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지하2층 누르고 24층에서 내려가는데 7층에서 "쿵~"소리와함께 뭔가 부딪히더니 6층에서 멈췄습니다
너무 무섭고 놀람을 이루 다 말할수없습니다
비상벨 누르니 가보겠다고 하는데 불도 꺼지고 깜깜 했습니다
다리는 후덜거리고 땀은 비오듯 쏟아졌습니다
휴대폰으로 불을 켜고 기다리는데 너무 갑갑했습니다
또 다시 비상연락하고 돌아오는답은 기다리라뿐이고..
꼭 14분 갇혀있었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된 새 아파트고 이름있는 건설사가 시공 했는데도 이런일이 생기네요
아이들이 혼자 탔다면 얼마나 놀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