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비염이랑 꽃알레르기...주로 코 관련 질환이 자주 생겨서
마스크를 여분을 많이 두고 살았는데요.
미세먼지는 그것보다도 더 심해 이비인후과를 분기별로
꼭 가야했어요.미세먼지 마스크,덴탈 마스크는 항상 구비...
미세먼지만 없으면 좀 살겠다...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공기 깨끗한 날도 마스크 쓰네요.날씨가 아까워요.
미세먼지랑 코로나 둘 중에 하나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한다면...
그냥 미세먼지로...ㅜㅜ
미세먼지 이전 삶.코로나 이전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코로나 한번 걸려도 면역이 6개월을 넘기지 못한다니....
한숨만 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이 날씨 좋은 날 마스크를 쓰고 있자니.....
.... 조회수 : 745
작성일 : 2020-05-27 16:35:05
IP : 223.38.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20.5.27 5:07 PM (125.181.xxx.232)마스크쓰고 걷다가 한번씩 울컥하고 치밀어 오를때가 있어요. 다같이 조금만 참고 버텼으면 좋을텐데 그 유흥 즐기자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감염시키고 어린아이들 감염시키고 ㅠㅠ 정말 너무 속상하고 화도나고 너무 무섭고 그래요. 정말 예전이 너무나 그립네요.
2. 동남아
'20.5.27 5:20 PM (14.187.xxx.107)지금 기온36도.. 덴탈써도 인중에 땀이 맺히고 얼굴이 너무 더워요
밖에 나가기가 두렵..3. min
'20.5.27 6:37 PM (39.123.xxx.18) - 삭제된댓글요즘은 마당이나 옥상 테라스가 있는집 너무 부럽더라구요 마스크 없이 나가서 편하게 앉아서 쉴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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