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랑 썸을 타는데 연락을 할때마다
이상하게 푸른곰팡이 느낌이 나는거에요
만나서 그런게 아니고 기운이 영적으로..
곰팡이 피는 꿈이 나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잘 안되서 마음고생은 하고 있는데
옛날에 할머니들한테 이런얘기 가끔 듣잖아요
근데 푸른곰팡이 느낌이 드는 촉? 이건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나와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세요?
어떤 남자랑 썸을 타는데 연락을 할때마다
이상하게 푸른곰팡이 느낌이 나는거에요
만나서 그런게 아니고 기운이 영적으로..
곰팡이 피는 꿈이 나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잘 안되서 마음고생은 하고 있는데
옛날에 할머니들한테 이런얘기 가끔 듣잖아요
근데 푸른곰팡이 느낌이 드는 촉? 이건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나와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세요?
상상력이 엄청 좋으신가봐요.
코로나때문에 더 그런 생각드시는거 아닌지...
하성란 소설가의 푸른 수염의 첫번째 아내라는 책 제목이 생각날만큼^^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글이네요^^
푸른곰팡이 하니까 플레밍이 발견한 페니실린이 생각나네요,여러가지 병에 항균화 작용을 하던 물질이라는데...
저라면 아마 그런 느낌의 남자보다는, 좀더 밝은 분위기의 남자를 만날것같아요,
아직 미혼이시니까 선택의 여지는 많잖아요,
무슨 소설책 제목 같아요 푸른수염의 사나이?푸른성의 사나이? ...제가 즐겨보는 로설에서 푸른 들어간 비슷한 제목의 소설이 있었는데 남자가 집착이 강하고 싸이코패스여서 여주를 패고 가두고 그랬는데 여주가 도망쳐나오는 소설이에요... 좀 느낌이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