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쉐에 있는 이 그림 혹시 아시는 분
여인이 길 건너편 멀리 신사를 바라보고 있는 그림이예요.
단순한 구성으로
굽어진 길에 두 사람만 있고 신사옆엔 가로등
배경으로 흔한 유럽식 건물들
등장인물들의 표정은 자세히 보이지 않아요.
전 이 그림이 왜 그렇게 애틋할까요.
여인의 몸이 당장이아도 그에게 뛰어갈 것 같고
보이지도 않은 표정은 왠지 그리움이 가득하고
이미 눈가엔 물기가 가득할것 같아요.
현재 내가 애정겹핍과 역구불만이라 그럴까요?
2년전 오르쉐에서 보고 확 꼽혔는데
검색해도해도 알수가 없네요.
오르쉐에 간 건 여름밤이라는 작품때문이었는데
막상 두번째 접하나 감동이 덜하고 이 작품이 좋았는데
작가와 작품명을 모르겠어요.
1. 원글이
'20.5.30 4:19 AM (58.237.xxx.80)제목에... 아시는 분 계실까요?
라고 적어야 하는데, 좀 그렇네요.
82가 살짝 까칠해져 어랜만에 글 쓰니
사소한 것도 신경쓰이네요.. ㅎㅎ2. 원글이
'20.5.30 4:21 AM (58.237.xxx.80)그림 감색하는 장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ㅎㅎㅎㅎ 오타수준이.. 독수리라...3. 원글이
'20.5.30 4:22 AM (58.237.xxx.80)산랑이랑 대판하고 잠도 안오고
혼자 댓글놀이 중이네요. 허허라4. 기다림?
'20.5.30 4:51 AM (175.122.xxx.249)기다림. 파리 샤토브리앙 거리
5. 샤토브리앙 거리
'20.5.30 5:13 AM (114.202.xxx.112)6. 음
'20.5.30 5:22 AM (180.224.xxx.210)와, 너무 인상적인 그림이에요.
전 오르세에서 뭘 보고 온 걸까요? ㅜㅜ7. 그림은
'20.5.30 5:33 AM (182.208.xxx.58)처음 보는데
원글에 써 주신 그대로네요. 신기하게 오래 전부터 알고있었던 듯한 느낌이에요.8. ==
'20.5.30 6:27 AM (220.118.xxx.157)그림 깨나 안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비루한 아마추어지만) 처음 접하는 그림입니다.
심지어 제가 갔을 때 오르세는 파업 중.. ㅎㅎ
단박에 찾아주신 댓글님 덕에 좋은 그림 또 하나 알게 되었어요.
원글님 표현도 참 좋군요.9. 오르세
'20.5.30 7:11 AM (73.172.xxx.66) - 삭제된댓글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오르쉐 미술관을 다시 언제 가보나하며 저도 찾이봤는데요.
애뜻한 느낌을 주는 이 그림은 사실은 시리즈의 일부로 전시된 그림이예요.
이라는 작품의 제목의 waiting이 사실은 ㅠㅠ
뭐 그러면 어떻습니까?
감상하는 사람의 느낌이 우선이지요10. 그림
'20.5.30 7:12 AM (73.172.xxx.66) - 삭제된댓글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오르쉐 미술관을 다시 언제 가보나하며 저도 찾이봤는데요.
애뜻한 느낌을 주는 이 그림은 사실은 시리즈의 일부로 전시된 그림이예요.
이라는 작품의 제목의 waiting이 사실은 ㅠㅠ
뭐 그러면 어떻습니까?
감상하는 사람의 느낌이 우선이지요11. 그림
'20.5.30 7:13 AM (73.172.xxx.66) - 삭제된댓글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오르쉐 미술관을 다시 언제 가보나하며 저도 찾이봤는데요.
애뜻한 느낌을 주는 이 그림은 사실은 시리즈의 일부로 전시된 그림이예요.
이라는 작품의 제목의 waiting이 사실은 ㅠㅠ
뭐 그러면 어떻습니까?
감상하는 사람의 느낌이 우선이지요12. 그림
'20.5.30 7:15 AM (73.172.xxx.66) - 삭제된댓글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오르쉐 미술관을 다시 언제 가보나하며 저도 찾이봤는데요.
애뜻한 느낌을 주는 이 그림은 사실은 좀 그런 시리즈의 일부로 전시된 그림이예요.
작품의 제목의 waiting이 사실은 손님을 기다리는 ㅠㅠ
뭐 그러면 어떻습니까?
감상하는 사람의 느낌이 우선이지요13. 그림
'20.5.30 7:29 AM (73.172.xxx.66) - 삭제된댓글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오르쉐 미술관을 다시 언제 가보나하며 저도 찾이봤는데요.
애뜻한 느낌을 주는 이 그림은 사실은 좀 그런 시리즈의 일부로 전시된 그림이예요.
작품의 제목인14. 그림
'20.5.30 7:30 AM (73.172.xxx.66)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오르쉐 미술관을 다시 언제 가보나하며 저도 찾이봤는데요.
애뜻한 느낌을 주는 이 그림은 사실은 좀 그런 시리즈의 일부로 전시된 그림이예요.
작품의 제목의 waiting이 사실은 손님을 기다리는 ㅠㅠ
뭐 그러면 어떻습니까?
감상하는 사람의 느낌이 우선이지요15. 음
'20.5.30 7:34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어린 시절 청량리 유곽촌을 잘못 지나서 여자들 서있는 걸 보게 됐어요. 그 얼굴들의 쓸쓸한 느낌을 잊을 수 없어요.
16. 음
'20.5.30 7:38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어린 시절 청량리 유곽촌을 잘못 지나서 길에서 여자들 서있는 걸 보게 됐어요. 그 얼굴들의 쓸쓸한 느낌을 잊을 수 없어요.
그 시절 브루주아나 귀족 여자가 길에서서 남자를 기다리진 않았겠죠. 마차도 카페도 있는 걸요. 저 남자가 오면 옷자락을 잡아당길 생각을 하겠지요?17. 여인이
'20.5.30 7:54 AM (121.124.xxx.142)엉덩이 쪽이 살짝 부푼 로코코풍 검은 드레스에 펼친 검은 우산을 들고 있지 않던가요? 얼굴은 잘 보이지 않는데도 슬픈 느낌이 드는.. 저도 비슷한 그림 인상적이게 보고 작은 엽서 사이즈로 사 와서 한동안 회사 책상에 부쳐놓던 게 있었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찾아봐도 없네요. ㅜㅜ
18. ㅇㅇ
'20.5.30 8:33 AM (121.152.xxx.203)원글님
여름밤이라는 작품도 보여주세요
덕분에 또 하나 배워가요19. 도로롱
'20.5.30 8:41 AM (118.37.xxx.64)아 오르쉐 가고싶네요!
스물일곱살때 파리 혼자 갔었어요.
오르쉐 문 열때 들어가서 문닫을때 나왔는데...
다시 혼자(꼭 혼자!) 가고싶네요. 진심 가고싶어요. 언제 하늘길이 열리려나,,,20. ㅇㅇ
'20.5.30 8:47 AM (175.223.xxx.252)기다림, 샤토브리앙 거리.
21. 죄송하지만
'20.5.30 11:06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오르쉐 아니고 오르세입니다.
22. ...
'20.5.30 12:29 PM (118.235.xxx.25)Jean Beraud(화가 이름)와 La proposition 을 구글 검색창에 써보시면 바로 그 자리에서 남자(길 건너편의 그 남성일까요?)의 제안을 받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23. 음
'20.5.30 2:02 PM (180.224.xxx.210)La proposition이 작가가 붙인 제목일까요?
그리고 꼭 그런 제안일까요?
여자가 너무 정숙하게 생겼어요. ㅜㅜ24. 죄송..
'20.5.30 2:07 PM (87.236.xxx.2)오르쉐->오르세
25. 원글이
'20.5.30 2:19 PM (117.111.xxx.175)역쉬~82 !!!!!!!!!!!
능력자님 감사합니다.
오르세...수정도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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