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해줘홈즈 마지막집은 너무한거아닌가요

ㅡㅡ 조회수 : 18,531
작성일 : 2020-06-01 01:16:18

뭐 짜고치는게 방송이겠지만요
너무 희한한집을...
세상에 저수지앞 낚시터근처에
온통 폴딩도어로 둘러진 집이라니..
정상적인 방이 한칸도 없는거같더군요
펜션집인거같은데
펜션하기도 별로네요
아늑한맛이 1도 없고..카페라면 모를까.
근데 비싸기는 엄청나게 비싸데요ㄷㄷㄷ
호두나무집은 주변이 너무 아무것도 없고
아버지가 생활하시기엔 그닥 취향에
안맞으실거같았구요
소나무집이 딱 좋긴했어요
실제로 그집을 계약할까 궁금해지네요ㅋㅋ
IP : 125.179.xxx.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 1:18 AM (210.99.xxx.244)

    어느집 골랐어요? 끝까지 못봐서

  • 2. 소나무집요
    '20.6.1 1:26 AM (112.150.xxx.63)

    용인 소나무있는집으로 선택했어요

  • 3. ㅇㅇ
    '20.6.1 1:38 AM (124.54.xxx.119)

    소나무 단층 주택이 제일 낫더라구요. 아늑하고 아기자기 하면서 실용성도 갖췄고 정원이 정성 가득 손길 닿은게 보이고 별채도 탐나고...살고싶은 집이던데요. 폴딩도어 그집은 딱 카페가 적당해 보이고, 호두나무집도 심플하고 깔끔해서 괜찮았어요

  • 4. ㅡㅡ
    '20.6.1 1:44 AM (125.179.xxx.41)

    단층불패라더니ㅋㅋㅋ 저도 단층집들이 좋아보여요
    무릎도 안아프고?뭔가 편안하죠
    소나무집은 정원이 프라이빗해서 참좋았어요
    미국스타일집은 진짜 너무 다 뚫려있어서
    창볼때마다 다른집마당이 훤히 보이더군요
    너무 이국적이어서 정이 안가던..

  • 5. ㅇㅇ
    '20.6.1 1:53 AM (58.234.xxx.21)

    소나무 단층 주택 괜찮더라구요 아늑하고 평화롭고 ㅎ
    인테리어만 좀 내 취향에 맞게 손보면 노년에 살기 딱 좋을거 같던데 조경관리가 신경 쓰일거 같아요
    1년 관리 비용 이미 낸거라든데
    얼마정도 들까요? 괜히 궁금 ㅋ

  • 6. ㅇㅇ
    '20.6.1 2:26 AM (211.231.xxx.229)

    마지막집은 "이모, 매운탕 대짜 하나요!" 이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 7. ..
    '20.6.1 2:28 AM (61.253.xxx.240)

    저수지 앞 집은 진짜...

    벌레 대박일텐데 폴딩도어에 전부 창이면 겨울에 난방은 어쩌려고 그러나 그 생각만 들던데요.

    물안개는 어쩔거야.
    집에 습기도 대박일듯

  • 8. 딱봐도
    '20.6.1 2:36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펜션으로 쓰던집. 제 눈엔 그랬어요.
    냉장고만 봐도 ㅎ

  • 9.
    '20.6.1 6:30 AM (218.48.xxx.98)

    전원주텍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살게되면 단층집이 좋은거같아요
    계단이 싫어서요 ㅎ

  • 10. 계단집이
    '20.6.1 8:21 AM (175.209.xxx.73)

    의외로 무릎건강에 좋아요
    삶이 운동이라 살다보면 감사하게 됩니다
    제경험으로요

  • 11. ㅎㅎ
    '20.6.1 9:27 AM (112.165.xxx.120)

    소나무집 전세라 더 좋아보였어요~~~
    조경도 역시 돈 들인티가^^
    거기 계약해서 실제 살아도 될 거 같아보여요
    아버지가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거같아서 ㅎㅎㅎ

  • 12. ㅇㅈㅇ
    '20.6.1 1:18 PM (222.233.xxx.137)

    사방 폴딩도어에ㅡㅡ 펜션이나 횟집이 딱이더만요

  • 13. . .
    '20.6.1 1:20 PM (180.228.xxx.126) - 삭제된댓글

    소나무집했어요?
    끝까지안봤지만 그집나오는순간 혀를찼는데..
    두창저수지옆이면
    분당,수지에서 한시간걸리는집을
    안산에서 출퇴근가능이라고 나오다니

  • 14. ㅡㅡ
    '20.6.1 4:38 PM (1.237.xxx.57)

    가끔 어쩌다 보는데
    웃긴 집 소개 많이 하던데요
    시선 끌려고 그러나 말도 안되게 이상한 집 위주로 소개ㅋ

  • 15. 동감이요
    '20.6.1 5:10 PM (112.154.xxx.188)

    어제보면서 진짜 넘하다
    저런집소개하고
    출연진 니들 같음 사겠냐 욕나오더라구요

  • 16. ...
    '20.6.1 7:20 PM (119.192.xxx.82)

    요즘은 그 프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노인들 집을 계단 잔뜩 있는 집만 소개해주는거 보곤 얼척 없더군요. 관절 튼튼한 내 무릎도 아플 것 같은 집에서 어떻게 살겠어요.

  • 17. 쓸개코
    '20.6.1 9:16 PM (211.184.xxx.42)

    낚시터 집은 정말 일반집 같지 않았어요.
    모든 창이 폴딩도어인데 물청소할때나 비올땐 괜찮을라나 싶고..
    그 앞 물가에 낚시꾼 외지인들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별로겠더라고요.
    집이 안정감이 없어요.
    여러분들 말씀하시듯 펜션으로 쓴 듯 하고요.

  • 18. 소나무 집
    '20.6.1 10:35 PM (106.102.xxx.194)

    당장 사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264 7.8월에 아파트 리모델링 해보신 분... 1 ........ 17:27:34 43
1687263 서울대 탄찬 탄반집회 3 서울대 17:26:59 146
1687262 그러면 잠.삼.대.청 외에 토허제 17:23:59 112
1687261 갱년기 우울일까요 1 요즘들어 17:23:58 168
1687260 트레이더스마곡 현황 문의 1 ..... 17:23:28 129
1687259 감태가 색이 노르스름하게 색이 변했는데 .. 17:20:40 45
1687258 일상 톡방 만들었어요 ㅇㅇ 17:19:41 106
1687257 극우들이 서울대 몰려갔는데 서울대생들이 막고 있네요. 4 서울대 17:19:06 668
1687256 세상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요? 4 ... 17:17:30 361
1687255 노후에 부동산? 1 .... 17:15:09 335
1687254 양극화 중에 가장 심각한 양극화가 연애 양극화예요. ㅠㅠ 17:13:14 245
1687253 저녁 굶는분들 있으세요? 3 식사 17:12:34 335
1687252 어제 스마트폰 터치펜 알려주신 분 감사 17:10:03 258
1687251 아도니스 와일드 Adonis Wilde ㅇㅇ 17:06:39 99
1687250 베스트 강릉 글 읽고.... 15 ... 17:02:15 1,010
1687249 일제시대 때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칼 1 카칼 17:00:46 374
1687248 탄핵정국 스타는 홍장원이 12 .... 16:59:30 714
1687247 수육 삶은 물이 아까운데요.. 19 첫수육 16:59:10 886
1687246 윤수괴는 명태균 말 들었으면 탄핵은 면했을 듯요 3 ㅇㅇ 16:57:33 489
1687245 50이 넘으니 10만원가방이나 1000만원가방이나 똑같이 느껴지.. 23 인용 16:55:13 1,626
1687244 제빵기? 반죽기? 5 ... 16:50:20 214
1687243 착한거만 보고 결혼하는게 11 16:50:00 939
1687242 요새 대학교랑 기숙사내 와이파이 되겠지요? 3 땅지 16:47:39 291
1687241 여인의 향기에 나온 도나가 에밀리 블런트인 줄 알았어요 1 ... 16:46:51 303
1687240 군대에서 자식 잃은 부모의 절규 3 …… 16:45:27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