
에어컨 부품보유기간이 보통 8년이니까 배상 받을 수 있는
금액은 그리 많지는 못하겠네요
근데 청소업체과실이라..3. 원글이
'20.6.1 7:14 PM (223.33.xxx.13)보유기간이 7년이고 이 제품이 딱 털걸이 걸리긴했으나 배상금액이 사탕값 정도래요ㅡㅡ;;
에어컨 업체 기사님께 보상은 봤자니 영세업자 뻔한데 그것도 쉽지 않고ㅜ
그리고 이 상황에서 청소비는 또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멘붕이여요4. 저라면
'20.6.1 7:26 PM (124.50.xxx.238)청소업체 과실이니 청소비는 안주는걸로 하고
에어컨은 매일 쓰는거아니니까 수동으로 몇년 더 쓸래요..5. ‥
'20.6.1 8:09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저라면 중고 수리업체에 알아봐서 수리된다면 수리하고
그 수리비 뺀 청소비는 드립니다
수리가 안된다면 청소업체와 조율해서
얼마라도 드리겠어요6. 원글이
'20.6.1 9:13 PM (211.58.xxx.50)그럼요!
제가 가장 원하는건 수리가 되고 다행히 청소비 보다 적게 나와서 차액분을 드릴 수 있는 것 이구요.
수리비가 청소비보다 더 많이 나왔을 경우,
그리고 수리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제일 문제예요ㅜ
중고에어컨 수리업체가 있나보죠?
이것도 한번 알아보라고 해야겠네요...
의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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