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때부터 그랬어요
맞춤법 잘 틀리고 단어를 앞 뒤 글자를 바꿔 말한다던가
급하게 얘기하려고 하면 단어가 잘 생각이 안나구요
나이가 제법 많아진 지금도 책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팜플렛의 활자 보는 것도 싫어해요.
자기는 책 읽으라고 하는 소리가 제일 싫었데요.
그래서 만화책 본적도 없고요.
초년기에 부모님의 방임...으로 약간 교정되지 못한 부분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여튼 각설하고 그게 중요한건 아니라.
주말에 모임이 있었어 내용을 정리해서 제게 카톡으로 정리해 보내왔는데
"외숭모" 가 눈에 띄네요 ㅠㅠㅋㅋㅋ
설마 ㅎㅎ 이건 진짜 오타겠죠
괜한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니까
ㄱ자를 누르려다가 ㅇ자가 잘못 눌렸나 보다 생각하기로 ㅎㅎ
(사회생활은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