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한 예물도 없이 5부 다이아반지 하나로 시작한 결혼인데,
신혼집에 도둑이 들어서 그 반지를 훔쳐갔어요 ㅠㅠ
그 이후 반지 없이 20년 살았네요. 중간에 커플링 같이 했었는데 남편은 손닦으려 잠시 빼놓았다 잃어버리고, 전 손가락이 굵어져서 맞지 않게 되었어요.
20주년 기념으로 다이아 알 하나만 박혀있는 아주 심플한 백금목걸이 하고싶은데요.
아무 장식도 없이 알 하나만 있는거요.
이런건 금은방 가서 사면 되나요? 아니면 백화점 매장(골든듀같은...) 가는게 나은가요?
사실 제가 갖고싶은 목걸이 디자인이 복잡한게 아니고 아주 단순한거라 디자인이 많이 가미된건 싫어서요.
목걸이로 1캐럿은 너무 큰가요? 이제 늙고 굵어진 손가락에 1캐럿 반지보다는 1캐럿 목걸이 하고 싶어요.
귀금속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골든듀 추천해요.
목걸이로 1캐럿은 크기도 하지만 나이가 있으니... 괜찮을 듯도...
1000~1500만원 정도면 할 수있을것 같아요.
Bice 비체에서 다이아목걸이 샀어요.
심플하고 맘에 들어요.
종로나 예물샵으로 가세요
목걸이용 다이아는 반지감보다 낮은걸로 해도 괜찮아요
알하나만있는거는 4발 까르띠에스타일 6발 티파니스타일 둘중하나에요 700~800정도면 적당할거에요
종로쪽이 백화점보단 싸요
대신 발품을 많이 팔고 미리 다이아에 대해 공부하고 가세요
일캐럿 전혀 큰 사이즈 아니에요. 특히 목걸이로 하게되면 그냥 아 이정도네 할 정도. 그것도 중년이후 여자들에겐 하나도 안커요
작년에 샤넬에서 웨딩반지 나왔는데....18k 반지. 목걸이 디자인이 괜찮아요. 하면 이쁜 디자인 입니다.
백화점 가셔서 까르띠에. 불가리. 샤넬 돌아보시고 착장해보세요.
그럼 어느 정도 뭐가 어울리는지 아실거여요.
꼭 다이아를 원하시면 좀 아시는 곳 가셔서 사세요.
건너건너라도 아는데 있죠?
티파니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쁘지요.
다이아는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다이아 그 알 자체죠
적어도 어느등급으로 하겠다 기준을 잡고 가야지
아님 너무 광범위해요
캐럿보다 중요한건 등급
명품샵 다이아들은 등급보다 디자인값이고 좋은알로 디자인은 충분히 원하는 대로 디자인 할수 있습니다
드비어스라고 엄청 TV에서 선전 했었는데
종로가 싸지만 믿을수없는곳ㄷ있어서 골든듀가 중간은 갈거같네요 행사 여러번있으니 백화점나가서 여러번 보시고 행사할때 싸게 하세요
다이아는 브랜드보다는 등급 보증서가 중요한데
미리 검색 좀 하신 후 종로에 가셔서 등급 좋은거 발품 팔아서 구매하시던지
아님 골든듀도 괜찮더라구요
결혼할때는 반지 캐럿 종로에서 했구요
몇년 후 다이아목걸이 작고 심플한거로 골든듀에서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골든듀든 머든 다 종로에서 만들어서 백화점에 납품하는겁니다. 다이아몬드는 현대. 우신. GIA 중에 등급에 따라서 고르시면되구요 보증서 필증이기때문에 사기를 칠수가 없어요~ 거기에 금값과 디자인에 따른 공임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구매하는게 제일 저렴하구요.. 백화점가시면 당연히 유통마진때문에 3배정도? 더 비싸구요. 네 브랜드 따라 더 다양하게 차이 나겠습니다.
종로에가세요 브랜드는 브랜드값 거품이너무심해서요
굳이 그럴필요가있나싶어요
심플한 디자인의 대명사는 티파니죠. 티파니 디자인으로 종로 가셔서 구매하시는게 제일 가성비가 좋을듯 하십니다. 다이아몬드만 따로 구매하셔서 매장에 의뢰하셔도 됩니다.
저도 결혼 연차가 비슷한데요, 결혼전 커플링, 결혼반지(다이어 아님) 이사하면서 도둑맞고ㅠㅠ 작년에 다이아 목걸이해서 매일매일 하고 다녀요. 반지는 빼 놓기도 하고 해서 잃어버릴까 부담스러워서 항상 할 수 있는 목걸이로 정했는데 골든듀에서 샀어요. 머리하러 미용실갈 때만 빼 놓고 가고 평상시에 항상 하고 있는데 좋아요. 다이아인데 등급 이런 건 잘 모르겠고 나중에 팔 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좋으면 된다 싶어서 무난한 것으로 골랐어요
다이아 알 크기 얼마만 한 것을 생각하세요?
귀걸이에 하는 것 같은, 큰 알 아니고 심플하고 작은 알은 보증서 안 나옵니다...
목걸이 디자인을 일단 티파니, 까르띠에, 불가리 돌아보세요...
작은 알이면 크게 안 비쌉니다...
아니면 종로 가세요
가격이 훨 나아요
⁷다이아목걸이 저도 사고싶네요 참고할께요
정성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걸 알게되었네요. 아직 몇 달 남았으니 다이아 공부 하겠습니다. 백화점도 둘러본 후 종로에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79493 | 부패한 시민운동가 물러나라는건데 26 | .... | 2020/05/26 | 1,126 |
| 1079492 | 유치원생 kf마스크 씌여 보낼까요 아니면 덴탈 6 | 내일 | 2020/05/26 | 1,599 |
| 1079491 | 4차산업 관련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작약향기 | 2020/05/26 | 404 |
| 1079490 | 70대 엄마 고데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하트쿠키 | 2020/05/26 | 907 |
| 1079489 | 일본에서 윤미향 사퇴원함 38 | 이용수 기자.. | 2020/05/26 | 1,652 |
| 1079488 | 형제 키우는데...ㅠㅠ 17 | ㅠㅠ | 2020/05/26 | 4,209 |
| 1079487 | 에어프라이어로 계란 구우시는분 1 | 참나 | 2020/05/26 | 981 |
| 1079486 | 긴가 민가 할때 내 의견 어떻게 정할까? 1 | ... | 2020/05/26 | 520 |
| 1079485 | 애들 신발 사이즈 크게 나왔으면 3 | .... | 2020/05/26 | 542 |
| 1079484 | 장염인데 변비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 3 | ㄱㄱ | 2020/05/26 | 1,445 |
| 1079483 | 마스크값 안내려가나요? 9 | ㅁㅁㅁ | 2020/05/26 | 3,514 |
| 1079482 | 장래희망이 현모양처였던 분들 계세요? 8 | ㄴ | 2020/05/26 | 1,697 |
| 1079481 | 윤미향님 감사합니다 21 | 조슈아 | 2020/05/26 | 1,532 |
| 1079480 | 한명숙 총리 때도아니라고. 그리 외쳤건만... 18 | .... | 2020/05/26 | 1,424 |
| 1079479 | 어제 이용수인권운동가님 기자회견 팩트체크 45 | 미친것들 | 2020/05/26 | 2,861 |
| 1079478 | 그게 질투구나 7 | ... | 2020/05/26 | 3,170 |
| 1079477 | 남자도 50살 넘어가면 꼰대가 되나요? 8 | ... | 2020/05/26 | 2,327 |
| 1079476 |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신혼) 23 | 피망 | 2020/05/26 | 14,641 |
| 1079475 | 1965년 이전의 옷 3 | 기증 | 2020/05/26 | 2,750 |
| 1079474 | 너무 낮은 자전거 타면 무릎 나가나요? 7 | cinta1.. | 2020/05/26 | 1,654 |
| 1079473 | 와 저 늙엇나봐요? 비 깡 넘멋진데요 8 | 미미 | 2020/05/26 | 2,703 |
| 1079472 | 여기 자녀 80프로는 인서울도 지거국도 아닌 지방대죠 5 | ... | 2020/05/26 | 3,736 |
| 1079471 | 행복연구가 주는 교훈 7 | 펌 | 2020/05/26 | 2,097 |
| 1079470 | 카타르는 인구의 1.57%가 감염이네요. 2 | ㅇㅇ | 2020/05/26 | 3,039 |
| 1079469 | 이래도 버틸거냐고 벼랑끝으로 미는듯 하네요 11 | ... | 2020/05/26 | 4,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