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올해 말 결혼하는게 목표에요
삼십대 후반이고요
직업적으로는 목표를 이뤘습니다.
혼자가 편하지만 50대 60대에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죠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죽어라 노력해서 올 연말 웨딩드레스 입겠습니다!!!!
1. ...
'20.5.21 10:49 PM (223.39.xxx.238)소원 성취하시길..!
2. 이 글
'20.5.21 10:49 PM (222.110.xxx.248)나만 불편한가?
일기장도 아니고
불특정 그것도 잘 모르는 다수한테 왜 그러는지?
친구 없어요?
나중에 이혼할 때도 여기다 그렇게 쓸건가요?3. .....
'20.5.21 10:50 PM (211.221.xxx.222)아마.윗님만 불편하신거일듯. 원글님 응원해요
4. ㅋ
'20.5.21 10:51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소원이루길. 이제 7개월 남았는데 지금 남자없으면 쉽지않을듯
5. 혼자
'20.5.21 10:51 PM (36.39.xxx.101)결혼은 미친짓이죠 그냥 연애나 하고사세요
50대되어보니 능력있음 연애나하고 사는게 제일좋다고 아줌마들 모임에서 이구동성6. ...
'20.5.21 10:51 PM (223.39.xxx.238)211.221
222227. 흠흠
'20.5.21 10:51 PM (125.179.xxx.41)네 윗님만 불편한듯요
왜그래요??
저도 미혼일적 새해가될때마다
그렇게 다짐했던기억이 나서 웃었어요ㅋㅋ
직업적목표도 이루셨다니 대단해요
30후반 결혼하기 딱좋은나이죠
꼭 좋은인연만나길~~^^8. 삼천원
'20.5.21 10:5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남자는 있어요?
있어도 싸데려오는게 아니면 힘들지않을까요?9. ㅇㅇ
'20.5.21 10:57 PM (223.62.xxx.107)남자 없어요 ㅋㅋㅋ
이제부터 노력해봐야죠10. ...
'20.5.21 10:57 PM (58.143.xxx.223)잘되시기 바래요
11. 삼천원
'20.5.21 11:0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주위에서 결혼상대 못찾아 고민인 참한 사람들보면 나라에서 법으로 강제결혼을 시켰으면 해요.
5년만 살아보다 선택하라고~~이러면서요.12. 의지가
'20.5.21 11:07 PM (45.72.xxx.183)강력해보이시네요.
원할때 결혼도 성사되더라구요. 많이 만나시고 장고끝에 악수두지 마시고 좋은분과 인연되시길요.13. ..
'20.5.21 11:10 PM (58.231.xxx.192)좋은 인연 만나세요 화이팅입니다!!!!
직업적으로 이루셨다니 좋은 남자 만나 좋은 가정이루면 만점이겠네요14. 인연
'20.5.21 11:19 PM (121.170.xxx.205)버스와 귀인은 기다리면 옵니다
꼭 결혼하세요15. 산과물
'20.5.21 11:24 PM (112.144.xxx.42)온갖 노력 다하세요. 인생 가장 큰 프로잭트입니다. 직업보다 더 중요한 일이지요. 탤런트급 아닌이상 노력에 노력해야 합니다
16. ㅇㅇ
'20.5.21 11:35 PM (59.6.xxx.13)잘되시길 빌어드릴께요~~^^
17. 음
'20.5.21 11:40 PM (45.64.xxx.125)인연만나면 갑자기
후루룩하게 되는게 결혼이더라구요..
화이팅18. ㅇㅇ
'20.5.21 11:47 PM (115.161.xxx.24)저도 그 목표였는데 몇달째
갑잡기 디스크로 누워 지내요.
아무 문제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응급실 실려 갔네요 ㅎ
아프고 보니 일상이 참 감사하네요.
모쪼록 건강 살피며 사세요.
홧팅!!!19. 홧팅
'20.5.21 11:52 PM (120.142.xxx.209)다이어트 ,피부 발광 ,웃는 인상
변화해서 꼭 좋은 소식 올리기예요!!!20. ...
'20.5.22 12:05 AM (175.113.xxx.252)올 연말까지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1. 어떻게
'20.5.22 12:26 AM (58.148.xxx.5)어떻게 노력하실거에요?
저도 노력해야해서요22. 맞아요
'20.5.22 12:48 AM (111.65.xxx.99)30대는 아직젊은거죠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23. ...
'20.5.22 2:34 AM (14.32.xxx.195)가실거에요!!!
제가 결혼 즈음에 대학원 다니면서 입버릇처럼 이번 방학에 만나서 다음 방착에 결혼하고 그 다음해에 애 날거야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됬어요 ㅎㅎ
말한대로 되라!!!24. 성공하세요
'20.5.22 6:17 AM (218.48.xxx.98)의지가 있음 되더라고요
혼자사는거보다 둘이 좋죠
좋은짝꼭만나세요~25. 미더더기
'20.5.22 6:21 AM (39.122.xxx.146)응원할께요^^
26. 결혼은
'20.5.22 7:39 AM (175.208.xxx.235)내가 노력하고 공들일 상대를 찾아서 하시면 됩니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노력하고 공들여도 힘들지 않고 행복해요.
그러다 아이가 생기면 그야말로 내 목숨바쳐 돌봐야 하게 되고요.
나란 존재가 사라지는거 같지만 그들이 결국 내가 되는 공동체 운명이 되는거죠.
동의 안하실분도 있지만 결론은 나의 노력과 희생이 밑바탕으로 깔리는게 결혼생활이더라구요.
이 노력과 희생이 처음부터 펌프처럼 솟는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조금씩 늘어나요,
이상 결혼 21년차 아짐의 생각.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랍니다27. ㅡㅡㅡㅡㅡ
'20.5.22 7:50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응원할께요.
28. ㅇㅇ
'20.5.22 8:13 AM (175.195.xxx.84)외아들이 40에 결혼했기에
그 다짐이 공감갑니다.
선도 보고 소개도 받고해서
꼭 좋은 사람 만나세요.
우리 아들은 39에 결혼하겠다고 하더니
마음이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일년 사귀다 결혼해서
아들낳고 재미나게 살아요
그저 열심히 해 보세요~~~29. ..
'20.5.22 9:57 AM (222.110.xxx.211)원글님~~~좋은짝 만나길!!~~~~화이팅
30. ...
'20.5.22 11:16 AM (1.237.xxx.189)아기 가질려면 올해 하긴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