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고함 지르길래 가보니 종아리 근육통이 와서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종아리가 딴딴하게 굳어져 풀어주느라 진땀뺐네요,
손대니 애는 아파 죽는다 하고..가끔 이런데 병원 가봐야 하나요?
걱정인게 내년에 대학가면 이렇게 밤에 뛰어가 풀어주는 엄마아빠도 없을텐데 걱정이네요,,
어떤식으로 풀어주면 좋을까요??
자다가 고함 지르길래 가보니 종아리 근육통이 와서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종아리가 딴딴하게 굳어져 풀어주느라 진땀뺐네요,
손대니 애는 아파 죽는다 하고..가끔 이런데 병원 가봐야 하나요?
걱정인게 내년에 대학가면 이렇게 밤에 뛰어가 풀어주는 엄마아빠도 없을텐데 걱정이네요,,
어떤식으로 풀어주면 좋을까요??
제 아이도 고등학교 때 다리에 쥐가 나서 몇 번을 소리치며 고통스럽게 잠을 설쳤기에 남일 같지 않네요ㅠㅠ.
마그네슘을 복용하니까 확실히 그런 현상이 없어지긴 했는데, 대신 잠이 많아 지더라고요. 근육이완에 효과가 있어서인지....시험기간 때는 일부러 먹지 않고 방학때 챙겨먹고 해서 작년 수험생 생활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희아들이 요즘 그래요.
아침에 꺠우면 종아리가 너무 아파서 못 움직이겠다고, 며칠전에는 근육이완제 사다 먹었어요.
가끔 그러네요.
왜 그러는 건가요? 축구선수들 갑자기 근육올라오면 꼼짝 못하고 그러던데,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가요?
마그네슘 3개월 정도 복용하구요.
쥐가 날 때 다리를 쭉 펴고
발가락을 아이 몸쪽으로 꺾어 주세요.
그래도 아프긴 하지만 그나마 빨리 회복하는 방법.
축구 선수들 뛰다가 근육 올라오면 상대팀 선수라도 붙어서 이렇게 조치해 주는 거 좀 보셨을 거예요.
저도 어려서부터 여러 차례 경험했는데
정말 죽도록 아파요 ㅜㅜ
쥐나는것과 비슷한 통증일까요?
저는 밤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증상이 있어
잠을 못잤는데 종아리 스트레칭보드 쓰고
좋아졌어요 족저근막염도 없어졌구요
인터넷에 스트레칭보드 검색하셔서
맘에드는거 사시면되요
저는 철제 제품 쓰는데 튼튼하긴한데
발뒤꿈치가 아프더라구요
각도조절후 몸무게를 견뎌야하니
단단해보이는걸로 고르세요
다리 쥐나는 거, 즉 종아리 근육이 꼬이는 거 같은 증상이면
엄지발가락을 지그시 발등쪽으로 꺽어주면 근육 풀어져요.
아이는 아파서 손도 못 대게 하겠지만
그래도 엄지발가락 제껴주세요.
우리 아이도 자다가 엄청나게 소리를~~
위에 두분이 말씀 하셨듯이 엄지 발가락 발등쪽으로 꺽는게 최고 에요. 저 맨날 자다 쥐나서 남편이 꺽어줬는데
방법 알고나서는 제가 스스로 꺽어서 풀어요.
제가 잘그랬어요
힘주면 두종아리가 얼마나아픈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