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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좋긴한데 너무 우울해져요

ㅇㅇ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0-05-25 20:31:15

출퇴근 시간 아끼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긴해요
아침에 9시 넘어서 일어나거든요..
근데 진짜 업무시간 내내 너무 바빠서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요
야근은 절대 안합니다.
코로나 아니라도 원래 재택 되는 외국계회사예요
몸이 편해서 좋기는 한데
뭔가 좀 우울해요
봄에 산 원피스 아직 텍도 못 뗐네요 ㅎㅎ
IP : 223.62.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5.25 8:40 PM (180.70.xxx.229)

    저도 재택 1년 넘었는데 우울하죠.
    화장하고 예쁜 옷 입을 기회도 별로 없고~
    한달 정도 남편 일 도와서 출근했는데
    집을 벗어나서 사람들도 만나고 하니 살맛 나더라고요~

  • 2. 1인자영업인데요
    '20.5.25 8:42 PM (218.153.xxx.41)

    회사 다니면서 오는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없어서 만족해요 외롭긴 엄청 외로워요 ㅠㅠ

  • 3. 재택 너무 좋아
    '20.5.25 8:49 PM (173.66.xxx.196)

    재택에서 오는 우울감과 출근해서 오는 스트레스 비교하면 전 재택 우울감 선택이요. 우울하면 친구 만나고 운동하면 되고 내 시간 유용하고 이용하고요. 출퇴근 한시간씩 생각에 준비 한시간씩 거기다 사람들 스트레스 생각하면 아무리 우울해도 전 재택이요.

  • 4. ㅇㅇ
    '20.5.25 8:51 PM (223.62.xxx.1)

    맞아요 그래서 저도 재택 하는 거에요
    회사에 나가도 돼요 ㅋㅋㅋㅋ
    내일은 나가야지 다짐해도 아침마다 무너져요

  • 5. ..
    '20.5.25 8:56 PM (223.38.xxx.214)

    저는 너무 좋은데.. 프리랜서가 천직..
    대신에 친구들 만나로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나가는데
    그 이상은 피해요
    사람 매일 보면 멍해요

  • 6. Nicole32
    '20.5.25 9:07 PM (39.7.xxx.6)

    ㅋㅋ 댓글들 보니 우리나라가 자택격리가 왜이케 잘되는지 알거 같아요. 집콕적인듯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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