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툽보다보니 남이 사용한건 쓰지말라고
특히 가구들
언니가 십여년쯤 망해서 가구 몇가지 가지고 와서 우리가게랑 집에 두었는데 그걸보니 왠지 찜찜하네요
언니는 여전히 더 안좋은 상황이구요
버리고 싶어도 눈치가 보이네요 울집에 맡긴 한두가지는 버리지말라고 하니 나중에 갖고 간다고
영 못가져갈거 같은데
울가게에 책꽂이
울딸 침대
거실장
서랍장
침대협탁
해가오래 지났으니 괜찮을라나 괜한걱정하는건가
어제 유툽보다보니 남이 사용한건 쓰지말라고
특히 가구들
언니가 십여년쯤 망해서 가구 몇가지 가지고 와서 우리가게랑 집에 두었는데 그걸보니 왠지 찜찜하네요
언니는 여전히 더 안좋은 상황이구요
버리고 싶어도 눈치가 보이네요 울집에 맡긴 한두가지는 버리지말라고 하니 나중에 갖고 간다고
영 못가져갈거 같은데
울가게에 책꽂이
울딸 침대
거실장
서랍장
침대협탁
해가오래 지났으니 괜찮을라나 괜한걱정하는건가
신신당부했다는 한두가지만 빼고 다 버릴거예요
10년이나 뒀다면 더더욱 쓸일이 없을거임
예카나 하이디에 가면 유럽 앤틱들 많이 있어요
그것들 다 말이 좋아 앤틱이지
다 누가 썼는지도 모르고 거래해요
그릇도 신발도 가방도 가구도 정말 중고나라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어릴때 교육받았어요.
엄마가 남의물건은 들이지 말라고..
누가쓰던물건인지도 모르고..물건엔 사람 영혼이 담겨있다고..
게다가 망한사람물건이나...그럼 더 싫죠
제 동생 혼자사는데 이혼한 친구가 나오면서 그릇같은거 나눠줘서 쓰는데 엄마가 막 뭐라했어요
이혼한집 물건 왜 받아쓰냐고
저는 일단 차는 중고는 안사요
차안에서 발정난것들이 뭔짓을 했을지
살인사건도 많고
급발진 차도 중고로 내놓으라는 글보니 더더욱요
에고. 유럽은 빈티지라는 이름으로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가구며 그릇이며
옷이며 다 갖다 쓰는걸요
제 친구 맨날 이런거만 따지고
할머니 같은 소리하는 애 있는데
솔직히 답답해보여요.
전 중고품에 아무 생각이 없던 사람이었는데 중고폰 매매상한테 휴대폰 샀다가 아이가 죽을 뻔한 사고를 가까스로 피하고 난 후 절대 안된다 주의로 바뀌었어요.
의미부여 하기시작하면 한이없다 생각해요~ 전 중고품 상관없다는 주의에요.
에고. 유럽은 빈티지라는 이름으로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가구며 그릇이며
옷이며 다 갖다 쓰는걸요2222
그럴거면 누구손 거쳤는지 모르는 명화들
도자기 등 옥션경매 나오는거 그비싼돈주고
왜사요?그것도 사지말아야지.
부잣집 중고가구 일부러 들여놓은적도 있었는데요
남편이 싫어했는데 혹시나 하는맘에요
오히려 집안에 안좋은일만 주르륵 생기고 벌이도 안되고 힘들었어요
찜찜해져서 버렸는데 그뒤로 집안에 좋은일만 생겨서 의아할정도예요
중고가구 손 안대고 싶어요 괜히 볼때마다 기분만 안좋을거같아서요
저도 중고가구 찜찜해요. 근데 사실 아파트도 신축이 아닌 이상 그 전 사람들이 살던 곳이긴 하니까요.
또 윗님처럼 집은 그러네요.
저도 중고품 편견있는데,
저 아는분이 중고로 노트북사들고 차에 타서 오다가 바로 사고나서 너무 기분이 찜찜했대요.
결국은 버렸다는..쓰지도 못하궁
전 가구는 나무다보니 그 안에 곰팡이나 벌레가 있을까 싶어 싫어하지
다른 찜찜한 것은 없어요
미치겠다 우리집에 고가구 넘치는데 잘만 살아요.
준 중고가구면 상관없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산 건 별로 내키지 않아요. 더러움만 신경썼는데 싼 거 좋아하는 어른이 당근에서 가구 사고 그것땜에 다치셔서 1년 가까이 치료 중이라 중고가구에 대한 인식이 더 안 좋아졌어요 ㅠ
자취할 때 중고 이케아 소파 잘만 썼어요.
인생 부침 없이 잘만 삽니다.
구한말 앤틱가구 고가라 못 사고 있고ㅋㅋ
로얄코펜도 덴마크산 앤틱으로만 모으는데
그러면 안 되는건가요.
믿거나말거나지만, 오빠부부의 친한 친구, 결혼하고 1년후 아기낳자마자 와이프가 죽고 사용안하는 가구,tv등을 받아와서 사용했었는데 제가 불길하다고 버리라고 해도 안버리더군요. 결국, 사는내내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다 이혼했어요.
가구업자가 만든 미신아니에요??
그럼 죽은 사람이 가지고 있던 보석도 다 버릴건가요?
다이아몬드 순금 루비 에메랄드 진주 이런건 유품으로 나오면
다들 가져가려고 난리던데
보석은 귀신 안붙는대요?
미국은 빈티지 엔틱가구가 주로 이루워진 생활인데 그렇다면 다 전멸했겠네요
중고차 사면 다 죽겠어요
살아 남은 사람 없을 듯
중고차도 남이 쓰는건데..
풀옵션이라 늘 주인가구로 살았고
필요한건 중고 사서 쓰고 있는데
모든게 다 좋아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ㅎ
별 원시인 무당같은 소리..
진짜 저런소리하는 댓글보면 미개인같아요.
물건도 만들어쓰지 ㅉㅉ
저 82 좋아하는데
진짜 여기서만 이런갬성을 볼수있다는 ㅋㅋㅋ
요즘사람(?)들은 중고물품 거래 정말 많이합니다
당근마켓이며 맘카페며 아이물건 어른물건 할거없이 거래 정말많이되구요. 저 개인적으로도 중고물품에 별 선입견 없어 거래많이하는데, 원글님처럼 좀 찜찜하다는 생각이 한반 들면 그냥 버릴것같아여.
많은 집인데 한평생 잘 살다 부모님 가셨어요. 제가 증명합니다.
풀옵션 원룸 오피들은 어쪄죠?
유튜브보면 다 버려야 되더라구요. 특히 가구는 더하구요. 저는 분리수거함서 쓸만한거 필요한것만 가져오는편인데 그거보니 이제 못가져오겠어요. 십년되었으면 바꿔도 좋을것 같아요. 이참에 미니멀라이프도 검색해보시구요
부여하다보면 끝도 없죠
백년 된 앤틱콘솔 이런거 유럽에서
가져왔다는데 그런 앤틱가구들 쓰는집들
다들 무탈하니 잘 살던데요
저도 아는사람물건이나 그릇은 중고써도 괜찮은데 앤틱이랍시고 유럽가구나 침대는 아무리 예뻐도 안사요 냄새도 이상하고 꿉꿉하고 대부분 돌아가신분들 물건처분하는걸로 알아요
저는 탁자랑 서랍장이랑 장식장이랑 다 주워오든 사오든 한건데 그릇도 그렇고 음..잘살아요 그릇도 앤틱으로 사서 모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