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는 진짜 가요르네상스 시대 맞네요.
곳곳에 적절하게 쓰이는 그시대 음악들이
드라마를 훨씬 더 극적이고 풍성하게 해주는걸
다시한번 실감해요.
오늘 나온,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발그레 익준이가 부르는것 보면서
저도 모르게 막 따라불렀어요.
드라마 끝나고 아까 그게 누구 노래였더라?
하고 찾아보니.. 맞다! 신효범이네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가수라;;
즐겨듣지도 않던건데도 저절로 따라불러지더라고요.
암튼 이렇게 드라마에 드라마틱하게 쓰이니
갑자기 막 좋아지네요. ㅋㅋ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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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음악 정말 좋네요
.....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20-05-21 22:57:49
IP : 125.185.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21 10:58 PM (125.185.xxx.24)2. ㅇㅇ
'20.5.21 10:58 PM (223.62.xxx.107)노래방씬 진짜 좋았어요
다들 술기운을 빌어 누르고 참았던 마음이 터져나오는 듯한,
아 너무 좋았어요 익준이 노래도 역대급으로 좋았어요3. ㅇㅇ
'20.5.21 11:0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제가 90년대 음악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가사에 되도않은 영어를 남발하지 않은 이유도 있어요
요즘은 영어르로왜 이리 많이 쓰는지4. 90년대는
'20.5.21 11:0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정말 엄청났어요
5. 정말
'20.5.21 11:28 PM (39.117.xxx.224)노래와 연기가 절묘하게 섞여서
오늘 익준이 노래하는데 울컥했어요.
이번주 모든것이 너무 좋았습니다.6. ᆢ
'20.5.22 2:02 AM (211.219.xxx.193)나중에 여자가 부르는 버전도 흘러 나오던데 송화쌤이 부르는 거 같았어요.
7. 기레기아웃
'20.5.22 6:32 AM (183.96.xxx.241)이 드라마 안봐서 모르는데 신효범 너무 반갑네요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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