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진영논리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어 시민단체 정의연에 대한 문제의 본질을
보기 힘듭니다.
기사나 유튜브는 한결같이 자극적이며 윤미향 당선인과 이용수 활동가와의 갈등의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합니다.
여기 올라오는 글들 역시 진영논리을 덧씌우거나- 이해는 합니다. 정의연을 부패한 집단으로 신나서 비판하는
단체나 개인유튜버들의 성향들이 미통당 지지자들이거나 보수성향인들입니다. 그들은 신났어요.
반면 한결같이 윤미향을 지지하는 단체는 김어준, 최민희의원, 김용민,새날, 개총수처럼 현 여당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죠.
정의연 기부자거나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사건이 정의연의 목적과 가치를 훼손하고 다른 시민단체에 악영향을
줄까봐 걱정합니다.
정의연의 기부금 관련해서 심도있는 전문가의 글을 읽고 싶은 분이시라면 추천합니다.
https://brunch.co.kr/@lilac1052/17
6편 시리즈물로 작성된 글로서저같이 혼란스럽고 걱정스런 독자들에게 비교적 정확한 지식과 현사안에 대한 균형추
역할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