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세조기는 맛없던데 보리굴비는 왜 맛있을까요?
중국산인것도 크기가 일반굴비에비해 비정상적으로 큰것도 찜찜
얼마전에 보리굴비를 난생처음 주문해 먹어봤는데
일단 크기에 놀랐고 맛있어서 두번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냄새 전허 안 심했구요
안내에 써있는대로 씻어서 전자렌지에 딱 2분 돌렸더니
설거지 번거롭거나 하지도 않았구요
먹을수록 짜긴했는데 저희가 워낙 평소 싱겁게 먹어서
다음엔 쌀뜨물에 좀 담궈놓을까 생각했지만
결론은 간간해서 더 맛있었어요
근데 보리 굴비 제조과정에 MSG 뿌려 말렸을까요?
조기는 소금물에 담궜다가 말린다던데 과연 순수한 소금물일까....
일반 부세조기는 너무 맛없는데
보리굴비는 보리쌀에 파묻어놓은것만으로
이런맛이 난다니 신기해서요
1. ㅎ
'20.5.22 12:30 AM (210.99.xxx.244)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저보리굴비 완전 좋아하는데
2. ...
'20.5.22 12:31 AM (221.151.xxx.109)업체 좀 알려주세요
저도 좋아하는데3. 여기요
'20.5.22 12:35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댓글 잠시후 지울께요
https://m.smartstore.naver.com/dianfnb?NaPm=ct=kabdpbq9|ci=checkout|tr=co|trx=...4. .......
'20.5.22 12:37 AM (112.144.xxx.107)부세랑 조기는 다른 종류의 고기 아닌가요?
보리굴비는 좀 큰 조기로 만드는거고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원래 부세가 조기에 비해 맛이 없어요.5. 어흑
'20.5.22 12:37 AM (121.129.xxx.84)생각해보니 전 보리굴비 먹어본적이 없네요 ㅜㅜ
굴비는 잘사먹는데..보리굴비는 맛이 다른가요?
급 보리굴비 먹어보구 싶어요6. 부세
'20.5.22 12:37 AM (49.130.xxx.173)부세도 잘 건조시켜서 구우면 조기처럼 맛있어요.
보리굴비는 보리 속에서 잘 건조되서 맛이 나는걸로 일고 있는데 그것처럼 부세도 건조를 잘 시키면 맛있는데...
부세가 대접을 못 받는 듯 해서 제가 괜히 속상하네요. ㅋㅋ7. 굴비
'20.5.22 12:39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상품 설명에 부세라고 나와있어서요
다 먹고 다시주문 하러갔다가
이부분 보고 멈칫 했어요8. 음
'20.5.22 12:43 AM (121.129.xxx.84)저도 지금 막 검색했는데 부세보리굴비가 있네요~
원글님도 부세보리굴비 구매하신건가요?
저도 부세는 비린내 심해서 싫어하거든요
근데 부세보리굴비는 맛이 있다는 말씀인거죠??9. ...
'20.5.22 12:46 AM (221.151.xxx.109)리플 고맙습니다
10. 굴비
'20.5.22 12:46 AM (211.104.xxx.198)위 링크 건곳에서 샀고
설명에 부세라고 나와요
생전 처음 먹어본거라 비교대상은 없지만
맛있었어요11. 11122
'20.5.22 12:47 AM (106.101.xxx.177) - 삭제된댓글여기 굴비가 유난히 맛있는거 아닐까요?ㅋ
저희는 아이가 좋아해서 여기 직접 가서 먹어요 매장이 여러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른곳 보리굴비보다 맛있는듯요12. 요즘
'20.5.22 12:48 AM (61.102.xxx.167)나오는 보리굴비라고 하는것들 거의 다 부세 에요.
참조기는 그런 큰조기 자체가 잘 안나오거든요.
근데 부세 생선자체로는 맛이 덜한데 이걸 보리굴비화 하면 맛이 더 좋아져서 비싸게 팔수 있어서
부세로 보리굴비 만들어 판다 하더라고요.
생각해보세요. 참조기를 저렇게 큰걸 구해서 그걸로 보리굴비를 만들어 팔면 얼마나 비쌀지13. 굴비
'20.5.22 1:03 AM (211.104.xxx.198)듣고보니 그렇네요
비싼데 크기까지 작으면 ㅜㅜ
그냥 믿고 먹으렵니다 ㅎㅎ14. 봄소풍
'20.5.22 1:12 AM (116.123.xxx.142)원글님 .... 저도 링크 좀요
남편이 보리굴바 너무 좋아해서요15. ,,,,,,,,,,
'20.5.22 1:17 AM (121.132.xxx.187)우리집은 보리굴비 엄마만 드셔서 보화굴비에서 주문해 드리곤 하는데 전 비려서 못먹어요. 입맛에 맞으면 비싸 그렇지 없어서 못먹는 게 보리굴비 같아요.
16. 특히
'20.5.22 8:02 AM (112.154.xxx.180)지금부터 여름이 제 맛인거 같아요
저는 쌀뜨물에 담궜다 머리 내장 떼 버리고 찌거나 구우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저는 영광법성에서 주문하는데 그리 비싸지 않던데요17. 로즈마리
'20.5.22 9:01 AM (39.120.xxx.191)이 글 보고 보리굴비 주문했어요. 원글님 링크주신데는 너무 비싸서 그냥 후기 좋은 다른 곳에서 주문해봤어요. 저도 먹어보고 후기 올려드릴께요
18. ㅎㅎ
'20.5.22 10:19 AM (112.165.xxx.120)예~전에 식당에서 먹어본 기억은 짜다 였는데
요즘들어서 먹어보고싶은데.. 이거 비늘손질해야되나요?? ㅠㅠ19. ᆢ
'20.5.22 11:45 AM (211.224.xxx.157)이모님이 주셔서 해먹어봤는데 그거 씻는거에요? 구워서 진공팩에 밀폐시킨거라 그냥 찜기에 쪄서 찬물에 밥 말아 먹으니 잘어울리더군요. 원래는 녹차물에 밥말아 먹는건데
20. 부세도
'20.5.22 12:17 P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