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중학생인데요.
과잉행동이 없는 adhd예요. 폭력성도 전혀 없구요.
원래 과잉행동이 있었으나 나이들며 없어진 케이스예요.
그러나. 제때 수행해야하는걸 잊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소근육 안좋아요.
글씨도 엉망이고..
이런 경우에 담임샘에게 오픈하는게 나은가요?
이해를 많이 해주실까요?
adhd 아이들의 오픈여부는 문제가 생기면 지목을 당할까봐 보통 오픈 안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만약에 문제가 생긴다면, 얘는 가해자가 아니고 피해자일꺼예요.
오픈을 해서 학교폭력 등 피해를 당할 경우를 대비하는게 나을까요?
여태까지는 오픈 안헀고, 학교에서 별다른 얘기는 없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언어성 학습장애 동반하고 있는 adh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