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큰 가슴이 쳐지기 까지 했어요
숨쉬는것도 힘들고.
어깨도 아프고.
난생 처음 축소 수술도 생각해 봤어요.
살 빼면 좀 덜할까요?
혹시 수술 받아 보신분 계실까요?
애 낳고 큰 가슴이 쳐지기 까지 했어요
숨쉬는것도 힘들고.
어깨도 아프고.
난생 처음 축소 수술도 생각해 봤어요.
살 빼면 좀 덜할까요?
혹시 수술 받아 보신분 계실까요?
저는 상체에 살이 잘 붙는 체질이에요. 흉통이 남들보다 크고 새가슴이라서 가슴이 벌어지기까지 ㅜㅜ
집에서는 늘 노브라 상태.. 진즉에 와이어없는 브라만 하구요. 혹시 등쪽엔 살이 없으신가요? 제가 유난히 잘 체하는 시기에 등에 살이 많으면 그렇다고 다이어트 하란 소릴 들었거든요. 초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했을땐 진짜 제 팔뚝보고 깜짝놀랬어요. 살다가 내 팔뚝이 이렇게 될수도 있구나..
종아리는 알인줄 알았는데 ㄴㄴ 그것도 없어졌어요.
160에 46킬로 때 딱 그랬어요.
키는 작은데 가슴이 커서 둔해보이고 어깨가 아파 집에서는노브라로 있는데 나이드니 처지기까지 하네요..
무서워서 수술생각은 못하고 나이드니 (48세) 자꾸 살이 쪄서 지금 다이어트중이에요..상체에 유독 살이 많이 붙어서요ㅠ
축소 수술 하신분 있어요.
살 빼면 가슴 작아진다해서 운동으로 살 빼고 40 중반 체중인데도 가슴이 너무 커서 결국 수술 하셨대요. 너무 만족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마른 체형에 가슴만 커서 20대때는 임신한거라고 ㅠㅠ 아니면 가슴이 저렇게 클 수가 없다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모유 수유 후에 쭉 빠져서 그나마 참을만 해요. 쳐지긴 했는데 와이어로 극복하고 있어요.
살 빼면 가슴 빵빵했던게 바람빠지듯이 빠지는데 늘어지고 조금 찌나 싶으면 가슴먼저 빵빵해져서 살 빼는 걸로는 해결이 안되더라고요.
가능하면 수술하세요. 전 그나마 외국 살아서 덜 스트레스긴한데 45키로일때도 그렇고 평생 붙는 옷을 입어보질 못했어요.
저는 처녀때도 가슴이 좀 있는 편이었어요. 애 낳고 작아졌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ㅠㅠ
제가 추측하기엔 e컵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만 하고 있는데...
수술하기엔 너무 작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