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애는 기숙사가고 둘째만 데리고 있으면
1. 어느?
'20.5.25 9:06 PM (211.243.xxx.172)대학? 고교? 기숙사가 문열었나요?
2. ...
'20.5.25 9:08 PM (114.204.xxx.120)왠지쓸쓸함이느껴집니다.고등학생아이.
그래도 이모저모살뜰히 챙겨 기숙사 학교 보내고 나니
자기멋에 취해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내 얼굴에 침뱉기같아서 말 할 곳도 없고 저는 얼마나 차라리 가는 것이 낫겠구나를 생각했었는지요.
자식과 친하게 지낸다는 것부모욕심이라는 것
남편도 그렇고 자식도그렇고 결국은 혼자 잘 살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해놓는것이
내가 덜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3. ᆢ
'20.5.25 9:34 PM (123.141.xxx.20)마음 다 잡으세요
볼때는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고 안볼때는 잊어 버리세요
슬슬 이별연습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결혼하면 자식에 대해 무심하고 초월하고 나의 노후에 집중할수 있어요
결혼전까지는 자식들이 감동할 정도로 사랑을 퍼부우세요
자식 부모 사이에도 이미지 관리가 중요 하더군요4. 밥순이2
'20.5.25 9:37 PM (121.141.xxx.138)울 고3 둘째도 지난주에 기숙사 갔지요.
1월 겨울방학 이후에 몇개월을 쭉 집에 있다가 기숙사 가려니 거참.. 기분이 묘하더이다. 주말마다 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빈자리가 허전하네요~~~5. 점셋님
'20.5.25 9:43 PM (124.49.xxx.61)맞아요.. 자기멋에 취해있어요. 아주 올곧아서 여기 제가 자랑도 하고 했는데
애가 최근에 확 변했어요. 자꾸 부딛히니 어쩌면 기숙사 가있는게 속편할거 같긴해요.
애가 안생겨 가지려고 별의별짓을 다한적이 있는데 이젠 부딛혀서 내려놓네 마네..
ㅎㅎㅎ 세월에 속아사는거 맞지요.6. ~~~
'20.5.25 9:47 PM (14.4.xxx.98)저희 고2는 내일 기숙사들어가네요..
둘째라 5개윌 내내 붙어서 밥해먹이고 함께 보낸시간들이, 이제 다시는 이런시간은 없겠구나 싶어서 섭섭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마음이 참 이상하네요7. ㅇ
'20.5.25 10:00 PM (119.70.xxx.90)저희도 하나 기숙사 남편 주말부부
중딩하나 데리고있는데
편하긴하네요ㅎㅎ
모이면 반갑고 좋지만 이렇게 조용한것도 좋아요
이렇게 다들 날개달고 날아가겠죠
대학도 멀리보내고 둘째는 군대갈날도 있겠고요
남편하고 소소하게 살 궁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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