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만 난리지 밖은
아무도 코로나 신경 안쓰네요.
초등생 엄마들도 신경쓰는 사람은 아예 집콕이고
대다수는 할거 다 하네요.
집콕한 사람만 모지리 취급받네요.
1. ..
'20.5.27 3:49 PM (175.223.xxx.184)조용하게 다들 신경쓰고 있고, 조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겉으로 말을 안할 뿐이죠.2. 올한해
'20.5.27 3:49 PM (175.223.xxx.53)학교 안보내자는거 아니면
정부 입장이 맞다고 봅니다3. 아닌데요
'20.5.27 3:50 PM (119.196.xxx.130) - 삭제된댓글제 주변 동료, 거래처 사람들
82 아무도 안하지만, 개학하고 일이 이렇게 되어서
엄청 예민하게 긴장하고 있어요.
더 조심해야 한다 이러고 있고요4. ..
'20.5.27 3:50 PM (39.7.xxx.56)알아요. 무심한 사람들 많다는 거. 가족들한테도 당당하게 이야기해요. 저같이 유난스럽게 조심하는 사람들 덕분에 이만큼이라도 유지하는 거라고. 우린 계속 조심하자구요.
5. 주변
'20.5.27 3:53 PM (110.70.xxx.69)제주변인들은 다들 조심하며 사는데요.
6. ...
'20.5.27 3:54 PM (110.70.xxx.56)학교 간 아이 픽업하러 강남 고터앞을 지나오는데 젊은 여자가 마스크 없이 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겁나 뻔뻔한...
세탁물 찾으러 크린토피아 갔더니 아줌마는 마스크를 한쪽귀에만 걸고 계시고... 이 집은 한두달전에 해외확진자 들러갔던 곳이라 한번 상호 밝혀지고 방역도 했던 곳인데 완전 해이하더군요.7. ....
'20.5.27 3:55 PM (59.12.xxx.5)뭐래는건지
누가 신경을 안써요??8. 응???
'20.5.27 3:59 PM (121.175.xxx.207) - 삭제된댓글다들 조용히 신경쓰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일상처럼..9. 모지리라뇨
'20.5.27 4:04 PM (118.235.xxx.172)다들 활동하더라도 내 위생은 신경쓰고살아요.
그리고 기급적 집콕도 맞는거구요.10. 동네방네
'20.5.27 4:09 PM (220.126.xxx.56)떠들면서 마스크 코로나! 외치고 다녀야하나요?
밖에 나가보면 알죠 다들 마스크 엄청 잘쓰고 다니는걸로요
오히려 입밖으로 안꺼내고 각자 엄청 신경쓰는 분위기 해야만하는
외부활동 열심히 하면서 일상에 충실하지만 외식도 줄이고 밖에서 하는 활동도 안위험한것으로 바꾸고 있어요 주위보면11. ....
'20.5.27 4:16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밖에서 외식 20번 할거 어쩌다 1번하고
모임도 자제하고
마스크 필수 손자주 닦고
.....
그래도 사람많은 곳에 어쩔수 없이 가야할때가 많아요.
시부모님 아프시면 병원 입원시켜드려야 하고
장례식장도 안갈수 없고....12. ..
'20.5.27 4:21 PM (211.224.xxx.157)공부방하는 제 지인은 애들한테 혹시나 코로나 옮기면 큰일이라고 미용실도 안가고 아무데도 안감. 집 앞 슈퍼랑 사람 없는 시간 아파트 주변 걷기운동만 하고 있어요. 이런 사람 있는 반면 인천 학원강사 같은 사람도 있잖아요. 누구는 너무나도 과하게 하고 누구는 너무나도 안일하게 할거 다 하고 살고 있고.
13. 샤라라
'20.5.27 4:21 P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나도...나도 나가서 잔듸밭에 돗자리 깔고 놀고 싶어요.
큰 마트가서 천천히 걸으면서 쇼핑도 하고 싶고 식당가서 푸지게 먹고 싶어요...와 놔.........환장......
우리집만 전시상황....ㅎㅎㅎㅎ ㅠㅠ..........14. 일본원전
'20.5.27 4:30 PM (188.149.xxx.182)터졌을때요. 한국에도 처음에 내리는 비 맞지말라 절대로 그 날 애들 내보내지말라 했어요.
우리집은 지켰고 애들 결석 시켰고, 다른애들은 다 맞았어요.
요오드비 내린다고 절대로 나가지 말란 날에 남편 친구 만나는것도 못가게 막았어요. 남편이 난리쳤고 결국 안나갔는데 며칠 후에 요오드 비 내렸다는 기사 뜨고 난 이후에 82말은 무조건 듣게 되더군요.
철저하게 음식 조심해서 방사능 음식 가려먹고 있구요.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어요.15. 뭔소리
'20.5.27 4:35 PM (211.114.xxx.15)학교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엄마들 엄청 조심하고 최대한 학교 보내는 날만 보내고 학교에 관심 많고 더 하면 더 하지 덜하지 않아요
애들도 코로나 조심해야 한다고 마스크 안 벗어요16. 네네
'20.5.27 4:42 PM (175.197.xxx.114)맞아요 엄마들 브런치하고 난리났어요 ㅠㅠㅠㅠㅠㅠ코로나 곡감이라이깐요 이라 외치면서 ㅜㅜ
17. ㅋㅋㅋ
'20.5.27 5:00 PM (121.152.xxx.127)너무 웃긴게, 개학 왜하냐 교육부장관 욕 실컷 하고...담임셈한테 전화해보니 우리반에 안나가는애 우리애밖에 없대서 어쩔수 없이 보냈다...급식 우리애만 안먹으니 소외될꺼 같아서 할수없이 신청했다...결국 학교가고 급식할꺼면서 남욕 일단 하고 보는 모지리들
18. 진짜
'20.5.27 5:11 PM (211.206.xxx.180)학교는 죄가 없어요.
대학가, 번화가 음식점, 주점 가보세요. 난리예요.19. . .
'20.5.27 9:08 PM (118.218.xxx.22)그래도 사회적 거리 잘 지키고 조심한다는 분이 많아서 위로 받습니다. 예민하다고 주위에서 ㅠㅠ 속상했거든요. 저만 학원 안보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