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나 혼자 일희일비.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 같았어요. 근데 이것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일희일비의
일종이지만 내일 남편 회사근처에서 일이 끝나요. 그래서 전 뭐 아무 생각없이
저녁 알아서 챙겨먹어 하니 만나서 같이 집에 오자 하네요. 그러면서 나 일 많이 늦어지면 기다리는거
힘들잖아. 하니 저녁 알아서 먹을께 끝나고 같이 들어가 하네요
전 남편이 당연히 어 그래 알았어. 다녀와 할줄 알았거든요
에구 저 왜이리 바보 같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