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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는 싸우는 걸 싫어해서 맹수를 피해 사막으로 들어가 / 김미루

문도선행록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20-05-31 23:23:21
오랜 세월 사막에 살기 좋은 몸으로 최적화된 매우 순한 동물이랍니다.

무거운 짐을 싣고
모래 바람을 뚫고 끝나지 않는 사막을 걷는 ..
김미루 씨 말에 의하면 얼굴은 더없이 순하고 눈은 한없이 슬퍼보이는 
몸이 매우 큰 동물이랍니다.

그녀의 행위예술에 대해서 처음부터 말이 많았지요.
아버지를 난감하게 했던 딸 
자신은 돼지의 삶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보통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니까요

그런 그녀가 유목민과 낙타를 찾아서 3년을 지구 위의 사막을 다 돌아다녔답니다.
그리고 뉴욕으로 돌아와 3년 동안 글을 썼답니다. 

초판 1쇄부터 책이 다 나갔대요. 
책 제목은 아버지 도올 선생이 지어준 듯해요. (제 추측이요.)

"문도선행록 "
사진과 글이 함께 있는...
도를 물어 선을 행한다는 뜻이랍니다.

인터뷰를 보니 참 순수하고 좋은 생각을 갖고 있는 친구라 생각하게 됩니다
[도올TV] ❤️ 김미루 Miru Kim 작가가 뉴욕에서 전하는 [문도선행록]


IP : 108.41.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1 11:52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인간이 죄죠. 원죄.
    지구생명을 제멋대로 착취하고 유린하고..

  • 2. 처음에
    '20.5.31 11:58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그렇고 그런 퍼포먼스 하는 행위예술가인
    줄 알았어요.
    이번에 나온 책 관심 있어서 유튜브 자료
    찾아보니 아버지를 뛰어넘는 보살
    (명진스님 표현) 같았어요.
    첫번째 사진집 낸 후의 TED 강의 보니까
    쑥스러움 많고 순수하면서 진지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버지 입장에선 곤혹스러웠던 것도
    이해되고.. 아무튼 참 그릇이 큰 사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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