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아파트 맞은편 집인데
두 마리인지 세 마리인지 소형 견종 기르고 있어요.
계단에 누가 내려가거나 저 엘베 기다리거나
택배아저씨 오거나..할때 정말 너무 심하다 싶게 엄청나게 짖어요.
도시가스 검침 하시는 분이 허벅지 물리셨다고 조심하라 하더라구요.
검침때문에 문 여는데 쪼끄만 강아지가 뛰어올라 물더래요.
치료비 8천원 받으셨다. 하더라구요.
전 작년에 이사 왔고 이사오는날도 그렇고 엄청짖어 대는데
첨엔 그냥 참았거든요.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집에 있다보니
너무 괴로워서 한 번 벨 누르고 얘기한적있어요. 두 달 전쯤..
8시 이후랑 토 일요일은 좀 신경 써 주시라구요..
한동안 좀 괜찮은가??뭐 말한번 했으니 또 하기도 뭐해서
그냥 참고 있는데
택배기사님..배달하시는 분마다 저런집 첨이다.괜찮냐.하네요.
정말 개들이 미친듯이 짖어요.
저도 예전에 푸들 키워보긴했는데 저렇게 짖지는 않던데..
방범의?이유로 키우기도 하니까 짖지말라 할 수 도 없고
몇 데시벨까지 괜찮다 할 수도 없고
경비실에 말할까요.
어디 신고해서 도움 요청할 곳 있나요?
비슷한 일 해결하신 분 있으시면 지혜 좀 나눠 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 개들이 매일 짖어요.어떻게 하나요?
ㅡㅡㅡ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20-05-31 15:15:30
IP : 175.223.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31 3:38 PM (211.222.xxx.112)울 윗집도 진짜 미친듯이 짖어대서
구청에 신고하면 실사 나온다고
자제 좀 해 달라고 쪽지 붙였더니 조용해졌어요.
경비 아저씨는 주민싸움에 잘 안끼려고해요2. 소형견
'20.5.31 3:45 PM (58.226.xxx.155)작은 애들이 왈왈 더 잘 짖어요.
저희집애들도 택배아저씨 기척, 가족이 집에
도착하는 기척엔 사정없이 짖어대요 ㅜ
집지킬 때도.
반가울 때도.
지들끼리 놀다가도 ( 장난감 쟁탈전 ) 사정없이
왈왈.
혼내주면 순간만 덜 하고요.
특히나 콩만한 놈은 더더더 짖어대서
한 여름엔 이웃에게 미안해서 하루종일
에어컨켜고 문닫고 삽니다.
단독이에요.3. ..
'20.5.31 4:12 PM (193.34.xxx.5) - 삭제된댓글동물원이 동물학대라고 없애자는 주장 많잖아요.
개도 아파트에서 못 키우게 했으면 좋겠어요.
마당있는 집에서 살든가.
발망치 휘두르는 인간도 짜증나는데 개까지...
나혼자에서 기안이 창 열 때마다 개가 짖는 장면 보고 정말 짜증나겠다 싶었어요.4. 개
'20.5.31 4:20 PM (121.154.xxx.40)아파트에서 못키우게 했으면 좋겠어요
5. 우리앞집
'20.5.31 5:16 PM (116.40.xxx.49)네마리가 사람소리나면 미친듯이 짖어요. 진짜 극혐..소리는 다른집개들이 짖어서 울리는소리가 더크고..아파트에 개안키웠음 좋겠어요.
6. 휴
'20.5.31 9:51 PM (112.119.xxx.74)저도 강아지 예뻐는하는데
그 짖는 앙칼진 소리와 가끔씩 짙게 퍼지는 비린내 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7. ㅡㅡㅡㅡ
'20.5.31 11:20 PM (175.223.xxx.208)그러개요.. 좀 참다가 구청에 얘기한다 경고해야겠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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