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말 안듣나요?

진짜 이해가 안가서. 조회수 : 741
작성일 : 2020-05-28 10:06:49

딴지 걸려는 것도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

애들 말 안듣는다고
발 달린 짐승 어떻게 막냐면서
pc방 다니고, 노래방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혹시나 코로나에 감염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는 데도 말 안듣고 다니는 건가요?
지금 이 사태는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어떤식으로 어떻게 감염될 지 전혀 모르는 상태라
너희의 행동 하나로 인해서
온 가족의 생계가 위협 받을 수 있다고 말해도
말 안듣던가요?



IP : 123.141.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8 10:08 AM (49.169.xxx.145)

    안듣는 애는 안듣겠죠. 사람이 다 똑같은것도 아니고

  • 2.
    '20.5.28 10:24 AM (117.111.xxx.72)

    님은 부모님말씀 전부 다 행동으로 옮기고 사셨나요???

  • 3. ...
    '20.5.28 10:34 AM (220.75.xxx.108)

    엄마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말 다 잘 따랐으면 이렇게들 안 살죠 ㅋㅋ

  • 4. 원글
    '20.5.28 10:50 AM (123.141.xxx.131) - 삭제된댓글

    단순히 공부 잘해라, 하는게 아니라 생계가 걸린 문제잖아요.
    그리고 나로 인해 피해 받는 사람들 생각 하면 너무 끔찍하던데요.
    저는 저나 아이나 남편이 혹시라도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 먹고 사는 문제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집, 회사만 다닌 지 오래, 애들도 집밖에 안나간지 오래라서요.
    마스크 없이 다니는 것도 상상할 수도 없고요.

  • 5. 원글
    '20.5.28 10:53 AM (123.141.xxx.131)

    단순히 공부 열심히 해라.의 의미가 아니라 생계가 걸린 문제잖아요.
    저는 저나 아이나 남편이 혹시라도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 먹고 사는 문제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집, 회사만 다닌 지 오래, 애들도 집밖에 안나간지 오래라서요.
    마스크 없이 다니는 것도 상상할 수도 없고요.
    그리고 나로 인해 피해 받을 사람들 생각 하면 너무 끔찍하던데요.

  • 6. 안들어요
    '20.5.28 11:10 AM (120.142.xxx.209)

    우리 때링 또 달라요
    뭔 말을 못하고 모두 전소리하고하고 지네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둘 다 내 보내니 사실 살것 같아요
    보면 또 잔소리 안 할 수가 없고 ....

  • 7. 님입장이야
    '20.5.28 11:23 AM (117.111.xxx.72)

    생계가 걸린 일일지도 모르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아닐수도 있어요 누구나 입장은 다른데 난 이런데 넌 왜 안그래??라는 말이 잘못이라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575 엄마가 애들에게 올인한 집 5 06:59:20 711
1684574 캠프 간 아이가 걱정되어서요.. 22 06:38:53 1,464
1684573 공장형 피부과에서 잡티 제거를 했는데요 ... 06:34:19 796
1684572 아이를 형제집에 맡길경우 성의표시하나요? 4 ㅇㅇㅇ 06:05:22 1,000
1684571 인덕션 화구가 28cm일 때 36cm 곰솥 1 ㅇㅇ 05:32:07 334
1684570 제 외로움은 누가 채워주나요? 10 ㅇㅇ 05:10:40 2,009
1684569 etf는 금융소득으로 잡히나요? 4 주식 04:32:03 1,494
1684568 제걸 너무 많이 따라사는 시누이 18 .. 03:01:03 3,361
1684567 교회 모임이 너무 불편해요... 6 .. 02:35:31 2,764
1684566 수면제 끊어 보신분 계신가요? 4 코자 02:17:28 916
1684565 문정부 청와대 근무했던 윤건영의원 좀 보고 배우길. 18 ㅇㅇ 01:56:40 3,261
1684564 대전에서도 반고흐 전시 한데요. 5 오페라덕후 01:53:20 1,168
1684563 세상의 모든 음악 들으시는 분 계세요? 5 청취자 01:37:20 1,106
1684562 조민 식품광고법 위반 무혐의 5 ㅇㅇ 01:30:49 2,079
1684561 거짓말만 하는인간들은 서로 어떤대화 할까요? 3 김양윤가 01:24:01 680
1684560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위임해서 임대차 계약할때요~ 4 어려운 부동.. 01:19:53 450
1684559 윤 “상급자가 부당한지시하면 안따라야” 26 미친거니? 01:05:39 3,910
1684558 점심 안먹는 습관 1 ... 01:00:48 2,037
1684557 요양원 안가겠다는 시모 18 00:58:06 5,719
1684556 어디 의대를 보낼까요? 7 궁금 00:52:13 2,547
1684555 어릴땐 겨울이 그렇게 싫지 않았어요 4 @@ 00:41:33 1,038
1684554 친정엄마가 원어민 영어 수업을 시키자고 16 .. 00:36:50 3,255
1684553 지금 반지 사면 안되겠죠? 1 에구 00:35:51 1,834
1684552 그리스와 뉴질랜드 8 어디로? 00:34:19 1,320
1684551 요즘날씨 야채장본거 차에 둬도될까요?(지하주차장) 3 추워 00:32:45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