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몇년 전부터 증상이 보이긴 했는데
요즘들어 볼펜 잡기가 미끄러울 정도라고 하네요.
혹시 치료를 받아보신 분 계신지, 효과는 어떤지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몰라 문의 드려요.
저희 아이가 몇년 전부터 증상이 보이긴 했는데
요즘들어 볼펜 잡기가 미끄러울 정도라고 하네요.
혹시 치료를 받아보신 분 계신지, 효과는 어떤지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몰라 문의 드려요.
남편이 손바닥 땀 때문에 손수건 매일 챙기고 사람들하고 악수하는 게 힘들정도라고 해서 10년전에 수술받았어요, 수술 후 손바닥 땀은 좀 많이 줄어서 손수건은 안 챙기는데, 등이나 다른 부위로 땀이 많이 나더군요
보상으로 다른 곳에 땀이 난다고 하더니...ㅠㅠ
좋은 한의원이나 양의 없을까요
제 딸도 그래요 공부하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수술하면 그만큼의 양이 다른곳으로 난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제가 알아본 바로는 딱히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수술외엔..
늙으니 손바닥 발바닥 땀 없어졌어요
도움 못되서 죄송요
방법이 없어요.
수술하면 다른곳으로 나와서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한약도 효과 없고 불치병으로 인정하시고 접근하셔야 할듯 저도 저희 아들때문에 내린 결론입니다
바르는(?) 약도 있던거 같던데요
바르고 잘 말려야하지만 그래도 그게어디냔 댓글도 어디서 본거같은데요...
제가 다한증인데 수술 말고는 딱 고치는 방법은 없어요. 수술하면 보상성으로 다른 부위에 나는데 그게 어디에 생길지 모르니 손에 꼭 땀 안나게 해야하는 직업을 원하거나 하는게 아니면 수술도 조심스럽죠. 신경차단 주사도 전 맞은적 있는데 효과는 좋았지만 시간지나니 다시 나더라구요.
신경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방 이런건 믿고 돈쓰지 마시구요. 드리클로 바르면 하루이틀은 좀 괜찮긴 하던데 손이 너무 건조해져서 전 싫었구요.
10대 20대까지 최고조로 많이 나고 나이들면 점점 줄어요.
유전성이 있어서 저희엄마가 약하게 있고 전 완전 심하고... 저희둘째가 닮았네요.음악 좋아해서 바이올린 피아노 하는데 늘 미안하죠.ㅠ
저는 수족다한증으로 중학교때 수술 받아서 손에는 땀이 아예 안납니다.
대신 등판에서 땀이 어마어마하게 나고요.
그런데 손땀이 낫냐, 등땀이 낫냐.. 이걸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왜냐면 손바닥에 땀이 나던 시절에는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시험지가 다 찢어져서 휴지나 손수건을 몇겹이나 깔아야했고 친구들 손 못잡고 내가 만진 모든건 다 땀흔적이 끈적하게 남아서 불편했거든요.
저는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이십년도 더 된 일이라 다른 참고는 안 되겠지만 경험담이라 적어봅니당.
드리클로 바르게하세요 젤 나아요
수술 오래전에 하신분들이
잘못된 정보 올리시네요.
손바닥은
겨드랑이쪽 신경을 자릅니다.
정확히 4번,5번..
이런식으로 자르기때문에
보상성 땀은 나지않습니다.
작년에 영동 세브란스 흉부외과에서 수술했구요,
삼성병원은 다한증은 얼마전부터 수술없어졌습니다.
수술비는 100 쯤 하고
수술기간은 1박2일입니다.
수술 즉시 보송함을 느꼈습니다.
잘모르시거나
제대로 된 정보 못주실분들은
댓글 안달았음 좋겠어요.
수술하는 사람은
드리클로나 보톡스 정도로는
해결을 못볼 정도로 심해서 하는 사람들입니다.
괜찮아졌어요.
제가 10대~20대에 손바닥에 땀이 줄줄 흘렀어요. 손수건으로는 감당이 안되어 외출할때마다 두루말이 화장지 둘둘만 것을 가방에 잔뜩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땀을 닦았어요. 손이 너무 습해서 수포도 자주 생기고 헛물 벗겨지듯 껍질이 줄줄 벗겨지고 그랬는데 30대가 되고나서 거짓말처럼 싹 나았어요. 병원 다닌것도 특별한 것을 먹은 것도 아닌데 어느날부턴가 땀이 안 흐르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또 손바닥이 많이 건조해서 잘 터요. 그래서 보습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늘 발라주고 있어요.
윗님 저절로 나았다니 부럽네요
특별히 운동을 하거나 꾸준히 챙겨드신거있으세요?
저는 처음에는 손,발,겨드랑이 에서 났구요
중학교때 겨드랑이에 드리클로 몇번바르다가 안발랐더니 -> 안면부 특히 콧등,인중에 까지 번졌고
글리코피롤레이트복용 했더니 -> 전신다한증과 땀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었어요. 무릎뒤, 엉덩이,등 등등 줄줄흘러요ㅠ
한동안 끈었다가 못견디겠어서 작년에 약을 다시복용했고 그 이후로 보상성이 더심하게 와서 머리, 목에서도 줄줄흐름..
괴롭네요~
저희 남편이 20년전 수술받아 손은 괜찮아졌지만 보상성으로 등에 땀이 많아 아예 걸어다니질 않아요. 요새 미국에서 전기로 관리하는 거 효과 있다고 보았어요. 집에서 꾸준히 해주면 하루 이틀정도씩 효과본다고 자주자주 해야한다고 봤어요. 검색은 직접 해보세요ㅡ 국내 구매자 후기도 본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