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계 안차는데 예뻐보일땐.

......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20-05-31 09:54:09
시계사야하나요...?
남들은 여름에.시계 찬다는데
여름엔 정말 시계 답답해서 못하고
안더울때나 일년에.한두번..차긴하는데
(거의 시계를 안찬다는 얘기)

근데 요새 시계가 예뻐뵈는데요...
흠...

사는순간 급 흥미떨어지면서
서랍행되겄쥬?
(서랍행된 웨지우드마냥 ㅜㅜ)

제가 예쁘다 하는 급은 뭐 .
까르띠에 이런급은 아니고
(왠지 사놓고 안쓰게되면 넘아까울거같아서
까르띠에까지는 ....좀그렇고)
미쉘에블랑 아이그너 버버리 정도요...)

ㅜㅜ
다들 시계 요새들 잘 안차시죠?

그나마 미밴드는 로그인 비번 잃어버려
못쓰게되기전까지
몇개월은 잘썼는데
(사무실에서 계속 앉아있으면
일어나라고 알람오는 용.
남자들은 담배피러 30분마다 자리비우는데.
젠장!맨날 자리에없음!!
저같이 담배안피는 이들에겐 그나마 서류접고 움직이게하는데 엄청유용함)
IP : 211.178.xxx.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1 9:57 AM (118.176.xxx.140)

    참으시오

    저랑 똑같.....

  • 2. ...
    '20.5.31 9:58 AM (218.159.xxx.83)

    저도 난데없이 시계가 땡기더라구요
    지난해 하나 샀는데 좀 좋은걸 살 걸.. 싶은 생각이들어요

  • 3. 제가
    '20.5.31 9:58 AM (119.149.xxx.47)

    제가 그 병 걸려서 까르띠에랑 애플 와치 샀는데요
    어딧는지도 몰라요
    지금 서랍 어디 잘 있겠죠

  • 4. 제가
    '20.5.31 10:00 AM (119.149.xxx.47)

    시계도 습관인거 같아서
    원래 안 차던 사람들은 결국 안차게 돼요
    물 닿을까봐 걱정되고 유리 페이스 깨질거 같고 귀찮고

  • 5. 저도
    '20.5.31 10:04 AM (58.226.xxx.155)

    명품시계들은 어따가 박아놨는지 생각도 안나요.
    시계는 폰으로 보니깐 안차게 되고,
    습관되니 못차겠고요.

  • 6. 저는
    '20.5.31 10:04 AM (223.33.xxx.249) - 삭제된댓글

    꼭 시계 차고 다녀요 50대
    다만 고가 시계는 없고 여러개 돌려가며 찹니다
    시간을 핸드폰으로 확인하는게 싫고 시계찾아 두리번 거리는것도 싫고 남한테 시간 묻는 것도 싫거든요
    철저히 실용 위주라 의상에 맞는 여러가지 갖고 있어요
    님이 보는 브랜드 몇개 정도 가지고 돌려차면 괜찮겠지만
    평소 시계를 안차는 사람이 장식으로 차는 건 얼마 못갈 듯

  • 7. .....
    '20.5.31 10:08 AM (211.178.xxx.33)

    아 ㅋㅋㅋ 이게흔한병이군요ㅋㅋ
    명품시계도 서랍행이라니
    죄송한데 뭔가 위로도되고.
    시계도 습관인데 안차던 사람이 명품시계
    산다고 사용하지않겠다 싶네요.
    참으시오....를 되뇌겠습니다.!!

  • 8. 앙.
    '20.5.31 10:13 AM (112.150.xxx.194)

    저는 시계 좋아해서 자주차는데.
    겨울은 소매가 불편해지니까 안차구요.
    시간볼때 핸드폰 안꺼내고.시계보는게 좋아요.

  • 9. 알람
    '20.5.31 10:14 AM (49.196.xxx.143)

    핸드폰 알람 여러개 해놓으니 좋더라구요
    저도 가끔 시계 구경은 해요
    살 생각은 없어요

  • 10. ....
    '20.5.31 10:15 AM (118.176.xxx.140)

    시계 좋아하는데
    차는거 싫어해서
    서랍속 시계 약 넣는것도 일이라서
    멈춰있는것도 많아....요ㅜㅜ

  • 11. 제가
    '20.5.31 10:17 AM (61.78.xxx.194)

    요새 시계찬게 넘 이뻐보여요 ㅋ 그래서 이참에 롤렉스는 못해도 카르티에 사볼까 했는데..ㅋ 선배님들 조언 잘듣고 사지 말아야겠네요 저도 몸에 장착하는거 다 귀찮아서 반지 팔찌 목걸이 이런거 다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ㅎ

  • 12. ㅁㅁㅁㅁ
    '20.5.31 10:19 AM (119.70.xxx.213)

    전 외출할때 시계 꼭 하는데..
    핸드폰도 불편해서요
    시간을 넘 자주보는 스탈인가?

  • 13. .......
    '20.5.31 10:22 AM (211.178.xxx.33)

    위에 시계 멈추신분
    당장 약넣으셔야해요
    그거두면 바데리에서 뭐가새어나와
    시계자체가 고장난댔어요
    (남편시계 바데리 넣으러가면서
    제 멈춘 시계 갖고가니(안예뻐서 안찬시계)
    열어보더니
    누액으로 못살린다고 )

  • 14. ....
    '20.5.31 10:24 AM (118.176.xxx.140)

    시계좋아해서 알아요
    그래서 약은 빼놨죠 ㅋ

  • 15. ......
    '20.5.31 10:26 A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ㄴ 약없이 그냥 서랍에 잘 모셔두신건가요 ㅎ

  • 16.
    '20.5.31 10:39 AM (123.111.xxx.176)

    시계 꼭 하고다녀요. 시계로 시간보는게 습관되서요.
    핸드폰열고 꺼내기 귀찬기도하고. 출근패션이 밋밋한편이라 시계정도로 포인트주기도해요.
    아이그너 기본으로 사면 막 쓰기 좋아요.튼튼하구요.

  • 17. ..
    '20.5.31 10:51 AM (121.178.xxx.200)

    중학교 때 부터
    시계를 차서 안 하면 이상...
    시간 보는 습관이 손목으로.

  • 18. ..
    '20.5.31 11:19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전 롤렉스 꽂혔었는데 갤럭시핏 차니까 뭣이 중헌디 싶어졌어요. 주식 대박이라도 터지지않는한 계속 워치류 차게 될듯요ㅎ

  • 19. 저는
    '20.5.31 11:22 AM (223.39.xxx.210)

    시계 차요. 휴대폰 꺼내보는 것도 일이라..
    패션아이템으로도 애용합니다.

  • 20. ....
    '20.5.31 11:37 AM (211.221.xxx.222)

    시계는 시간보려고 차는게 아니라 악세사리, 패션의 마무리 아닌가요- 옷 입은거에 맞춰서 여러개 필요하죠.

  • 21. ㅇㅎ
    '20.5.31 1:36 PM (180.69.xxx.156)

    저도 안차다가
    일할때는 시계가 편해서 차게 되었는데요
    은근히 포인트되고 이쁘더라구요
    좀 더 있다가 아주 비싸고 좋은거 사려구요

  • 22. ..
    '20.5.31 1:38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시계가 아주 멋진 악세사리예요.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콤비 차는데 로렉스 옐로골드 콤비 차고싶어요 ㅠㅠ비싸서 고민중인데 나중에 꼭 사고싶어요.

  • 23. 오~~
    '20.5.31 4:52 P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시계가 제 몸 같아요
    샤워 할때만 빼고 거의 몸에 붙어 있어서 이녀석이 없으면 불안증세 있어요
    저는 밧데리 필요하지 않는 움직임으로 가는 시티즌인데 일본제품이라 욕 먹을지 모르겠는데ᆢ
    지금 6년째 밧데리 안넣고 저는 날짜 표시되는걸 선호 해서 이제품
    선택 했는데 지금까지 날짜도 정확하게 맞아서 늘 칭찬하고 있어요
    저는 패션이 아니라 기능성이예요
    밤에도 야광이 되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927 남자 연예인들 띠동갑이나 그 이상 차이나는 결혼 인식.. 5 .. 2020/05/31 2,724
1080926 문재인 대통령도 찾았던 안동 병산서원 6 ... 2020/05/31 1,747
1080925 된장국 예찬 9 신기 2020/05/31 2,962
1080924 이런 이사 해 보신분 없겠죠? 34 ... 2020/05/31 5,160
1080923 부산 초·중·고생 전원 7월초 10만원씩 지원 9 부산 2020/05/31 3,134
1080922 내일이 유월인데.. 1 .. 2020/05/31 1,498
1080921 내얼굴에 침뱉기 부모님욕... 32 힘들어요 2020/05/31 6,581
1080920 편평사마귀는 레이저치료가 가장 효과적인가요? 12 주니 2020/05/31 4,824
1080919 양재 코스트코에 브라바 있을까요? ... 2020/05/31 664
1080918 초등 남아 친구 2 ㅇㅇ 2020/05/31 962
1080917 전혜빈 결혼 엄청 잘했나 보네요 51 .. 2020/05/31 43,139
1080916 카톡차단한 친구 단톡방에서 확인이 되나요 3 .. 2020/05/31 5,053
1080915 이런말 들으시면 기분 괜찮으세요? 2 ..... 2020/05/31 1,773
1080914 화장실에서요 5 엘L 2020/05/31 1,441
1080913 요즘 고해성사 볼 수 있나요? 4 성당 2020/05/31 1,005
1080912 맥북 로즈골드 샀는데 재질감, 색감 최고네요 4 ........ 2020/05/31 1,870
1080911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결혼관련 늘 하시던 말 39 ㅎㅎ 2020/05/31 19,955
1080910 중국 인구 중 6억 명이 한달 17만원으로 산다는데 11 ㅇㅇ 2020/05/31 2,508
1080909 평창동 더 피아노 커피값 17 놀람 2020/05/31 7,474
1080908 아파트-같은 브랜드라도 비싼 지역과 아닌 지역.. 2 조경 2020/05/31 1,234
1080907 플라스틱과 문턱 때 같은건 어떻게 지우나요? 5 .. 2020/05/31 1,356
1080906 다혈질에 주사.. 고쳐질까요? 10 .. 2020/05/31 1,882
1080905 아기때 이혼도 하늘이 무너지는 3 이혼이 2020/05/31 3,594
1080904 여의도 토박이의 자부심 18 ... 2020/05/31 4,154
1080903 울남편은 자기 누나가 제발 좀 죽기를 바란다네요 9 우리남편 2020/05/31 7,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