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역 대낮에 여성 폭행 후 도주
맙소사...글만 봐도 너무 겁나네요.
진짜 황당하고 누구라도 당할 수 있다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1. ..
'20.6.1 4:51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서울역부근에 미친 또ㅇ이들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남대문 시장 갔다가 덩치가 산만한 놈한테 배 맞았어요2. 미친
'20.6.1 4:54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짐승보다 못한 놈
3. 소름
'20.6.1 4:54 PM (211.62.xxx.117) - 삭제된댓글지방 살아서 서울역 오갈때 저기 가끔 갔었는데 아 소름ㅜ
ㄱ씨는 “사고 직후 내가 ‘서울역에 CCTV 사각지대가 있는 건 말도 안 되지 않느냐’고 하니, (경찰은) ‘안 그래도 CCTV가 거기 없어서, 그동안 수사에 걸림돌이었다’는 얘기를 하더라.
참나 진작 설치했어야지 미쳤다4. 아 짜증나요.
'20.6.1 4:54 PM (223.62.xxx.187)망할 새끼 같으니라고..
그 장소엔 없어도 주변 인상착의나 옷 이야기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더구나 키도 컸다니5. 옛날에
'20.6.1 4:54 PM (39.7.xxx.132)충정로역에서 어떤 미친놈이
뒤에서 저를 가격해서 기절함.
뒤에서 공격해서 방어할 틈도 없었고
거기 지하철이 중앙에 대기통로에
양 사이드로 지하철이 운행하는 곳이라
범인은 저 때리고 반대방향 지하철 타고 도망갔어요.
이 일로 일주일간 병가내고 바깥 출입 못했어요.
겨울이었는데 제가 쓰러진 거 보고
멀리서 어떤 커플이 보고 달려와 신고했는데
경찰이 하는 말
쫓아가서 그 놈 탄 지하철을 따라 탔어야죠.
범인 못 잡아요..
그 이후로 지하철 웬만해선 안 타요.6. 옛날에
'20.6.1 4:55 PM (39.7.xxx.132)정말 저는 부딪힘도 없었고
시비 붙은 것도 없는데
지하철 내려서 계단 올라가려고 가는데
순식간에 폭행하고 도망..
그 트라우마가 평생 갑니다.7. olive。
'20.6.1 4:56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헐...
미친놈도 미친놈이지만 택시기사들 뭔가요..?
백주대낮에 여자가 얻어맞고 있는데 택시안에서 담배나 피고 있었다니요.. 블랙박스 협조도 안하고.. 똑같은 놈들이네요.8. ‥
'20.6.1 4:58 PM (39.7.xxx.182)못난놈들이 자기보다 약한 사람 때리고 다니죠
9. ...
'20.6.1 5:02 PM (175.113.xxx.252)이가시 읽고 너무 무섭더라구요 ..ㅠㅠㅠ39님도 정말 무서웠겟네요 ..ㅠㅠㅠㅠ
10. 원글
'20.6.1 5:03 PM (115.161.xxx.24)어머...저런 경우가 82에도 많았다니...
저 자주 기차타느라 서울역 가는데
평생 몰랐어요 ㅠㅠ
새삼 무섭네요.11. 저도
'20.6.1 5:09 PM (121.165.xxx.112)30년전 지하철 역에서 내려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머리를 퍽 하고 때려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정신못차리고 어리버리하다가 범인을 놓쳤어요.
제가 키가 167에 100미터 14초 뛰고
어디가서 맞아본적 없는데
그새*를 놓치고 얼마나 분하던지...
3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아요.12. 진짜
'20.6.1 5:10 PM (223.38.xxx.97)무섭네요. 폭행이 칼을 든 공격이었다면 죽었을수도 있잖아요..
13. 일베
'20.6.1 5:14 PM (175.223.xxx.33)인가보네요. 여성혐오가 지나치면 살인저지르는 부류도
있을텐데 형사처벌해야 최악까지 안가겠죠.14. 테러
'20.6.1 5:49 PM (175.223.xxx.199)수영장에서 수영수업하는데
누가 수영하는 내맘위로
다이빙해서 빠져허우적거리며
나왔는데 누구하나
누가그랬는지 말안해주더라구요
퉁뚱한 아줌마들반에
미코같은 몸매가 가서 화딱지났을까요15. Cctv
'20.6.1 6:0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없을때는 범인검거 아예 불가능했겠어요.
Cctv없으면 못잡는게 당연한건지. .16. ㅋㅋㅋ
'20.6.1 6:11 PM (42.82.xxx.142)이십년전에 저도 당했어요
길가다가 술취한 두명중 한명이 껴안길래 밀쳤더니
바로 얼굴때리고 내가 고소한다고 하니 도망갔어요
그때 씨씨티비도 없어서 범인못잡았는데 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분노가 치밀어올라요17. 一一
'20.6.1 6:24 PM (222.233.xxx.211)이런 놈들은 강도나 마찬가지예요
이거 아주 무서운 범죄입니다
이런 놈들 적어도 10년 이상 감옥에 보내야 합니아18. 원글
'20.6.1 6:49 PM (115.161.xxx.24)공공장소에서 그것도 대낮에
저랬다니 정말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정말 공포감마저 느껴져요.
왜 cctv를 안달았을까요?
이참에 달아야 다신 안그럴텐데19. ㅇㅇ
'20.6.1 7:28 PM (59.7.xxx.155)요새 남 사건에 관여하는거 싫어하니
씨씨티비밖에 없을텐데...20. ㅇㅇ
'20.6.1 7:35 PM (119.18.xxx.220)택시기사 왜 욕하나요 도와주고 봉변이 한두번이라야지 저 비슷한 경우 겪었을때 여자들 죄다 본체만체하고 그래도 남자들이 도우려하던데요
21. ㄴㄴㄴㄴ
'20.6.1 8:16 PM (175.125.xxx.251)가족 외 도와면 손해죠. 도왔다가 역으로 뒤집어 쓰는 기사 보면
도와주려다 칼 맞았는데 당하던 여자는 가방만 챙겨 도망쳤다던가
증언도 안해준다던가
하루 벌어 먹고 사는 택시 기사면 불려다니는 일당 챙겨줄 것도 아니고22. ..
'20.6.1 10:17 PM (67.149.xxx.88)서울역에서 하차하는 플랫폼에서 정신 이상해보이는 남자 본적 있어요.
덩치도 크고 눈이 번들번들한데 딱 보는순간 조심해야겠다 싶어서 앞서나가다가
가족들이랑 같이 움직였는데
꼭 타겟 찾는듯한 행동이었거든요.
기분이 쎄해서 계속 지켜봤는데 누굴 마중나온건 아니었고 그냥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 같았어요.
낮이건 밤이건 여자 혼자 돌아다니면 시비걸려고 작정한 사람들 많아요.23. 싱가폴처럼
'20.6.2 2:48 AM (120.142.xxx.209)Cctv 온데 설치 찬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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