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혼 급감이라는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법원에 출석해 절차를 밟아야 하는 이혼 특성상 코로나19로 이동이 위축된 상황이 이혼률을 크게 낮췄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이혼은 법원에 출석해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동이 제한되다보니 이혼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바라봤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이상 이 같은 이혼 감소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뭔가 웃기네요 ㅎㅎ;;
근데 코로나 초기에는 외출을 안해서 얼굴 보고 있을 시간이 많아 오히려 이혼많이 한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