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기복 심한사람은 식단을 한번 바꿔보세요.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20-05-25 09:22:02
40가까이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이었는데요.
성격이 빨리 안하면 짜증이 나고, 원하는 밥때 밥 못먹거나 하면 짜증이 나는 사람입니다.
야근하면 맨날 편의점 들러서 마카롱 김밥 사먹으면서 마무리합니다.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한달 반가량 하고 있는데
효과가 1. 정신력이 또렷해짐
2. 감정기복 변화 줄어듬.

사람이 차분해지는 확실한효과가 있습니다.
비운 만큼 새로 음식 대할때 감사하게 생각하고,
욕심이 많이 줄었어요.

과학적인 이론은 탄수화물 식사가 과잉의 경우 소화시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뇌에 혈류가 적게 가서
식사후 졸음오는거 쉽게 경험하잖아요?
하는 편인데 지방식의 경우 바로 뇌 에너지 원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추가 적인 과정이 없습니다.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있어 더욱 많은 음식을 과잉 섭취하는데 비해 지방식은 포만감 호르몬을 자극 합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은 소화기관을 쉬게 하여 간의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쥐 실험에서 노화 방지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혹시나 성장에 안좋은?영향을 줄수 있으니
시험 준비하는 사람이나 감정 변화가 심한 사람한테 추천합니다.

IP : 223.38.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5 9:46 AM (221.154.xxx.186)

    정신이 또렷해지고 감정기복적다니
    저탄고지 식단 시도해볼게요.

  • 2. ..
    '20.5.25 9:49 AM (223.38.xxx.214)

    저처럼 고기만 먹으면 컨디션이 떨어지는 사람은
    올리브유만 먹으면 되나요?
    먹어도 되는 지방 종류를 좀 알려주세요
    관련 영상 많이 봤는데 저탄고지도 위험성이 있기에 집중에 안 되더라구요
    탄수화물도 조금씩은 드세요

  • 3. 어느정도
    '20.5.25 11:38 AM (211.107.xxx.182)

    주변 당뇨인을 보니 확실히 감정기복이 심하더군요, 양질의 탄수화물 섭취 중요한 거 같아요

  • 4. Qa
    '20.5.25 2:00 PM (175.214.xxx.163)

    저도 유경험자예요~
    정말 맘이 평안하고 매일 아침 활력이 넘쳐요.
    예전엔 아침마다 겨우 일어나서 맥을 못추고 그랬거든요.
    짜증이 솟구치기도 하고요.
    근데 아무리 주변에 얘기해도 실제 실행하는 사람들은 별로 못봤어요.
    아파죽겠다, 우울하다 하면서도요.
    관련 책이나 카페 등 많으니 꼭 알아보시고 실천해서 행복하고 활력있는 삶을 사시길~~^^

  • 5. 저탄고지 굿정보
    '20.5.25 8:45 PM (173.66.xxx.196)

    진짜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말도 되고요.

    -------------------------------------------
    과학적인 이론은 탄수화물 식사가 과잉의 경우 소화시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뇌에 혈류가 적게 가서
    식사후 졸음오는거 쉽게 경험하잖아요?
    하는 편인데 지방식의 경우 바로 뇌 에너지 원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추가 적인 과정이 없습니다.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있어 더욱 많은 음식을 과잉 섭취하는데 비해 지방식은 포만감 호르몬을 자극 합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은 소화기관을 쉬게 하여 간의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쥐 실험에서 노화 방지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184 저체중 아이..이거 계속 먹여도될까요? 11 흠흠 2020/07/07 1,613
1092183 재건축 풀어야. 18 발굴 2020/07/07 2,068
1092182 이성미씨 아이들은 한국 사나요? 3 .... 2020/07/07 3,616
1092181 윤석열이 군대 안 갔다는 거 사실인가요? 14 ..... 2020/07/07 2,338
1092180 23조 6000억원~ 같이 알고 있습시다!!! 8 ... 2020/07/07 1,052
1092179 지하수에 브리타정수기 괜찮을까요? 6 지하수 2020/07/07 5,046
1092178 후기)남편바람난거 내촉이 틀리길... 8 맞아요 2020/07/07 5,928
1092177 드리클로 가슴밑에 발라도 되나요? 4 2020/07/07 2,286
1092176 80살 다 된 할아버지가 여고생이 담배 피는거 훈계 하다가 폭행.. 42 .. 2020/07/07 5,826
1092175 무한감동 먹고 있는 중~~~ 13 phua 2020/07/07 2,950
1092174 스마트키를 마그네틱 잠금장치 핸드백에 넣어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 스마트키 2020/07/07 1,151
1092173 이해찬 "보도자료 낸 뒤 당정협의 요청하면 받지 마라&.. 24 해찬옹 화나.. 2020/07/07 1,358
1092172 간장게장 배달 받은 것은 하루,이틀에 다 소비해야 하나요? 7 배달 게장 2020/07/07 1,742
1092171 김어준의 뉴스공장 광고글도 삭제해주십시오. 35 .. 2020/07/07 1,551
1092170 광주사랑교회 관련 확진자 4명 추가 발생..1명 잠적 6 ㅇㅇ 2020/07/07 1,227
1092169 표창원씨 패션이요 15 궁금 2020/07/07 4,877
1092168 자식의 이혼 52 절망감 2020/07/07 22,906
1092167 드디어 다이어트내성 단계까지 갔네요 6 내성 2020/07/07 2,028
1092166 부인과 검진하면서 진료대에서 바로 용종(폴립) 제거해보신분 계신.. 5 ㄴㄴ 2020/07/07 2,147
1092165 지금이라도 집 사야할까요? 20 장마 2020/07/07 3,299
1092164 제주날씨좀 알려주세요 1 제주날씨 2020/07/07 787
1092163 64m제곱이 몇평인지 아시는분 8 2020/07/07 5,049
1092162 [단독] “어떤 길 가야 할지” 윤석열, 법조 원로들에게 ‘거취.. 18 ... 2020/07/07 2,546
1092161 임신준비 영양제 알려주세요 8 예신 2020/07/07 1,565
1092160 남에땅에 집 지은 사람들 어떻게 해결하나요..? 19 허허허 2020/07/07 6,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