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보여준 영상
성노예 위안부 피해자분들이 처음엔 당황하다가
무성필름이지만 입모양으로도
만세~~!! 만세~~!!
..
뭉클했습니다.
오늘 하루 지치고 주변인으로만 연명하고 있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당신의 행동을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셨지만 길이 귀감이 되어주신 박영심 어르신
마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kbs에서 보여준 영상
성노예 위안부 피해자분들이 처음엔 당황하다가
무성필름이지만 입모양으로도
만세~~!! 만세~~!!
..
뭉클했습니다.
오늘 하루 지치고 주변인으로만 연명하고 있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당신의 행동을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셨지만 길이 귀감이 되어주신 박영심 어르신
마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너무 가엾어서 울었습니다 ㅠ
영상은 사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요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 ㅠㅠㅠㅠ
우리딸나이인 소녀들입니다. 회계는 회계로 손보고 위안부에대한 일본의사과는 꼭 받아내야합니나..
저도 이 영상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너무 어리고 앳된 얼굴에다가 옆에 군인 남자들은 그 어린 소녀들을 무슨 전리품인냥 바라보는 속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불편하고 눈치보는 듯한 표정에 정말 너무 속이 상했어요..
억압에서 풀려난 역사적인 장면이네요ㅜ
이런데도 일본 극우 측은 위안부는 당시 매춘녀라는것을
알면서도, 돈을 벌러 자진해서 나선 여성들이다,
일한 댓가를 정당하게 지불했다는 식으로 한국여성들을
매도하는 넷우익들은 정말 용서할수가 없어요.
끌려간 섬 등지에서 버려지거나 살해당하고 미군의 폭격
등으로 죽은 이들도 수두룩하고 알고 있는데...
눈가리고 아웅하려는 시도에 울분이 터집니다.
다들 만세라고 보셨나요.
저만 일본말 반자이로 들리고 보였어요. ㅠㅠ
그래서 눈물이 더 나더라구요.
억지로 들린손.
비틀어 빼려고 해도 안빼지던....
너무 마음이 아파서 미치겠어요.
많이 울컥했어요.
배설창구로서 공중 화장실과 같았다는 자료 읽은 적 있어요 많이 앳된 얼굴에 가슴이 아파 눈물콧물 흘렸네요.
저들의 상처와 한은 대체 무엇으로 보상이 될런지요.
만삭의 위안부로 중국군에 의해 구출되신 박영심 할머니의 영상을 보니 착잡해 진다. 고향이 평안도 남포라 해방후 북한에 계속 사시다가 90년대에 도쿄법정에도 서고,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