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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주변 찌질해보였던 남자들이 괜찮아 보이는건

...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20-05-24 15:02:33
대학 1 2 학년때 같은동기들
찌질해보이고 ..실제로 찌질했고
그랬던 애들이 졸업하고 직장갖고
동창회나 결혼식때
보게되면

달리보이는거
실제 외모역시 달라질거 없는데
그런거면

살아가면고 바뀐 이성 기준때문일까요
양복을 입고 있어서일까요
아니면 취직하고 자리잡으면서 생긴
여유때문일까요

IP : 117.111.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4 3: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없는 걸 그들이 가졌기 때문이겠죠

  • 2. 군대
    '20.5.24 3:05 PM (211.54.xxx.155)

    대부분 군대갔다 오고 난 뒤 사회를 알고 이를 악 물고 사회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 같더라고요.

    공익이라도 훈련소는 들어갔다나오니까....~~

    게다가 취직하면 도 달라지죠. 회사라는 규범에 맞춰야 하니까....

  • 3. 특히
    '20.5.24 3:06 PM (61.253.xxx.184)

    남자들은 자리가 사람을 만들죠

    여자들은 부자나 가난한자나 외적으로보기엔? 크게 차이안나는거 같은데(근데 여자들도 속으로 가보면 다르죠. 명품을 휘두르고 다니니)
    남자들은 부자와 빈자 차이가 엄청나게 나잖아요. 외적으로도 특히 차부터.

  • 4. 흠흠
    '20.5.24 3:07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심지어 그사람이 결혼한다하면
    진짜 갑자기 엄청 괜찮게보임...ㅋㅋㅋ

  • 5. 반대인경우
    '20.5.24 3:17 PM (180.174.xxx.3)

    반대인 경우 오히려 몇 번 봤어요.
    총각땐 괜찮아 보였는데 결혼하고 나서 이상한 근자감 생기질 않나.
    자기 아이만 이쁘다고 자기 닮아서 이 세상에서 제일 객관적으로 이쁜거라고
    자기 부인 너무 이쁘지 않냐고
    자기 부인 직업이 무려 이 정도라고...
    갑자기 신분상승이라도 된것처럼 주변사람 가르치려 들고 ..
    암튼 눈에 뵈는게 없어지는 부류도 있더라구요.

  • 6. ㅇㅇ
    '20.5.24 3:42 PM (23.16.xxx.116)

    어릴땐 정신연령이 여자인 내가 더 높아서 동기들이 우스워보였는데 서른 넘으니 비슷해지고 다들 자기 앞가림 하면서 외모도(양복발) 멀쩡해지니까요.
    어릴땐 남자답고 잘생기고 멋진 남성들이 인기였다면 나이들면서 안정적이고 직장 좋은 남자들이 인기이기도 하고요. 뒤늦게 성실한 친구들이 괜찮은 남자였구나 깨닫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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