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키즈카페 요새 없는 도시가 없는데
다 좋기만 한 건 아니겠죠.
비판적 시각에서 바라보면 어떤 것 같으세요?
저는 일단 그 안에서 연결될 수밖에 없는 먹거리가
놀이 끝나고 그 안에서 먹는게
다 칼로리 많이 나가는 소스 가득한 서양식 먹거리를
되어 있어서 그런 것들로 애들 입맛을 길들이는 게 싫었어요.
저는 위생이요
소독도 청소도 믿을 수가 없어서요
그래도 한때 미세먼지 심할때 실내에서 아이들 풀어놓고 놀게할수 있는 출구였죠
키즈카페없으면 엄마들 난리날껄요?ㅋ
여러 애들이 만지는 장난감 때문에 옮는 수족구며 눈병
그 안의 먼지 등 찜찜하긴 하죠.
뭐든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비판꺼리가 나오죠.
그치만 키즈카페 가고 안가고는 개인의 선택이라
싫으면 안가면 되죠.
학교처럼 무조건적으로 가야하는 곳도 아니고 말이죠.
글쎄요 .. 전 위생 문제로 별로 보내지 않았지만
생활의 환경이 변하면서 생긴 장소라 생각해요.
제가 어릴 때처럼 동네 친구끼리 엄마아빠 안보이는데서 놀게할 수 없는 현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있으면서 나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파트는 더이상 아이들이 놀수 있는 주거 환경은 아니잖아요. 층간 소음도 그렇고..어지간히 크지.않는 이상 엄마와 분리도 안되고..
키즈카페( 아주 아기들)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이들끼리 놀고 부모님은 뭐라도 마시거마..아니면 쇼핑을 가죠...
이렇게 라도 분리되는 시간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