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십만원 썼어요.
1. 잘하셨어요
'20.5.24 11:11 PM (14.40.xxx.172)돈 10만원에 걍 무시하세요
2. ㅎㅎ
'20.5.24 11:12 PM (218.50.xxx.141)하루 아이랑 즐겁게 지냈으면 잘 한거죠.
그동안 집안에 있느냐. 외식 안하고 돈 안쓴거 한꺼번에 쓴셈치면 되고...
남편은 그냥 무시하세요.3. ^^
'20.5.24 11:15 PM (125.176.xxx.139)아, 방금 온라인서점에서 책을 4만원정도 결재했어요. ^^
도서관에 가서 책읽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있던거, 그냥 구입해버렸네요. 이제 14만원이예요. ㅋ4. 책도사고
'20.5.24 11:19 PM (14.40.xxx.172)잘하셨네요
아..저도 책 4만원치 정도 질러볼까..? 책지르는것 사실 용기있고 멋진일이에요
생각만하고 사람들 거의 안사거든요 사놓고 안읽는거는 성격상 못하는짓이라
무조건 읽을책만 사야하는데 그러고 고르다 못사고 넘어가는일이 너무 많거든요
책 서너권 질러볼까 원글님덕에 뽐뿌오고 있어요 ㅎㅎ5. ^^
'20.5.24 11:31 PM (125.176.xxx.139)책사세요~^^
저는 도서관에서 책 읽어보고, 너무 좋고, 정말 가지고 싶을때, 그때 구입해요.
읽다가 마음에 안 들 수 도 있고, 그냥 한 번 읽고싶은 것 뿐, 소장하고 싶기까지는 아닐 수 도 있고요.
그런데, 오늘은 그냥 읽고 싶어서 기다리고있던 새 책을 샀어요.6. 잘햇어요
'20.5.25 12:07 AM (124.49.xxx.61)저도 싸우고 혼자 나갓다 들어옴..안보니 살것같더이다
7. 잘하셨어요
'20.5.25 12:11 AM (175.223.xxx.191)저도 지난 주 머리자르고 염색했는데 날아갈 것 같더라고요 사람된 것 같고요 ㅋ
쌓이고 맺힐 땐 풀어야 해요 하고 싶은 거 해버려야 해요
잘 하셨어요8. 하루
'20.5.25 12:30 AM (210.178.xxx.44)저는 고2 딸 청바지랑 반팔티 몇 개 사줬어요.
오늘 다녀보니 정부 지원금 안되는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9. 잘하셨어요
'20.5.25 12:32 AM (175.208.xxx.230)내 정신건강을위한 투자.
칭찬해드립니다~10. 짝짝짝
'20.5.25 1:11 AM (211.201.xxx.98)저도 오늘 지 친구들이랑 등산갔다가
막걸리 마시고 온 남편
꼴뵈기 싫어서
남편 아이디로 쿠팡들어가서
등록된 카드로
안사도 되는것까지 마구
장봤어요.
소심한 복수랄까 ㅋㅋ11. 폴링인82
'20.5.25 11:32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멋진 분이고
돈 쓸 줄 아는 분이네요
내일 남편과 2차전엔
원글님이 휴전 신청하고 남편을 내보내세요.
어제 산 책 읽어야 해서 나 건들지 마 ㅋㅋㅋ12. ...
'20.5.25 9:11 PM (58.237.xxx.150)이 와중에 책 제목이 궁금한 일인.책 좋아하시나봐요올해들어 책 한권도 안 읽었어요.이런제가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