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 중인 친지에게 먹을 거리를 보내주고 싶은데요.
찾아가는 것을 부담스럽고 번거로워 하기에
입맛날 만한 것을 보내주고 싶습니다.
씩씩하게 항암도 하고 다 괜찮다고는 말하는데,
음식이든 간식이든 맛있게 먹을만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사이좋은 동서지간입니다.
이럴때 맛있는 것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부디 아시는대로 부탁드립니다..
암치료 중인 친지에게 먹을 거리를 보내주고 싶은데요.
찾아가는 것을 부담스럽고 번거로워 하기에
입맛날 만한 것을 보내주고 싶습니다.
씩씩하게 항암도 하고 다 괜찮다고는 말하는데,
음식이든 간식이든 맛있게 먹을만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사이좋은 동서지간입니다.
이럴때 맛있는 것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부디 아시는대로 부탁드립니다..
고단백질을 많이먹고 힘내라고하죠
전 장어 문어 전복 백숙 오리 소고기 추어탕
주로 많이 먹고 버텼네요
동서지간이면 가족들도 같이먹게 음식을 해다주면 고마을것 같네요
항암 하면 입맛이 때때로 바뀝니다.
딱 어떤 종류를 잘 먹더라 하는게 아니라
어제 잘 먹던 걸 오늘부터는 내키지 않기도 하더라구요.
저라면..환자가 여자분인 듯 하니
식구들 먹을 밑반찬하고 봉투에 다만 얼마라도 넣어
고기나 입맛 나는 것 사 먹으라 할 것 같습니다.
아버지 항암하셔서 여기에도 문의하고 많이 알아봤는데요.
차고 새콤달콤한 것만 들어간다고 하셔요.
예를들어 물냉면 매일 드시고요 모밀 생면 중국집에서 배달 시키면 양장피잡채 그런 거요.
어느날 하루는 통증이 심하셔서 물 한모금도 못 넘기셨거든요. 하루종일 뭘 드리나 걱정하다가 냉동실에 보니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고요. 그거 하나 다 잡숫고 정신 차리셨어요.
고기도 싫고 생선도 싫으시대요. 새콤달콤한 거 차고 호로록 마시면 정신이 확 깨는 거 그런 음식이 좋으시대요.
몸에 좋다는 건 매일 드세요.
장어, 전복, 홍삼 매일 드세요. 선물하실 거면 홍삼 어떨까요?
와~..좋은 의견들이네요.
고맙습니다.
계속 보면서 참고하겠습니다.
암환자에게 안 좋은 대표적인 음식들이 차고 단 음식이에요.
그 것만은 안 됩니다. ㅠㅠ
암환자는 기초 체온을 올려야 하고
당은 암세포의 먹이거든요...
항암 중 입 맛이 없으시니 그거라도 드셨갰지만 그 먹거리를 선물로는 부적절하네요.
말기암 환자들은요. 그거라도 드시냐 아니면 그것도 못드시냐의 싸움이잖아요.
곡기 끊으면 돌아가실 때까지 보름 길면 한달정도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젠 뭐든지 뭐라도 드신다면 드려요. 당뇨도 있으신데도 저혈당 와서 쇼크 오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저희 아버지 저혈당 쇼크 왔을때 물도 못 넘기셨어요. 혈당은 시간시간 뚝뚝 떨어지고요. 뭐라도 드셔야 한다고 애걸했더니 물냉면 육수는 마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컵에 빨대에 담아 오라고 하셔서요. 풀*원 c*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더라고요.
같은 시기에 치료 중단한 이모부님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셔서 한 달 안에 돌아가셨는데요, 제가 그 병원 근처에서 살 게 없어서 황도 백도 복숭아 통조림을 마지막으로 사다 드렸는데 그게 생에 마지막으로 드신 음식이었다고, 너무 달고 맛있게 드셨다고 하세요. 젊었을 때 그게 한 때 유행해서 많이 드셨다네요. 전 모르고 사다드렸는데. 고맙다고 이모가 두고두고 그러세요.
님이 예로 드신 케이스는 충분히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제가 환자 입장이든 보호자이든 얼마든지 그렇게 할 거구요.
그런데 원글님의 경우와는 좀 핀트가 어긋나 보입니다. ^^
환자의 친척 관계시라면 자녀는 아닌 듯 한데 음식 정말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죠.
님이 예로 드신 케이스는 충분히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제가 환자 입장이든 보호자이든 얼마든지 그렇게 할 거구요.
그런데 원글님의 경우와는 좀 핀트가 어긋나 보입니다.
환자와 동서 지간이시라는데 음식 정말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죠.
잘못하다 가족들 원망 들을 수 있어요. ㅠ
현금이 제일 좋았어요. 먹거리는 그때그때 달라서요.
컨디션에 따라...
현금이 제일 고마웠어요.
모두 좋은 의견들,
하나하나 충분히 참고할수 있는 말씀들이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잘 감안해서 결정하겠습니다.
암환자 음식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77072 | 대학강사고 월 200도 어려워요 11 | 음 | 2020/06/04 | 6,022 |
| 1077071 | 6세 아이들 좋아 하는 노래 있나요? 3 | 6세 | 2020/06/04 | 932 |
| 1077070 | 연애할때 관성적으로 만난다는게 뭔가요? 4 | tmi | 2020/06/04 | 1,962 |
| 1077069 | 국민만 믿고…‘선’ 넘는 여당 34 | 얘네 뭐래니.. | 2020/06/04 | 2,445 |
| 1077068 | 이제 96000원 남았네요 7 | 재난지원금 | 2020/06/04 | 3,949 |
| 1077067 | 목동30년살아보니 10 | 다이슨 | 2020/06/04 | 7,030 |
| 1077066 | 엘지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에어컨 청소해보신분들 어떠세요? 2 | 덥다 | 2020/06/04 | 1,506 |
| 1077065 | 서울시 프리랜서 지원금 6 | 프리랜서 | 2020/06/04 | 2,296 |
| 1077064 | 아이는 친모가 키웁시다 45 | 친모각성필요.. | 2020/06/04 | 5,936 |
| 1077063 |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11 | ㅇㅇ | 2020/06/04 | 2,330 |
| 1077062 | "이번엔 토마토로 완판 도전" 강원도 도매가보.. 6 | 뉴스 | 2020/06/04 | 2,113 |
| 1077061 | 삼시세끼 그집, 죽굴도 2 | ... | 2020/06/04 | 4,539 |
| 1077060 | 질본의 손발이 잘렸다. 25 | 한심 | 2020/06/04 | 18,698 |
| 1077059 | 월남쌈 그 라이스페이퍼 말고 살 덜찌는 거 없을까요? 8 | ㅇㅇ | 2020/06/04 | 2,302 |
| 1077058 | 올해와 내년의 차이는 많을거 같아요 1 | ... | 2020/06/04 | 2,549 |
| 1077057 | 도대체 이 탈렌트는 누구인가요? 9 | 찾아주세요 | 2020/06/04 | 6,726 |
| 1077056 | 시누이 집 판돈이 왜 거기서(윤미향 계좌) 나와? 39 | 또 또 | 2020/06/04 | 3,078 |
| 1077055 | 계모 자식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온가족이 다 악마들인듯 6 | 불쌍한 아이.. | 2020/06/04 | 3,387 |
| 1077054 | 아동학대 9살아이 4 | . . . | 2020/06/04 | 2,004 |
| 1077053 | 클로버 꽃이 피었네요 6 | 꽃반지끼고 | 2020/06/04 | 1,219 |
| 1077052 | 안티파 한국에 상륙 흑인인권운동?을 왜 서울에서 7 | 인연생인연멸.. | 2020/06/04 | 1,372 |
| 1077051 |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인데 6 | 정말 | 2020/06/04 | 2,358 |
| 1077050 | 후회되는 과거의 일들때문에 괴로운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 32 | 제인 | 2020/06/04 | 6,743 |
| 1077049 | 식기세척기에 후라이팬도 돌려요? 8 | As | 2020/06/04 | 19,530 |
| 1077048 | 농산물꾸러미 얘긴데요 9 | ㄷㄷ | 2020/06/04 | 2,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