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가스 좀 튀겨봤다는 분들 좀 들어와봐봐요.

룰루로시 조회수 : 4,553
작성일 : 2020-05-27 21:24:52
먼저,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스트레스로 심신이 평강치 못하심에 본인을 포함하여 전세계 주부님들께 심심한 위로를 건네고요 ㅠㅠ등심 한덩어리가 생겨서돈가스 좀 할려는데요,항상 튀길때 튀김옷이 들뜨는데이거 왜 그런걸까요?
IP : 83.77.xxx.1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7 9:25 PM (125.178.xxx.106)

    온도가 낮으면 들뜬다고 들었어요

  • 2. ...
    '20.5.27 9:26 PM (125.177.xxx.43)

    고기에 소금 후추 뿌리고
    밀가루 계란 빵가루 해서 꾹꾹 눌러줘요

  • 3. ..
    '20.5.27 9:27 PM (125.178.xxx.106) - 삭제된댓글

    돈까스는 별로 안튀겨 봤어요~쏴리

  • 4. 룰루로시
    '20.5.27 9:33 PM (83.77.xxx.147)

    ..님,
    온도란 튀김기름온도인가요, 아님 돈가스고기 온도인가요?
    전에 돈가스고기를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튀기지말고
    실온에 좀 두었다가 튀기라해서
    그렇게 했어도 옷이 뜨더라구요.
    기름온도 말씀인가요?

  • 5. ..
    '20.5.27 9:33 PM (218.39.xxx.153)

    와이어 받침이 있어야해요
    이게 없으면 접시에 올려 놓는 순간 눅눅해 집니다

  • 6. ...
    '20.5.27 9:34 PM (119.71.xxx.121)

    바로 튀기면 들떠요. 빵가루까지 뭍혀서 몇시간 숙성시켜야해요.

  • 7. 팁 추가
    '20.5.27 9:38 PM (121.141.xxx.57)

    튀김 기름 빼는 법

    갓 튀긴 돈까스를 키친타올 깐 비닐에 넣어서 쥐불놀이 하듯이
    돌려보세요 ㅋㅋ 엄청 나와요

    이상 예전 82 글에서 본 팁이에요

    번외로 야채탈수기에도 돌려봤는데요.. 별로에요 ㅋㅋ

  • 8. 뭐였더라
    '20.5.27 9:39 PM (211.178.xxx.171)

    튀김옷을 입혀서 바로 튀기면 안 벗겨지고,
    냉장이든 냉동이든 넣어놨다가 튀기면 여지없이 벗겨지던데요.
    튀기기 바로 전에 빵가루를 한 번 더 입히고 꾹꾹 눌러서 튀겨보세요.

  • 9. 룰루로시
    '20.5.27 9:42 PM (83.77.xxx.147)

    접시에 올릴새도 없이 튀기는중에 옷이 부풀어 올라요ㅠㅠ

    오호~바로 튀겨서 그런 걸까요?
    밀계빵 묻히고 몇시간 숙성이라,,
    이건 안 해본 방법인데,,
    항상 옷입고 바로 튀겼거든요.
    요번에 시도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 10. 룰루로시
    '20.5.27 9:46 PM (83.77.xxx.147)

    뭐였더라님,,
    그럼 다시 바로 입혀서 튀겨야하나요??ㅠㅠ
    하아~~ 어렵당 ㅠㅠ

  • 11. 기레기아웃
    '20.5.27 9:53 PM (183.96.xxx.241)

    소금후추에 잴 때 핏물 많이 빼고 꼭꼭 눌러 빵가루 묻히면 훨씬 덜 해요 양파 갈아서 재니까 맛은 좋은데 홀라당 벗겨지더라구요

  • 12. 전분
    '20.5.27 9:55 PM (1.231.xxx.223)

    밀가루와전분가루를 달걀로 반죽해서 옷을 입히고 빵가루를 뭍히면 튀김옷 잘 안벗겨져요. 저두 자주는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찾아서 해본거예요. 전분과 밀가루 비율이 1:3정도예요

  • 13. ...
    '20.5.27 10:0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단 한번도 들뜬 적 없는데요.

    1. 고기 - 소금후추간 해서 20분 정도 놔둬요. (저는 다진 마늘을 추가로 발라줍니다. 너무 맛있어요)

    2. 밀가루 - 앞뒤로 꾹꾹

    3, 계란물에 풍덩

    4. 빵가루 묻힘 - 시판 팡가루 말고 식빵 남은거 냉동실에 넣었다가 부비부비 해서 가루만든게 더 까삭하고 맛있습니다.

    5. 튀겨요.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고 고기 자체가 풍덩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잠기게끔 튀겨요.
    흰 빵가루가 병아리색 될때쯤 빼요.

    6. 5번을 뜨거운 김 날아가게 식힌 후에 한번 더 튀겨요. 옛날통닭같은 갈색 돌게끔요. 엄청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 14.
    '20.5.27 10:01 PM (210.99.xxx.244)

    두드려 작은구멍 전 포크로 찔러줘오 ㅋ 소금후추후 밀가루 살짝 바른후 노란자흰자섞은 계란물 묻힌후 팡가루 묻혀요 전 많이 안묻혀요 그리고 기름 온도는 빵가루 조금 넣어 떠오름 그때 튀기기시작

  • 15.
    '20.5.27 10:09 PM (220.79.xxx.102)

    밀가루 계란을 한번에 섞어서 묻힌다음 빵가루 묻히세요.
    그게 수분때문에 벗겨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업소에서는 베타믹스? 뭐 그런걸 써서 고기랑 튀김옷이 분리되지않게 해주더라고요.

  • 16. 우옹
    '20.5.27 10:12 PM (39.7.xxx.174)

    빵가루까지 묻힌 고기 바로 튀기기

    기름 온도가 낮았거나

    기름이 부족했거나

    아님 한번에 너무 많은 고기를 넣어서 튀길때 온도가 갑자기 낮아진경우

    중 하나인거 같아요

    잘 안되시면 등심을 한입크기
    그러니까 손질한 돈까스고기를 4등분해서 작게 해서
    밀가루,계란,빵가루 묻히고 튀겨보세요

  • 17. 우웅
    '20.5.27 10:18 PM (39.7.xxx.174)

    아니면 고기가 냉동고기였을때도 그러더라고요
    고기에서 육즙이 많이 빠져나왔을때도 그러더라고요

  • 18. ㄹㄹ
    '20.5.27 10:33 PM (175.113.xxx.15)

    고기랑 튀김옷이 분리되는것 때문이라면요
    처음 밀가루 묻히기 전에 고기를 꼭 짜주세요. 전 양파갈은 거에 재웠다가 밀가루 묻히는데 그냥 하면 튀김옷 벗겨지더라구요. 고기를 꼭 짜서 밀계빵하면 분리되지 않아요

  • 19. 그거
    '20.5.27 10:36 PM (114.201.xxx.100)

    수분때문이예요 고기 물기를 페이퍼타올로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 20. ^^
    '20.5.28 12:45 AM (14.39.xxx.212)

    답글들 대단합니다!!!

  • 21. 기름에
    '20.5.28 1:07 AM (222.120.xxx.44)

    한 번만 튀기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기름도 빠지고 더 바삭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198 잡티로 레이저 받았는데 더 심해졌어요. 6 우울 2020/05/28 4,402
1080197 배우 박영규씨 젊을때 인기 많았겠죠? 19 .. 2020/05/28 4,432
1080196 우다사 재미있네요. 3 ... 2020/05/28 1,382
1080195 유시민알릴레오를 대체할 언론이없네요 6 ㄱㄴㄷ 2020/05/28 921
1080194 의사분이나 약사분 계실까요..? (복약 관련) 6 진통제 2020/05/28 2,260
1080193 이거 코로나 우울증이죠? 3 *** 2020/05/28 1,597
1080192 얼굴 지방이식 잘못된거 같은데 다시 돌아올까요 2 Gio 2020/05/28 1,831
1080191 세상에 멸치똥 진짜 한마리씩 빼줘야하는건가요 30 2020/05/28 6,662
1080190 *라브레스 올리브영에서 유통되는건 사실상 다른 제품이래요 4 며칠전 2020/05/28 1,935
1080189 밤이 되면 내 몸안에서 들리는 소리 1 공복인 2020/05/28 1,495
1080188 [단독] 전광훈 교회, 결국..강제철거 당한다 12 SUNMOO.. 2020/05/28 2,320
1080187 오마이베이비 보는 분 있나요 7 스윗 2020/05/28 1,874
1080186 이찬원은 갈수록 노래를 잘하네요 15 뽕숭아학당 2020/05/28 3,012
1080185 오마이베이비는 어때요? 2 저에겐 2020/05/28 1,010
1080184 저 뇌수막염인가요? 증상 좀 봐주세요 10 무서워요 2020/05/28 2,604
1080183 소수민족등 홍콩문제를 안고있는 오늘날의 중국을 1 oo 2020/05/28 608
1080182 오마이베이비 보고있는데 고준?맞죠?박세리 닮았네요 11 움베 2020/05/27 2,635
1080181 성격.행동(정리정돈 등) 유전일까요 보고배운걸까요 6 또롱 2020/05/27 2,387
1080180 공립초등학교도 교복이 있나요? 1 비트 2020/05/27 1,152
1080179 무말랭이 망했어요.. 7 ㅇㅇ 2020/05/27 2,017
1080178 유튭 요리 영상 중 괜찮은 분 8 ㅊㅊ 2020/05/27 2,026
1080177 (완벽정리) 한명숙 뇌물 사건을 취재 방송 후 사건을 조망하다 13 문도선행록 2020/05/27 1,313
1080176 코스트코에 클라우디베이 들어왔어요 7 @@; 2020/05/27 4,361
1080175 에어팟 뭐 살까요? 7 고민중 2020/05/27 1,496
1080174 전 윤미향보다 정의연 이나영 헤어스타일 바뀐 게 더 웃겨요 48 웃김 2020/05/27 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