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같았던 전남친들..
이용하거나 먹버, 잠수, 양다리 이런 남자들만 계속
꼬였었거든요 어느 순간부터 큰 기대도 안했고요
그 와중에 10년된 남사친을 좋아하게 됬고
그 친구도 절 좋아했었다라고 하길래
만나볼래? 라고 했더니
저의 가장 큰 상처를 들먹이며 (이혼이나 파혼같은
심각한 건 아니에요)
계속 간을 봐서 그 남사친도 그냥 잊기로 했어요
그러던 중 갑자기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
연애를 하게 됬는데
지금 연애를 하는 상황이 너무 안믿기고
저를 ㅅㅍ가 아닌 애인으로 대해주고 잘해주는 자상한 남친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안 믿겨요
자꾸 불안하고..또 ㅅㅍ로 이용당하는 건 아닌지
제 마음 이용해서 또 나 버리고
갈 것 같은.. 이런 불안감은 어떻게 이기나요?
1. 옛말에도
'20.5.30 8:11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전에 남자들?이 나쁜운 다.가쟈간다는 말이 있어요.
오히려 새로 남자 만나 잘되는.경우도 있다내요. 그런경우에
엄마들이 쓰는.표현있는데..
안스럽네요. 힘내세요2. ㅡㅡㅡ
'20.5.30 8:42 AM (70.106.xxx.240)최대한 섹스는 미루는거죠.
서로 잘 알게되고 진짜 이 남자를 신뢰할때 해도 안늦어요.
보통 섹파로 이용당하는건 너무 초반에 분위기상 남자 뜻데로 해줄경우가 문제에요.
본인 약점을 알면 그걸 조심하세요
그리고 님에대한 부정적 과거이야기 실패한 옛사랑 이야기 같은것도 절대하지 마시고요.3. ㅇㅇ
'20.5.30 9:07 AM (59.7.xxx.155)만나면 무조건 잠자리를 급하게 했나요
섹파되기 싫으면 안자면 되죠.4. 혼인신고하러
'20.5.30 9:16 AM (119.198.xxx.59)가자고 해보세요.
아니면 날 잡자고
또는 부모님한테 소개시켜준다고(결혼 전제 교제)5. ......
'20.5.30 9:24 AM (221.157.xxx.127)확신이들지 않으면 ㅅㅅ를 하지마세요
6. 또로록
'20.5.30 9:27 AM (124.56.xxx.202)보아하니 오는 남자 다 받아주는 스타일 같아요. 남자들은 귀신같이 그런 여자는 알아보죠. 저 여자는 ㅅㅍ다 아니다...뭐 이런식. 물론 나쁜 넘들이죠.
원글님 글만 봐도 남자들을 많이 만날수 있는 환경 같은데.. 본인이 오는 남자 다 받아주고 보는게 아니라 나만의 벽과 선을 가지고 내 중심으로 판단하고 이끄는게 돼야해요.
금사빠 돼지 마시고요. 처음 만나면 간쓸개 다 줄듯이 구는게 남자인거 이전 연애로 잘 아시잖아요.
지금 내가 외로워서 만나는건지, 나한테 잘해주니 만나는건지 잘 생각해봐요.
현실적으로 결혼을 염두해둬야하는 나이면 쓰레기 또 고르면 안돼잖아요.
잠자리를 던져주듯 하지 마시고 최대한 데이트하면서 잘 관찰해봐요.7. ...
'20.5.30 10:52 AM (110.70.xxx.198) - 삭제된댓글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우선일 듯 하네요.
타인에게서 받는 대우는 스스로가 만들어가야죠.
ㅅㅍ라니....
너무 비참합니다. 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이랑 절대
못사귈 것 같은데요;;;
이번 남친에겐 적당히 거리 유지하고 먹잇감이
되지 마시길...8. 쓰는 단어를
'20.5.30 11:46 AM (120.142.xxx.211) - 삭제된댓글보니.. 진짜 하잘것 없어보여요.
9. 좀
'20.5.30 12:36 PM (218.152.xxx.122)당당해지세요. 언제든 내가 찰 수도 있어야죠.
10. 사랑받으려고
'20.5.30 12:55 PM (211.36.xxx.199)애쓰다 보면 상처 받아요
님에게 그런 상처가 있을거에요
어릴적에 부모에게 사랑 못받은 여자들이
남자에게 마니 의지하고 사랑받으려고 노력하죠
그남자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님의 문제가 더 커요
잘 생각하고 사세요11. ㄴㄴㄴㄴ
'20.5.30 1:25 PM (161.142.xxx.186)댓글 다 유익합니다.
원글이가 자신을 좀 더 사랑했으면 좋겠네요12. ..
'20.5.30 2:49 PM (14.7.xxx.145)유투브 김달 꺼 보세요.요즘 연애에 대해 좋은 조언 많던데요.딸키우는 입장이라 그냥 잼있게 봐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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