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저는 다 줘도 아깝지가 않던 사람이였는데
그 사람은 그렇지가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별한지 3주 되었는데 여전히 힘이 드네요.
이 마음 어떻게 추스려야 할까요.
무엇보다 내 자신이 무가치한 사람인거 같은 생각뿐이에요.
사랑받을만한 존재가 아닌거 같은 생각에 많이 괴롭습니다.
1. 크리스티나7
'20.5.25 9:53 PM (121.165.xxx.46)저는 그럴때 도서관에 가서 하루종일 책을 봤어요
머릿속을 다른 지식으로 채우는겁니다.2. ddd
'20.5.25 9:57 PM (49.196.xxx.23)그 사람의 향기..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똥냄새요~3. 미련이
'20.5.25 9:58 PM (49.1.xxx.168)없어질때까지 집착 및 연락 ㅎㅎㅎ ㅠㅠ
4. ~60목표로
'20.5.25 10:00 PM (121.88.xxx.110)외국어 하나 배워요. 전 영어 취미삼아 보려구요.
여건되면 주말엔 그림으로요.ㅎㅎ
힘 내세요. 이런 아까운 분을 그분은 놓치셨군요.5. ..
'20.5.25 10:00 PM (223.38.xxx.214)누가 뭐래도 내가 최고지~
나 안 좋아하는 놈 필요 없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원글님 그 남자가 원글님과 결혼하면 행복할 거 같져?
그 사람이 다른 여자 만나면 사랑의 유효기간이 영원할 거 같져?
안 그래요
원글님에게 보여준 것 보다 좀 더 깊거나 얕거나 거기서 거기에요 찐사랑은 타고난 성품으로 하는 건데
그런 남자는 아주아주 드물어요
다음 연애부터는 너무 맘 다 주지 마세요6. 그냥
'20.5.25 10:36 PM (110.12.xxx.201)생각보다 사람 쉽게 안죽어요.
다 지나고 나니 힘든일 있을때 그 사람없는 세상도 견뎠는데 다 괜찮아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7. 다 지나가요
'20.5.25 10:39 PM (112.151.xxx.102)그 사랑만이 내 인생에 다일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사랑도 무텨지고 내가 언제 그렇게 사랑에 목말라했나 퇴색되어지는게 슬퍼질 정도로 그 사랑의 감정이 희석되어져요
시간이 지나면요 더 좋은 사랑 꼭 다시 올테니까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책 좋은영화 보시고 시간을 보내 보세요8. 경락
'20.5.25 11:22 PM (120.142.xxx.209)맛사지 받고 척추 펴세요
기분도 가뿐
그라고 나 가꾸기 프로젝트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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