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막말?

잠이안와요...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20-05-30 05:03:51
몇시간전 남편과 다툼후 잠이 안와요..
절망스러워요.
결혼 25년차 ... 같이 식당해서 항상 같이 있기에 더 끝이 안보이네요..
사사건건 트집.. 무슨 말만하면 꼬투리...
웬만하면 듣기만하고 말하지말자 다짐하지만 바보같이 ..
별말 아닌말했다 상처받네요..
퇴근후 집에오던길에 그 길에 사람 많다고 하길래..
1년전 부동산에서 뒤에 원룸 많이 생겨 상권 좋아진다더니 그런가부다 했더니 저한테 소리를 질러요
"니이 50이나 먹어서 자기 주관도없냐구 넌 부동산 사람이 사라면사고 팔라면 팔거냐구...
그러면서 니가 공부해서 니 지식가지고 얘기하래요
어떤 포인트에서 화가났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런 엉뚱한 일이 빈번하니 자존감 바닥에 화병이 났어요.
출퇴근하는 사람이면 몇시간이 보면되지만 거의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할지...(전 싸우기 싫어 그런 상황이되면 그냥 듣고 넘어가요. 말대로라면 물건 집어던지고 그래요)
막내가 중학생이라 어느정도 클때까지만 참자 다잡아 보지만 ..힘드네요
암수술도 했는데 스트레스로 재발될까도 무섭고...
답을 알고 있지만 실행하지 못하는것도 자존감 결여 문제겠죠..
제 자신이 생각해도 참 한심해요.......
IP : 39.7.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30 6:25 AM (61.101.xxx.201)

    전에 생긴 암도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게 아닌가요?
    거기다가 계속 스트레스를 주니 참 힘들겠네요.
    하루종일 같이 있다니 막을 방법이 없고
    저 같으면 가게는 알바를 쓰던지 직원을 한명 쓰던지
    남편이 알아서 하게 하고 다른 직장을 다니겠네요.
    이혼을 안 하려면 보는 시간을 줄여야지
    안 그러면 암재발도 괜히 염려하는 일이 아닌데요.

  • 2. ㅇㅇ
    '20.5.30 6:29 AM (59.18.xxx.92)

    남편분이 스트레스가 많이 싸여 있나봅니다.
    아마 본인도 모르고 부인에게 화풀이 하는듯.
    두분모두 힘드실텐데 토닥토닥 ~

  • 3. 에고
    '20.5.30 7:06 AM (175.123.xxx.2)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못살겠다고 하면서 지식이야기 하면 다 핑계입니다. 건강도 좋지 않다면서요. 남자들이 동물적 감각이 더 강해요 약자에겐 더 냉정해요. 그게 남자에요. 님은 어린 양일뿐이고. 그런 남편이라도 맨날 나쁜것은 아닐테니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면 뭐라하든 무심해지세요
    너는 떠들어라 . 건강도 계속 관리하고 독해지세요
    가끔씩 들이받기도 하면서요. 고양이들도 괴롭히면 먼저 공격하고 방어하고 싸워요ㆍ님은 인간입니다. 나 괴롭히면 누구든 못하게 하세요. 자존감을 꼭 회복하시길

  • 4. ㅇㅇ
    '20.5.30 8:14 AM (119.64.xxx.101)

    원글님은 틀린말 하나도 안했어요.
    거기서 전문가가 한말을 인용하지 내 생각을 이야기 했으면
    남편은 또 그말 가지고 꼬투리 잡았을 걸요?
    저도 싸우면 몇달씩 말 안하는 사이라 조심하는데
    나이 들어50 넘으니 이건 더 가관...
    전 아예 티비도 같이 안봐요.
    성향도 너무 다르고 지지정당도 다르고 트로트 프로그램만 보니
    같이 공유할게 없고 잔소리는 왜 이렇게 많은지...
    그냥 싸우고 말안할때가 더 편했다는....

  • 5. 무식해보임
    '20.5.30 8:26 AM (124.49.xxx.61)

    남편이라고 말을
    저렇게...
    말.조심 하라고 훈계하세요.싸다구 한대날리던지
    25년을 살앗는데...뭘 못함

  • 6. 그렇궁요
    '20.5.30 11:05 AM (211.215.xxx.158)

    퇴근이라도 따로 하세요. 카페에서 한두시간 바람쐬다가 들어가시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459 고2애가 반장이 되었어요 2 .. 2020/05/29 2,294
1075458 나트라케어쓰시는분.계속쓰시나요 13 ㄱㅂㄴ 2020/05/29 2,698
1075457 땀흘려 일하는게 복인게 2 ㅇㅇ 2020/05/29 2,140
1075456 여기는 윤미향을 못죽여서 안달이네요? 82 이해불가 2020/05/29 2,392
1075455 영어 드라마 통으로 외우면 입 좀 트일까요? 5 영어 2020/05/29 2,833
1075454 이시간 펜텀싱어3 13 나무 2020/05/29 2,795
1075453 외동딸의 특징이 있나요? 19 강아쥐 2020/05/29 20,462
1075452 술마시고 비타민씨도 간에 치명적인가요??ㅜㅜ 4 .. 2020/05/29 13,201
1075451 급 / 한국에서 학교에서 마스크 쓰나요? 9 질문 2020/05/29 2,086
1075450 곧 다시 여론조사 나오겠죠, 사퇴여론 70프로 그대로인지,확줄.. 8 ㅇㅇ 2020/05/29 1,525
1075449 앞으로 조선일보 기레기와 검찰이 또 어떤... 5 흥미진진 2020/05/29 760
1075448 두달만에 10KG 뺐어요. 64 다이어터 2020/05/29 32,602
1075447 와우 ~ 죄수H 씨 13명의 검사 고발할 예정 12 한총리사건 2020/05/29 2,336
1075446 스마트폰 소형 기종 좀 가르쳐주세요 7 폰 폰 2020/05/29 866
1075445 속보 부산 내성고 3 코로나 확진 8 Sad 2020/05/29 5,112
1075444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17회 시작했어요 34 ... 2020/05/29 1,413
1075443 어제 윤복이 에피소드요 13 ㅇㅇㅇ 2020/05/29 5,677
1075442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 5 여름 2020/05/29 4,625
1075441 아이허브 결제 안전한가요? 3 . . 2020/05/29 1,523
1075440 보험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부모님 보험 뭐로 넣으면 좋을까요.. 3 ... 2020/05/29 1,114
1075439 어릴 때 애 낳은 친구들이 덜 늙는건가 싶어요 14 ... 2020/05/29 5,885
1075438 정의연은 할머니들 보살피겠다고 2019년 6억을 받았습니다. 19 ..... 2020/05/29 1,883
1075437 할머니들은 결국 고국이 지켜주지 못한거네요 12 ㅇㅇ 2020/05/29 1,255
1075436 혈압 집에서 사서 쟀는데 2 140? 2020/05/29 1,918
1075435 2주정도 상온에 둔 새우젓 먹어도 될까요? 4 아까운 새우.. 2020/05/29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