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호박이 요리의 맛을 향상시켜줘요

참외귀신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20-06-01 16:24:43
그런 야채가 있어요.
음식에 넣으면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저는 단호박을 꼽아요.
단호박을 얇거 썰어 오징어볶음, 갈치조림에 넣어봐요.
칼국수나 수제비에 조금 넣어봐요.
기분좋은 달큰한 맛이 좋죠.
예전에 어느 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별것도 아닌 단호박이 맛의 중심을 잘 잡아줘서 그 느낌이 넘 강렬했어요.
IP : 182.215.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
    '20.6.1 4:28 PM (182.219.xxx.37)

    도민인데 갈칫국에 꼭 단호박 들어가야 맛나요 ㅎ

  • 2. 김수미씨반찬도
    '20.6.1 4:32 PM (59.11.xxx.51)

    해물탕할때 단호박넣더군요

  • 3. 맞아요
    '20.6.1 4:35 PM (223.62.xxx.190)

    어느 식당인가 된장찌개에 단호박이 들어갔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요리를 잘못해서 시도하진 않고 있어요

  • 4. 단호박 저장합니다
    '20.6.1 5:13 PM (118.222.xxx.201)

    한살림 채식카레에 단호박 들어가면 맛있는 건 알았는데 칼국수와 갈치조림에도 맛을 살려주는군요. 처음알았어요. 된장찌개에 단호박 시도도 해봐야겠어요

  • 5.
    '20.6.1 6:06 PM (125.242.xxx.16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집에 단호박이 많아서 님처람 여기저기 넣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합니다.

  • 6.
    '20.6.1 6:07 PM (125.242.xxx.164)

    맞아요!
    저도 집에 단호박이 많아서 님처럼 여기저기 넣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합니다.

  • 7. ...
    '20.6.1 6:09 PM (221.151.xxx.109)

    된장찌개에 단호박 맛있어요
    자연스러운 달큰함

  • 8.
    '20.6.1 6:40 PM (223.62.xxx.172)

    방금 단호박 15개 샀어요.
    된장찌개에 단호박 넣는거 좋아하고
    스프도 좋아해요.

  • 9. 어쩔
    '20.6.1 7:28 PM (58.123.xxx.135)

    저녁으로 카레먹기로 해서 끓여놨거든요
    아이 씻는동안 82보는데 이글을 보니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던 단호박이 떠올라서
    후다닥 일어나 씻어 렌지에 돌려 씨빼고 잘라넣고
    살짝 다시 끓였어요
    저 두그릇 먹었자나요ㅜㅜ
    아 배불러
    세상 최고 맛있던 카레였습니다^^
    아니 근데 된장찌개에도 넣는다굽쇼?
    아침에 된장찌개 끓여먹고 남은거 있는데
    내일 아침에 넣고 끓여봐야겠네요ㅋ
    졸지에 단호박샐러드 검색해서
    내일은 건포도, 아몬드넣고 해먹을랍니다
    감사해요!!! 단호박 싫어했었는데

  • 10.
    '20.6.1 7:35 PM (119.70.xxx.90)

    닭볶음탕에도 굿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214 원진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3 나미 2020/06/01 5,192
1081213 서초10 번 마을버스, 반포자이에서 강남역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7 버스 2020/06/01 1,176
1081212 콜라겐가루 냉장보관해야하나요? 4 .. 2020/06/01 1,678
1081211 검찰, 한명숙 '모해위증교사'를 인권감독관에 배당???? 6 KBS 2020/06/01 914
1081210 아악~~울퉁불퉁한 엉덩이살 ~ 1 ㅠㅠ 2020/06/01 1,600
1081209 종소세 신고했는데 연말정산금 들어왔어요 뭘까요? 4 궁금 2020/06/01 1,689
1081208 셀트리온 뉴욕타임즈 기사보세요. 15 ㅇㅇ 2020/06/01 5,632
1081207 맞선봤는데 맞선남이 애프터했거든요 4 sandy 2020/06/01 3,852
1081206 6시간 문밖 안나온 윤미향, 의원들 격려방문..야 "퇴.. 14 6시간~! 2020/06/01 2,071
1081205 중딩아이 뇌진탕 후 두통증세 어쩌나요 10 머리 2020/06/01 3,765
1081204 작은 개미 잡스약 어떤거 구입해야 할까요? 7 작은개미 2020/06/01 923
1081203 커피머신 추천 좀 해주세요. 16 그래그래 2020/06/01 3,046
1081202 단답형으로만 카톡잇는 친구, 저랑 대화하기 싫다는거겠죠?? 9 sjan 2020/06/01 4,296
1081201 햄스터를 케이지 채 버리는 사람 10 재활용 2020/06/01 2,227
1081200 양향자, 역사왜곡 금지법 발의…7년 이하 징역 등 처벌 20 굿 2020/06/01 1,164
1081199 피부과 비타민 관리.... 괜찮나요? 5 비타민 2020/06/01 3,757
1081198 임영웅 이사람 노래를 정말 잘하긴 하네요 24 ㅇㅇ 2020/06/01 5,515
1081197 말로만 듣던 우울증이... 3 ... 2020/06/01 2,921
1081196 대구에 안 성형 병원 어디 가야 할까요? 1 안 성형 2020/06/01 651
1081195 튀김옷 남은 거 어떻게 버려요? 4 ililil.. 2020/06/01 1,939
1081194 방금 차로 횡단보도에서 사고 낼뻔 했습니다. 8 gog 2020/06/01 3,543
1081193 당근마켓은 왜 당근마켓이조? 10 당근 2020/06/01 4,293
1081192 생매장당한 강아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네요 5 차츰 2020/06/01 2,109
1081191 우리딸 첫 생리 49 어제 2020/06/01 2,665
1081190 부지런한 중2의 개학준비 8 중2엄마 2020/06/0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