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딸이 전국 수석에 가까운 점수찍고 대학 들어가서
졸업 후에 명예도 얻고 어린 나이에 교수로 승승장구해요.
아들은 좀 느리고 느긋하고 인서울 간신히.
그래도 각자에게 맞는 격려와 사랑을 줘요.
저라면 느린 아들 취업 걱정이 될텐데, 걱정 안하고 아들과 너무
사이가 좋아요. 야구경기하면 LG 광팬이라 늘 같이보고.
신기해요.
생각해 보니, 걱정을 하든 들볶든 안 들볶든 취업문 좁은건 똑같아요.
자식과의 좋은 관계를 가장 해치는 요인이 엄마의 걱정같아요.
걱정이 오히려 자식과의 관계를 악화시켜요.
ㅇㅇ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20-05-26 11:46:35
IP : 221.154.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0.5.26 11:48 AM (118.222.xxx.21)인서울이면 굳이 사서 걱정 안해도 되겠는대요. 맞아요. 굳이 걱정 안해도 크던작던 자기 역할하면서 잘 살아가는것 같네요.
2. 원글님은
'20.5.26 11:51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걱정할 일이 없겠는데요
느린 아들이 취업 준비 안 하고 방에 틀여박혀 히키코모리같이 게임만 하고 있진 않을꺼 같아서요3. ....
'20.5.26 12:13 PM (218.155.xxx.202)윗님 오늘 아침 잘못먹었나봐요
그런 못돤말하면 행복하신지4. 맞는 말씀
'20.5.26 12:16 PM (115.140.xxx.66)입니다.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도 아닌데
걱정하고 안좋은 말 하고 그럼
자식들은 나쁜 영향을 받죠.
오히려 격려하고 자신감 북돋아 주는게 효과 있습니다.5. ㅇㅇ
'20.5.26 12:26 PM (221.154.xxx.186)돌이켜보니 저희 친정 형제들이 셋다 주르르 사립대 가서 교육비투자를 많이 한 집이거든요.
그래도 제가 재취업이 안 되 1년이상 쉬거나
형제들이 결혼을 아주 늦게 하거나
그런거에 조바심 안 내시고
좀 대범했던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나도 불안한데,부모님이 계속 잔소리하시면 더힘들었을듯.6. 자식을 믿어야죠
'20.5.26 12:35 P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그래야 나도 편하고
자식도 편하고
걱정의 대부분은 성격적이거나 이기적인 이유임7. smile1234
'20.5.31 12:02 PM (121.168.xxx.66)대범한 부모가 되고 싶어요
아이들보다 오히려 제가 한발 앞서
걱정하고 전전긍긍해요
아이들보고 뭐라할게 아니라 제가
문제란걸 요즘들어 절실히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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