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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역 대낮에 여성 폭행 후 도주

ㅇㅇ 조회수 : 5,099
작성일 : 2020-06-01 16:48:40
https://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32,0003012134&oid=032&aid=0...

맙소사...글만 봐도 너무 겁나네요.
진짜 황당하고 누구라도 당할 수 있다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IP : 115.161.xxx.2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 4:51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서울역부근에 미친 또ㅇ이들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남대문 시장 갔다가 덩치가 산만한 놈한테 배 맞았어요

  • 2. 미친
    '20.6.1 4:54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짐승보다 못한 놈

  • 3. 소름
    '20.6.1 4:54 PM (211.62.xxx.117) - 삭제된댓글

    지방 살아서 서울역 오갈때 저기 가끔 갔었는데 아 소름ㅜ

    ㄱ씨는 “사고 직후 내가 ‘서울역에 CCTV 사각지대가 있는 건 말도 안 되지 않느냐’고 하니, (경찰은) ‘안 그래도 CCTV가 거기 없어서, 그동안 수사에 걸림돌이었다’는 얘기를 하더라.


    참나 진작 설치했어야지 미쳤다

  • 4. 아 짜증나요.
    '20.6.1 4:54 PM (223.62.xxx.187)

    망할 새끼 같으니라고..
    그 장소엔 없어도 주변 인상착의나 옷 이야기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더구나 키도 컸다니

  • 5. 옛날에
    '20.6.1 4:54 PM (39.7.xxx.132)

    충정로역에서 어떤 미친놈이
    뒤에서 저를 가격해서 기절함.
    뒤에서 공격해서 방어할 틈도 없었고
    거기 지하철이 중앙에 대기통로에
    양 사이드로 지하철이 운행하는 곳이라
    범인은 저 때리고 반대방향 지하철 타고 도망갔어요.
    이 일로 일주일간 병가내고 바깥 출입 못했어요.
    겨울이었는데 제가 쓰러진 거 보고
    멀리서 어떤 커플이 보고 달려와 신고했는데
    경찰이 하는 말
    쫓아가서 그 놈 탄 지하철을 따라 탔어야죠.
    범인 못 잡아요..

    그 이후로 지하철 웬만해선 안 타요.

  • 6. 옛날에
    '20.6.1 4:55 PM (39.7.xxx.132)

    정말 저는 부딪힘도 없었고
    시비 붙은 것도 없는데
    지하철 내려서 계단 올라가려고 가는데
    순식간에 폭행하고 도망..
    그 트라우마가 평생 갑니다.

  • 7. olive。
    '20.6.1 4:56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헐...
    미친놈도 미친놈이지만 택시기사들 뭔가요..?
    백주대낮에 여자가 얻어맞고 있는데 택시안에서 담배나 피고 있었다니요.. 블랙박스 협조도 안하고.. 똑같은 놈들이네요.

  • 8.
    '20.6.1 4:58 PM (39.7.xxx.182)

    못난놈들이 자기보다 약한 사람 때리고 다니죠

  • 9. ...
    '20.6.1 5:02 PM (175.113.xxx.252)

    이가시 읽고 너무 무섭더라구요 ..ㅠㅠㅠ39님도 정말 무서웠겟네요 ..ㅠㅠㅠㅠ

  • 10. 원글
    '20.6.1 5:03 PM (115.161.xxx.24)

    어머...저런 경우가 82에도 많았다니...
    저 자주 기차타느라 서울역 가는데
    평생 몰랐어요 ㅠㅠ
    새삼 무섭네요.

  • 11. 저도
    '20.6.1 5:09 PM (121.165.xxx.112)

    30년전 지하철 역에서 내려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머리를 퍽 하고 때려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정신못차리고 어리버리하다가 범인을 놓쳤어요.
    제가 키가 167에 100미터 14초 뛰고
    어디가서 맞아본적 없는데
    그새*를 놓치고 얼마나 분하던지...
    3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아요.

  • 12. 진짜
    '20.6.1 5:10 PM (223.38.xxx.97)

    무섭네요. 폭행이 칼을 든 공격이었다면 죽었을수도 있잖아요..

  • 13. 일베
    '20.6.1 5:14 PM (175.223.xxx.33)

    인가보네요. 여성혐오가 지나치면 살인저지르는 부류도
    있을텐데 형사처벌해야 최악까지 안가겠죠.

  • 14. 테러
    '20.6.1 5:49 PM (175.223.xxx.199)

    수영장에서 수영수업하는데
    누가 수영하는 내맘위로
    다이빙해서 빠져허우적거리며
    나왔는데 누구하나
    누가그랬는지 말안해주더라구요
    퉁뚱한 아줌마들반에
    미코같은 몸매가 가서 화딱지났을까요

  • 15. Cctv
    '20.6.1 6:0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없을때는 범인검거 아예 불가능했겠어요.
    Cctv없으면 못잡는게 당연한건지. .

  • 16. ㅋㅋㅋ
    '20.6.1 6:11 PM (42.82.xxx.142)

    이십년전에 저도 당했어요
    길가다가 술취한 두명중 한명이 껴안길래 밀쳤더니
    바로 얼굴때리고 내가 고소한다고 하니 도망갔어요
    그때 씨씨티비도 없어서 범인못잡았는데 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 17. 一一
    '20.6.1 6:24 PM (222.233.xxx.211)

    이런 놈들은 강도나 마찬가지예요
    이거 아주 무서운 범죄입니다
    이런 놈들 적어도 10년 이상 감옥에 보내야 합니아

  • 18. 원글
    '20.6.1 6:49 PM (115.161.xxx.24)

    공공장소에서 그것도 대낮에
    저랬다니 정말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정말 공포감마저 느껴져요.
    왜 cctv를 안달았을까요?
    이참에 달아야 다신 안그럴텐데

  • 19. ㅇㅇ
    '20.6.1 7:28 PM (59.7.xxx.155)

    요새 남 사건에 관여하는거 싫어하니
    씨씨티비밖에 없을텐데...

  • 20. ㅇㅇ
    '20.6.1 7:35 PM (119.18.xxx.220)

    택시기사 왜 욕하나요 도와주고 봉변이 한두번이라야지 저 비슷한 경우 겪었을때 여자들 죄다 본체만체하고 그래도 남자들이 도우려하던데요

  • 21. ㄴㄴㄴㄴ
    '20.6.1 8:16 PM (175.125.xxx.251)

    가족 외 도와면 손해죠. 도왔다가 역으로 뒤집어 쓰는 기사 보면
    도와주려다 칼 맞았는데 당하던 여자는 가방만 챙겨 도망쳤다던가
    증언도 안해준다던가
    하루 벌어 먹고 사는 택시 기사면 불려다니는 일당 챙겨줄 것도 아니고

  • 22. ..
    '20.6.1 10:17 PM (67.149.xxx.88)

    서울역에서 하차하는 플랫폼에서 정신 이상해보이는 남자 본적 있어요.
    덩치도 크고 눈이 번들번들한데 딱 보는순간 조심해야겠다 싶어서 앞서나가다가
    가족들이랑 같이 움직였는데
    꼭 타겟 찾는듯한 행동이었거든요.
    기분이 쎄해서 계속 지켜봤는데 누굴 마중나온건 아니었고 그냥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 같았어요.
    낮이건 밤이건 여자 혼자 돌아다니면 시비걸려고 작정한 사람들 많아요.

  • 23. 싱가폴처럼
    '20.6.2 2:48 AM (120.142.xxx.209)

    Cctv 온데 설치 찬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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