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한 남자에 대한 편견 있으신가요?

조회수 : 13,042
작성일 : 2020-05-28 12:23:28

요즘 제게 관심 보이는 남자가

등과 팔에 오색찬란 문신이 있는데

예전에 운동선수였고 등치랑 키가 엄청 커요

지금도 운동을 매일해요

저는 문신을 앞으로 할 생각도 없지만

그게 반팔을 입어도 보이던지라 시비 걸릴일은 없겠다 뭐 그런 생각은 드는데

또 자기 관리는 잘 해서 머리도 바버샵 같은 곳에서 자르더라구요

그래도 문신한 남자는 만나본적이 없는데

일단 더 만나봐야 알겠지만 뭔가 범상치 않다는 편견이 올려그러네요

편견은 가지지 않고 만나볼려 하거든요

그런 사람 중에도 인성 괜찮은 사람도 있겠죠?
IP : 58.148.xxx.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8 12:24 PM (121.160.xxx.4) - 삭제된댓글

    문신한 남녀 다 별로에요.

  • 2. ..
    '20.5.28 12:2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시러요. 사생활 복답하게 보이고 돌대가ㄹ 처럼 느켜져요

  • 3. 일단
    '20.5.28 12:25 PM (211.219.xxx.131)

    첫 인상은 양아치구나...

    남녀불문 문신한 사람은 양아치로 느껴져요.

  • 4. 호수풍경
    '20.5.28 12:26 PM (183.109.xxx.109)

    전에 아는분이 어깨 쪽인가?
    살짝 보이는 곳에 문신 했었는데,,,
    시비 붙으면 상대방이 그냥 깨갱 할때가 많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분은 순하게 생긴편이구요...
    전혀 이상한 사람 아니었구요...
    근데 요란하고 많이 하진 않았어요...

  • 5.
    '20.5.28 12:27 PM (175.223.xxx.117)

    한소희가 문신 지운 거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늙어서 색 빠지고 쭈글쭈글해지면 문신이 너무 초라할 듯 해요

  • 6. 빠빠시2
    '20.5.28 12:28 PM (211.58.xxx.242)

    굳이 그런 남자를ㆍ 별로입니다

  • 7.
    '20.5.28 12:29 PM (220.117.xxx.241)

    주위에 있는데 사람자체는 순해보이는데 인간관계 좁고 성적으로 엄청 문란하더군요, 허더덕했네요

  • 8. 깍두기
    '20.5.28 12:32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시퍼런문신보면 편견이 생기긴해요

    원글님은 편견없이 만나보신다지만 대부분은 편견가져요 아마도 원글님부모님세대는 더더욱....

  • 9. ...
    '20.5.28 12:33 PM (114.129.xxx.57)

    편견일지 모르니 인생 막 사는 사람 같아서 꺼려져요.
    그런데 원글님도 범상치는 않네요.
    문신때문에 시비 걸릴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다니....

  • 10. 세상
    '20.5.28 12:35 PM (211.245.xxx.178)

    사람 다 괜찮다고해도 전 문신 진짜 별루예요.
    근데 세상 사람 다 싫다해도 원글님이 괜찮으면 된거지요.

  • 11. ㅇㅇ
    '20.5.28 12:36 P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문신 한 사람도 지 마음이지만 편견갖는것도 내맘 ㅋㅋ
    근데 없어보임 ㅋㅋ 허세만 그득할거 같고 ㅋ
    참고로 아주 작은 문신 보였던 여자 ㅋㅋ 문신 있어서 면접 떨어진 경우 있음 ㅋㅋ

  • 12. ..
    '20.5.28 12:37 PM (115.140.xxx.145)

    싫어요. 지인 남친이 팔에 문신했는데 좀 양아치예요
    카페에서 두어번 봤는데 옆테이블 사람들도 힐끔힐끔 쳐다보고 그래서 창피했어요
    그사람도 머리 엄청 신경쓰고 옷. 차 엄청 꾸미는데 500에 50짜리 월세 산다네요
    저 한사람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긴 그렇지만 저같음 시작도 안 합니다

  • 13. 노노
    '20.5.28 12:41 PM (125.128.xxx.133)

    암만 잘 생겨도 문신한 남자는 일단 제낍니다.

  • 14. 그래도
    '20.5.28 12:46 PM (58.148.xxx.5)

    제가 만나보고 판단하는게 맞겠죠?
    아직 양아치스러움을 제게 보여주진 않았으니까요...

  • 15. 아줌마
    '20.5.28 12:46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조폭이었을지도...

  • 16. ㅡ.ㅡ
    '20.5.28 12:47 PM (58.148.xxx.5)

    조폭이 아니라 농구선수 출신..;;

  • 17. 남여불문
    '20.5.28 12:49 PM (125.132.xxx.120)

    문신한 사람은 안만납니다.

  • 18. 저도
    '20.5.28 12:52 PM (110.12.xxx.88)

    문신한 사람치고 평범하고 바른멘탈 1도 못봤음

  • 19. 엥?
    '20.5.28 12:52 PM (125.177.xxx.82)

    뭘 만나요ㅠㅠ 그냥 패스해요.
    세상에 깔린게 문신 안 한 남자들이에요.
    그중에서 찾아요. 굳이, 왜?

  • 20. 오 노
    '20.5.28 12:57 PM (175.223.xxx.150)

    솔직히 전 너무 싫어요.
    나중에 아이들 낳으면 아이들한태도 챙피할듯요

  • 21. ㅇㅇ
    '20.5.28 12:58 PM (118.235.xxx.200)

    문신했다고 다 쓰레기는 아니지만
    쓰레기들 대분분은 문신했더라구요

  • 22. 으..
    '20.5.28 12:58 PM (211.36.xxx.10)

    같이 있는 여자까지 이상해 보일정도로 싫어요
    지금 직업은 뭔데요?

  • 23. 진짜
    '20.5.28 1:00 PM (116.41.xxx.121)

    별로던데 정의동한거보니까 그닥 나빠보이지도 않더라구요ㅠ
    뭐든지 완얼..

  • 24. ...
    '20.5.28 1:02 PM (218.146.xxx.119)

    편견이라고 하시겠지만 문신남도 그렇지만 문신남 옆에 있는 여자들도 물장사 하는 여자나 날라리나 그런 쪽일거 같아요. 평범한 사람들은 문신남이랑 엮일 일이 거의 없거든요

  • 25. ...
    '20.5.28 1:05 PM (58.148.xxx.5)

    지금은 자영업하는데 주변에 운동하는 친구들 많고 사람은 좋아보여요 저도 운동하다 알게 되었어요

    문신한 남자 처음이라 제가 너무 아무 생각이 없는걸까요? 일단 지금까진 나이스하게 굴구요
    주말에 밥먹기로 했으니 일단 한번 만나볼께요

    그래도 여러사람 얘기도 참고 하는게 나쁘지 않으니 귀담아 듣겠습니다~

  • 26. ...
    '20.5.28 1:07 PM (220.86.xxx.91)

    작게 한 두개정도는 그냥 개성으로 이해하는데
    '등과 팔에 오색찬란'한 문신은 다른 문제같은데요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회생활 하는 사람은 저런 문신 안해요

  • 27.
    '20.5.28 1:11 PM (175.117.xxx.158)

    문신한 사람들이 일반적인 행동?을 여지껏 많이 안했으니
    선입견이 생겼다 생각해요
    솔직히 남초에선 문신한 여자는 업소녀들이 많다고 하죠
    남자라고 양아치들 많았으니 별다른진 않다고 생각ᆢ
    사회생활에선 문신하면 면접서 탈락이 대부분이니 이유가 있겠죠

  • 28.
    '20.5.28 1:14 PM (115.23.xxx.156)

    개인적으로 온몸 문신한가득 있는사람들 백수 양아치들이 많았구요~ 하는행동들도 극혐 넘싫음~ 시커멓게 온몸문신 무섭지않나요?제가 사장이라면 그런직원절대 안써요 딸이랑 아들이 결혼상대자로 데리고 온다해도 반대할것같아요

  • 29. 그정도면
    '20.5.28 1:17 PM (112.167.xxx.92)

    양아치 기질, 일반 여자가 상대하기는 버겁셈 이꼴저꼴 다본 술집여자정도는 되야 상대할

    저기 윗님댓글처럼 성적으로도 문란쪽이고

    님이 만나본다는 거 보니 그남자가 얼굴 되고 등빨되는 모양인데 님이 상대했다는가는 울어

    블랙 타투 작게 한두개 한거야 개성이라고 치지 그 오색찬란을 해가지고는 남의 시선 즐기나본데 어이쿠

  • 30. ㅇㅇ
    '20.5.28 1:18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양아치에 열등감 많은 사람같이 느껴져요.
    문신 있는 할머니도 물장사하던 사람으로 보여요.

  • 31. 편견
    '20.5.28 1:23 PM (1.233.xxx.68)

    편견있습니다.
    자식을 낳으면 부모 몸을 볼 수 밖에 없는데
    무슨 마음으로 문신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32. 흠ᆢ
    '20.5.28 1:31 PM (110.15.xxx.80)

    워터파크에서봤어요 어린아이있는 가족인데ᆢ
    큰문신에 김종국같은 몸에ᆢ상의탈의(?)하고 아이랑 엄마랑같이다니는데ᆢ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지고 계속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별로였어요

  • 33. 소망
    '20.5.28 1:35 PM (223.62.xxx.163)

    아직까진 문신한 사람은 남자던 여자던 싫어요
    평범한 멘탈이면 문신 안하죠

  • 34. ㅇㅇ
    '20.5.28 1:39 PM (211.206.xxx.52)

    어느 한군데 포인트로 한건 몰라도
    등과팔에 오색찬란이면 솔직히 좋게보이지 않아요
    그건 외국인들도 마찬가지
    문신이 있는한 언제 어디서든
    편견속에 눈총일거 같아요

  • 35. ...
    '20.5.28 1:40 PM (118.43.xxx.244)

    여자건 남자건 문신한 사람은 싼티나 보여서 싫어요. 좋아하는 아이돌이 문신하고 나타나서 엄청 실망했는데 애써 못 본척 하고 있는중입니다.

  • 36. ♥라임♥
    '20.5.28 1:43 PM (211.198.xxx.232) - 삭제된댓글

    작게 한 두군데면 몰라도 눈에 띄게 크게 한건 정말 싫고 혐오스러워요 그런 사람은 안만나요..

  • 37. ♥라임♥
    '20.5.28 1:45 PM (211.198.xxx.232)

    작게 한 두군데면 몰라도 눈에 띄게 크게 한건 정말 싫고 혐오스러워요 그런 사람은 안만나요.. 위에 분 제가 생각하는 그 아이인가봄... 저도 애써 못본척 하는데 요새 자주 보여서 좀.. 그래요 ㅠㅠ

  • 38. ㅡㅡㅡ
    '20.5.28 1:46 PM (70.106.xxx.240)

    별로에요
    일반 직장생활은 못할 남자네요
    돈이 아주 많고 집이 잘사는거 아니면 믿거.

  • 39. ㅇㅇ
    '20.5.28 1:49 PM (211.209.xxx.120)

    편견 있었는데 출장 중 미국의 한 시골 공항에서 환승시 뭐가 문제가 있어
    싸가지 없는 데스크 백인 할머니한테 혼나고 혼자 버벅거리고 있을 때ㅠㅠ
    온몸에 얼굴까지 퍼런 문신으로 도배하고 빡빡머리에
    피어싱에 치렁치렁 가죽 악세사리 감고 있던 젊은 남자가 도와줬어요.
    할머니한테도 친절하게 굴라고 뭐라고 해주고.
    이후로 편견 안 가지려 노력중..

  • 40. 리슨
    '20.5.28 2:35 PM (122.46.xxx.24)

    괜히 문신충이라 그럴까요.
    한마디로 남녀불문 양아치들.
    왜 스스로 인생을 배배 꼬는지 ...ㅎㅎ

  • 41. ㅇㅇ
    '20.5.28 2:5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문신했다고 양아치는 아닌데
    양아치대부분이 문신 했더라고요 2 2

  • 42. ..
    '20.5.28 3:05 PM (175.211.xxx.116)

    어때요 만나보세요.
    눈썹 문신 성형 이런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 43.
    '20.5.28 5:13 PM (141.223.xxx.32)

    문신이 등팔 오색찬란이라니 웬지 만나는 것만큼 헤어지는 건 쉽지 않을 듯...

  • 44. 전 있어요
    '20.5.28 7:15 PM (59.6.xxx.151)

    운동선수들 문신은
    강해보이려고 한다고 들었어요
    소피 마르소는 발등에 한자 하나를 새겼죠
    둘 다 이해 갑니다

    그 밖엔 편견 있습니다.
    등판이 낙서장이냐 하며
    진저리 나게 싫을듯요

  • 45. ....
    '20.5.28 7:27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문신한 남자랑 사귀는 여자도 도매금으로 취급받게 된다는 사실만 알아 두시길..

  • 46. ...
    '20.5.28 10:55 PM (112.160.xxx.21) - 삭제된댓글

    네.
    남여 불문하고 인간관계 안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382 어떻게하면 유능한 교육부가 돼요~~? 26 .... 2020/05/28 2,013
1080381 토마토가 변비에 좋은가요? 5 ㄷㄷ 2020/05/28 3,088
1080380 보이스피싱..문자가 사라졌어요! 피싱 2020/05/28 1,416
1080379 말을 안해도 되는 직업 6 ... 2020/05/28 4,103
1080378 다이아 5부 세팅 다시하면 얼마나 들까요? 8 다이아 2020/05/28 1,826
1080377 시스템 에어컨 청소 한 해 건너 뛰어도 될까요? 8 덥다 2020/05/28 2,192
1080376 (속보)"쿠팡. 작업장·모자·신발 등서 코로나 바이러스.. 22 ㅠㅠ 2020/05/28 6,653
1080375 [돌발영상]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곽상도 의원이 위안부 할머.. 10 돌발영상 2020/05/28 2,016
1080374 르뱅쿠키 .핸드믹서없구 도깨비방망이만 있는데 6 ㅇㅇ 2020/05/28 903
1080373 짠순이 친구가 차 산거 자랑하는데요. 10 ........ 2020/05/28 3,658
1080372 방역당국 "수도권 위험 상황..당분간 약속 취소해달라&.. 4 ㅁㅁㅁ 2020/05/28 1,506
1080371 벽걸이 에어컨 최대 평수 얼마까지 나오나요? 3 에어컨 2020/05/28 1,789
1080370 5천 여유돈.. 13 nora 2020/05/28 4,794
1080369 오디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9 .. 2020/05/28 3,014
1080368 슬의) 오늘 슬기로운의사생활 결말이 5 아무나 2020/05/28 3,058
1080367 키즈카페를 비판적 시각에서 바라보면 어떤가요? 5 큐니 2020/05/28 1,211
1080366 알바구하는데 생년원일을... 2 알바 2020/05/28 922
1080365 국세청 종합소득신고 내일까지인가요? 5 ㅡㅡ 2020/05/28 1,295
1080364 펌/ 돈 헤는 밤 21 .... 2020/05/28 2,779
1080363 대출 잘 아는 분 계세요? 3 mm 2020/05/28 849
1080362 유해진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10 ..... 2020/05/28 4,352
1080361 다이어트 식단 14 we 2020/05/28 2,596
1080360 반전세 연장하려고하는데... 1년단위로 연장하자고하셔서요ㅠ 7 세입자 2020/05/28 1,250
1080359 헬스장 2 나마야 2020/05/28 852
1080358 야노시호가 광고하는 요가복 어떤가요? 49 이번에는 성.. 2020/05/28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