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아이 언어치료(언어자극) 의미 있을까요..
어린이집 입소 시작과 동시에 치료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말문이 터져서 지금은 그냥 평범한 수준인것 같아요..어린이집에서도 별문제 없다 했고 언어치료사도 이정도면 집에서 그냥 교육시켜도 좋다고 했고요..
그래도 저렴하고 아이가 좋아해서..또한 저렴하게 일대일 수업 받을수 있으니 선생님과 일대일 교감 이런부분에서도 교육적인 부분이 있을것 같아 계속 유지하고 있었는데,
다음주부터 유치원 8시30분 등원에 5시 하원이고 집에와서 씻고 먹고 책이라도 몇권읽으려면 아이가 피곤해 할것 같아 언어수업 관두려고 생각하고 선생님께 수업 끝나고 말씀드리려했는데
선생님께서 열성적으로 가르치고 계셔서 또 마음이 혹 하더라고요..
예전에 사설 기관 선생님은 그냥 애 혼자 놀게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지금 선생님은 40분 내내 큰소리로 가르치세요..
지금 하는건 아이가 말하면서 틀리기 쉬운 문법적인 부분 교정해주고 계세요. 시제나 옳바른 조사 사용, 예의범절등도 지도해주시고 등등..
이런부분은 제가 집에서도 해도 될것같긴한데
또 엄마가 가르치는 것과는 다를테니..
교육적인 부분에서 5세아이 일주일에 한번 이렇게 언어자극 주는게 도움이 많이 될까요...
단순한 질문 주저리 많이 썼네요..^^;;
1. ////////
'20.5.22 9:17 A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저기요...일본인? 일어 직역이 ..
언어치료 지금 2년간씩이나 했다면 지금쯤 엄마가 반 언어치료사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대체 샘이 엄마를 뭘 어찌 한건지 이해가...원래 언어치료는 엄마교육인데.
대학병원가서 다시한번 언어검사 해 보세요. 또래정도로 나오고 어린이집이나 또래친구들 하루종일 같이 있는 시간이 있으면 안해도 되지요.2. .....
'20.5.22 9:30 AM (112.170.xxx.237)5세라면엄마랑 교감하는게 좋죠. 원에 다니고 5시에 와서 언어치료 받고 저녁먹고 씻고 자면엄마랑 언제 교감하나 싶네요. 언어는살아있는 대화랑 독서. 놀이를 통해 배우면 더 잘 늘어요. 책읽으면서 얘기도 나누고 좀 더 섬세한ㅌ단어들 뉘앙스도 배우는 거구요...
3. 네 맞네요
'20.5.22 9:33 AM (14.6.xxx.202)맞아요..제가 일하느라 가뜩이나 교감시간도 없는데..
확실히 물어보길 잘했어요..
감사해요4. 언
'20.5.22 9:35 AM (223.62.xxx.148)마더텅 언어도 사교육인가요
5. 흠...
'20.5.22 9:48 AM (14.52.xxx.252)저희 아이도 언어치료 중인데요..전 대상이 아니라서 바우처 지원도 못받고 있고요.
언어치료사도 어린이집에서도 괜찮다고 하는데 교육적인 부분 때문에 유지하신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교육이 아니라 아무튼 치료인데요.
정부지원 받아서 저렴하다고 계속 하시는 것도 좀...님 때문에 언어치료가 더 필요한 다른 아이가 못받고 있을수도 있지 않나요.6. 에고
'20.5.22 10:54 AM (175.199.xxx.69)평범수준인 아이를 굳이 치료하는 의미가 있나요
아이가 자기가 못하는걸 더 의식하게 될텐데
발달에 따라 발음 문법 다될텐데..
참고로 일주일에 한번은 언어 수업도 별 효과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9716 | 방금 마트에서 간만에 웃었네요. 5 | ㅋㅋㅋ | 2020/05/26 | 4,076 |
1079715 | 한관종 치료 보험 되나요? 6 | .... | 2020/05/26 | 2,193 |
1079714 | 1호가 될순없어 최-팽 부부 19 | ....1 | 2020/05/26 | 7,575 |
1079713 | 따지고 우기기 좋아하는 중2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15 | 지친다 | 2020/05/26 | 2,306 |
1079712 | 곽상도 의원 재산 2008년,2013년 12 | ... | 2020/05/26 | 1,758 |
1079711 | 숨못쉬는 고무줄치마 힘으로 늘어날까요 2 | 생글맘 | 2020/05/26 | 1,333 |
1079710 | 에어프라이어로 누룽지 5 | .... | 2020/05/26 | 1,587 |
1079709 | 목가적 분위기 영화 7 | ㅡㅡ | 2020/05/26 | 1,193 |
1079708 | 인테리어(?) 작업 순서 알려주세요. | 조언 | 2020/05/26 | 904 |
1079707 | 동창 모임에서 관심가는 경우요 9 | .. | 2020/05/26 | 2,220 |
1079706 | 드라마 쌍갑포차 피디. 그거 루머라던데요 5 | 쌍갑 | 2020/05/26 | 3,378 |
1079705 | 도리도리... 1 | 목운동 | 2020/05/26 | 570 |
1079704 | 등산화 구매 3 | ** | 2020/05/26 | 1,015 |
1079703 | 슬로우쿠커 잘 사용하시나요? 14 | 살림정리 | 2020/05/26 | 2,732 |
1079702 | 윤미향은 위안부 피 빨아먹는 거머리,심미자 할머니 일기 25 | 고양이와생선.. | 2020/05/26 | 2,327 |
1079701 | 히피펌의 장점과 단점 6 | 머리 | 2020/05/26 | 3,573 |
1079700 | 고등어회가 이틀되었는데 못먹겠죠? 3 | --- | 2020/05/26 | 1,105 |
1079699 | 침대 옆에 둘 작은 장식장? 협탁? 2 | 텅장~ | 2020/05/26 | 1,012 |
1079698 | 결국 극우 산케이가 나섰다.. '위안부 운동 그만둬야' 19 | ㅇㅇㅇ | 2020/05/26 | 1,476 |
1079697 | 용인 선불카드 가능한 맛있는 정육점 추천해주세요 1 | 호야 | 2020/05/26 | 436 |
1079696 | 서울 가도 될까요 6 | 머냐 | 2020/05/26 | 1,456 |
1079695 | 오늘운세요 | 운세 | 2020/05/26 | 416 |
1079694 | 이용수 할머니, 한국의 어느 역사 교육이 문제라 화해가 안된다는.. 9 | ㅇㅇ | 2020/05/26 | 984 |
1079693 | 이번주 나혼산 부의 끝판왕이 나왔네요 30 | ... | 2020/05/26 | 26,611 |
1079692 | 정의연과 윤미향 그리고 그들 지지자들 진짜 뻔뻔하네요 15 | .... | 2020/05/26 | 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