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댁 세입자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작성일 : 2020-05-26 09:48:26
3013942
부모님 다가구 소유중이고 위층에 거주하고 계세요. 20년간 월세 올리지않았어요. 그 세입자 화장실에 물이 새서 아래층에 문제가 생겨 아래층은 이사간 상태에요. 물이 새니까 공사 해야해서 이사가야할 수 있다고 전에 얘기했고 계약금 일부도 돌려준 상태입니다. 그런데 세입자가 갑자기 이사가기로 한 집이 25일에야 가능하다고 그 때 가겠다고 부모님에게 통보 한 뒤 전화도 안받고 내려가서 문 두들겨도 집에 있으면서 문도 안열어주네요.
공사는 하기로 했고, 집은 물이 새니 더 엉망인데 일단 연락도 안되고...어찌하면 좋나요?
IP : 175.223.xxx.2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5일이면
'20.5.26 9:57 AM
(121.154.xxx.40)
어제 아닌가요
2. 원글
'20.5.26 10:00 AM
(223.62.xxx.196)
마음이 급하다 보니...다음달입니다
3. 세입자가
'20.5.26 10:10 AM
(203.128.xxx.75)
집에 있기는 한거죠
그럼 당장 쓰실물을 받아두고
수도를 잠궈요
물안나오면 답답해서라도 나오것쥬
4. 88
'20.5.26 10:20 AM
(211.245.xxx.15)
나갈때까지 기다릴테니 물새는걸 최소화 해달라고 타협봐야죠.
윗분말씀처럼 수도 쓸때만 열어놓고 안쓸땐 잠궈달라고 하고요.
온수배관에서 보통은 많이 새요.
어디서 새는지 알아야 고쳐도 고칠텐데 그것도 점검 못하게 하나요.
5. 원글
'20.5.26 10:26 AM
(39.7.xxx.12)
-
삭제된댓글
네 현재 점검할 수 없고 단수는 하면 안될듯해요.
6. 88
'20.5.26 10:36 AM
(211.245.xxx.15)
속상하시겠네요. 안나간다고 버티면 하는 수 없어요.
공사기일을 늦추거나 밑에 물떨어지는곳에 통으로 받아야죠.
일단 얼마나 물이 새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라도 아랫집에 물새는곳에 물받이통이라도 놔두시고
잘 달래서 안쓸땐 잠궈달라고 부탁해야죠.
7. 물이 새는데
'20.5.26 10:38 AM
(116.122.xxx.50)
단수를 해야죠.
우리집 배관 터져서 아랫집에 물 샐 때 잠가놓고 친정에서 지냈어요.
8. 협조 안하면
'20.5.26 10:39 AM
(116.122.xxx.50)
모든 손해 비용 청구하겠다고 내용 증명 보내셔야 할듯...
9. 그래서
'20.5.26 11:25 AM
(112.164.xxx.229)
-
삭제된댓글
세입자 오래 사는거 안좋아요
그냥 시세보다 살짝 깍아주면서 세입자 계속 바꾸어야합니다,
세입자가 오래살면 나갈데가 없는거지요 그 가격에 그만한데 구할데가 없으니깐요
다음번부터 싹 고치셔서 2년마다 올려서 사람들 교체하라 하세요
10. 원글
'20.5.26 11:35 AM
(175.223.xxx.107)
오래 사는거 안좋은 거 맞는 것 같아요. 단수는 알아보니 안될 것 같아요. 6일부터 공시 들어가니 협조해달라고 하는 내용증명 보내면 되나요? 머리가 넘 아프네요. 아버지는 남자가 말해서 트집잡힐 수 있다고 어머니한테만 계속 전화해라 찾아가라 해서 집안에 불화도 생기겠어요.
11. 원글
'20.5.26 11:37 AM
(175.223.xxx.107)
손해비용이라는 것도 보증금에서 깔 수 있는데 그 분한테 클지 모르지만 미미해요. 보증금 미리 주면 나가겠다고도 했다나봐요. 이사 전에..좀 이상해요.
12. 뭐였더라
'20.5.26 12:22 PM
(1.222.xxx.74)
이사비용이라도 뜯어가려는가보네요.
다가구면 계량기가 하나죠?
집에서 쓸 물 받아놓고 바깥 계량기에서 잠구세요.
물 새서 잠궜다고 이유도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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