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심, 섬세 구분해서 쓰시나요?
세심하다, 섬세하다 구분해서 쓰시나요?
예를 들어
"그 사람 일 솜씨가 세심하다"
"그 사람 일 솜씨가 섬세하다"
다른 뜻으로 들리시나요, 같은 뜻으로 들리시나요?
1. 구분해서는모르고
'20.6.1 11:06 AM (58.127.xxx.204)세심은 사람의 성정에 쓰는 느낌이고 섬세는 사물에 쓰는 거 같아요. 일 솜씨는 사람이 아니니 섬세가 어울리는 느낌적인 느낌
2. ㅇㅇ
'20.6.1 11:08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음.. 이건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뭔가 신선한 글이네요 ㅋㅋ
생각해보면...저같은 경우는...
세심하다는 뭔가 일에 주의를 기울여서 이것저것 다 챙겨서 꼼꼼하게 챙겨서 할 때...
섬세하다는 시작한 그 일의 내부적인 것들을 꼼꼼히 할때 쓰는거같아요 ㅋㅋ
제 기준에 세심하다는 큰 울타리라면 섬세하다는 그 큰 울다리 안에 있는 작은 울타리 같은 표현?3. 저는
'20.6.1 11:14 AM (130.105.xxx.172) - 삭제된댓글섬세한건 종 더 긍정적인 느낌이 나요. 세심한건
왠지 쪼잔하자는 부정적인 기운이 느껴져서요
개인적인 읙견입니다4. gma
'20.6.1 11:14 AM (121.155.xxx.229)저는 유사한 뜻으로 생각되고, 단지 사용법을 달리하는 거 같아요.
세심은 주로 부사형으로 쓰고, 섬세는 형용사로 많이 쓰게 되는 듯.
주변을 세심히 살핀다.
그 사람은 섬세하다.
이런식으로요...5. 정말정말
'20.6.1 11:15 AM (106.243.xxx.240)섬세는 사람의 성향이고 세심은 물건을 관찰하거나 뭐 그런거에 쓰는거 아닌가요?
6. 내비도
'20.6.1 11:21 AM (175.192.xxx.44) - 삭제된댓글세심은 대상이나 상화이 드러난 경우가 많고,
섬세는 한 사람의 성정을 나타낼 때가 많은 것 같아요.7. 내비도
'20.6.1 11:24 AM (175.192.xxx.44)세심은 대상이나 상황이 드러난 경우가 많고,
섬세는 한 사람의 성정을 나타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세심은 긍정적 부정적 느낌을 다 가지고 있지만,
섬세는 긍적적 느낌이 더 강하네요.8. 한자로
'20.6.1 12:14 PM (211.214.xxx.62)세심은 섬세한 마음씀씀이 느낌이 강해요.
섬세하다는 여러가지 상황, 특히 시각적인것을 표현할때 쓰게되요.
세심은 부사형으로(~하게)
섬세는 형용사로(~한) 사용되고요.9. ...
'20.6.1 12:3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섬세하다는 세심하다에 감정이 섞이 단어처럼 느껴져요
일을 세심하게 잘 한다
연인한테 섬세하게 잘 한다10. ~~
'20.6.1 1:03 PM (182.208.xxx.58)세심의 주어는 사람이어야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11. ........
'20.6.1 1:10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세심하다
동사) 마음을 깨끗이 하다
형용사) 작은 일에도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 빈틈이 없다.
섬세하다
세심하다
동사) 마음을 깨끗이 하다
형용사) 작은 일에도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 빈틈이 없다.
섬세하다
형용사) 곱고 가늘다. 매우 찬찬하고 세밀하다12. 사전
'20.6.1 1:11 PM (118.235.xxx.99)세심하다
동사) 마음을 깨끗이 하다
형용사) 작은 일에도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여 빈틈이 없다.
섬세하다
형용사) 곱고 가늘다. 매우 찬찬하고 세밀하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2562 | 이번 중3 특목 많이 가나요 4 | .... | 2020/06/04 | 1,477 |
1082561 | 대화하기 싫은 사람 유형 1 | 대화 | 2020/06/04 | 2,715 |
1082560 | 왜 하필 금값이 2 | 82cook.. | 2020/06/04 | 3,967 |
1082559 | 미국 영양제 왜이리 큰가요. 어떻게 드세요? 9 | ..... | 2020/06/04 | 1,795 |
1082558 | 아이때문에 재혼한다는거 거짓말이죠? 24 | ... | 2020/06/04 | 4,091 |
1082557 | 대학강사고 월 200도 어려워요 11 | 음 | 2020/06/04 | 5,666 |
1082556 | 6세 아이들 좋아 하는 노래 있나요? 3 | 6세 | 2020/06/04 | 703 |
1082555 | 연애할때 관성적으로 만난다는게 뭔가요? 4 | tmi | 2020/06/04 | 1,694 |
1082554 | 국민만 믿고…‘선’ 넘는 여당 34 | 얘네 뭐래니.. | 2020/06/04 | 2,243 |
1082553 | 이제 96000원 남았네요 7 | 재난지원금 | 2020/06/04 | 3,582 |
1082552 | 목동30년살아보니 10 | 다이슨 | 2020/06/04 | 6,646 |
1082551 | 엘지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에어컨 청소해보신분들 어떠세요? 2 | 덥다 | 2020/06/04 | 1,288 |
1082550 | 서울시 프리랜서 지원금 6 | 프리랜서 | 2020/06/04 | 1,930 |
1082549 | 아이는 친모가 키웁시다 45 | 친모각성필요.. | 2020/06/04 | 5,330 |
1082548 |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11 | ㅇㅇ | 2020/06/04 | 2,139 |
1082547 | "이번엔 토마토로 완판 도전" 강원도 도매가보.. 6 | 뉴스 | 2020/06/04 | 1,813 |
1082546 | 삼시세끼 그집, 죽굴도 3 | ... | 2020/06/04 | 4,119 |
1082545 | 질본의 손발이 잘렸다. 25 | 한심 | 2020/06/04 | 18,508 |
1082544 | 월남쌈 그 라이스페이퍼 말고 살 덜찌는 거 없을까요? 8 | ㅇㅇ | 2020/06/04 | 2,024 |
1082543 | 올해와 내년의 차이는 많을거 같아요 1 | ... | 2020/06/04 | 2,038 |
1082542 | 도대체 이 탈렌트는 누구인가요? 9 | 찾아주세요 | 2020/06/04 | 6,436 |
1082541 | 시누이 집 판돈이 왜 거기서(윤미향 계좌) 나와? 39 | 또 또 | 2020/06/04 | 2,732 |
1082540 | 계모 자식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온가족이 다 악마들인듯 6 | 불쌍한 아이.. | 2020/06/04 | 3,163 |
1082539 | 아동학대 9살아이 4 | . . . | 2020/06/04 | 1,791 |
1082538 | 클로버 꽃이 피었네요 6 | 꽃반지끼고 | 2020/06/04 | 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