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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사장 성희롱땜에 집에 가고 싶다썼는데요

...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20-05-21 14:40:08
같이 밥먹기도 싫어서 속안좋다고 하고 밥도 같이 안먹었어요


그러고 직원들 거래처 가고 저랑 단둘이 남았는데


또 들이대네요


녹음을 못했어요ㅠ


둘이 술한잔 하자는둥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자기한테 빠질까봐 겁나냐고ㅋㅋㅋㅋ


50대 배나온 아저씨예요


남편보다 10살은 많은데ㅋㅋㅋ


그럴일은 없을거라고 정색하고 선 그었어요


근무한지 일년넘었는데 갑자기 왜 저럴까요


와이프랑 안좋은가.미친


짜증나서 당장 그만두고 싶어요


본사는 따로 있고 바지사장?월급사장?인데요


본사에 알릴까요?


증거가 없네요...짜증나요






IP : 175.223.xxx.1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5.21 2:41 PM (1.225.xxx.38)

    녹음하겠다고ㅠ경고하세요

  • 2. ....
    '20.5.21 2:42 PM (175.223.xxx.53)

    그 사람 앞에서 보란듯이 핸드폰 녹음기 켜세요.

    아무말이건 할 필요도 없어요

    알아서 조심할겁니다.

  • 3. 호수풍경
    '20.5.21 2:42 PM (183.109.xxx.109)

    녹음하세요,,,
    어디 신고 할래도 증거는 있어야되잖아요...
    근데 지한테 빠질거 같냐니 지랄염병하네... ㅡ.,ㅡ

  • 4. 원글
    '20.5.21 2:42 PM (175.223.xxx.109)

    펜 같은 녹음기 사야겠어요
    돈이고 뭐고 곧 그만 둘거같네요

  • 5. 하늘날기
    '20.5.21 2:47 PM (58.234.xxx.18)

    그냥 대놓고 녹음하세요. 그래야 덤비지 않아요.
    차갑고 차분하게.. 웃으면서 사장님 녹음할게요~~ 해야 효력있어요.

  • 6. ...
    '20.5.21 2:49 PM (220.75.xxx.108)

    둘이 하는 대화면 녹음한다고 말 안 해도 효력 있다고 읽은 거 같은데...

  • 7. ㅇㅇ
    '20.5.21 2:53 PM (211.36.xxx.173)

    말 안해도 됩니다.

  • 8. 그냥
    '20.5.21 2:55 PM (124.54.xxx.37)

    얼른 녹음기사서 하루종일 녹음하세요 언제 들이댈지 모르니.. 가만계시지말고 바로 지금 주문하시길

  • 9. ...
    '20.5.21 2:57 PM (112.220.xxx.102)

    미친넘이네요
    한번만 더 그러면 신고한다고 하세요
    나라면 바로 짐싸서 나왔어요

  • 10. ....
    '20.5.21 2:59 PM (175.223.xxx.53)

    몰래 녹음하지마세요. 보란듯이 대놓고
    녹음기켜세요.
    그 사람, 당황하는 거 꼭 보시구요.

  • 11. ....
    '20.5.21 3:01 PM (175.223.xxx.53)

    몰래 녹음하는거, 자기 대화니까 합법이에요.

    일부러 그 사람 당황시키고 경각심갖게 하려고
    대놓고 녹음기 켜라는 거에요.

  • 12. 미친
    '20.5.21 3:10 PM (218.148.xxx.195)

    조심하세요..

  • 13. ㅇㅇ
    '20.5.21 3:12 PM (175.114.xxx.36)

    녹음하세요
    핸폰으로 그게 잘 안되면
    녹음기를 사시던가

  • 14. ㅁㅊㄴ
    '20.5.21 3:19 PM (58.234.xxx.213)

    어휴..싫타.
    증말

  • 15.
    '20.5.21 3:22 PM (210.99.xxx.244)

    조용히 녹음하세요 왜 안하세요? 하시고 고소하세요

  • 16. ㅇㅇㅇ
    '20.5.21 3:30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어휴 드런ㅅㄲ
    빨리 관두세요
    아님 휴대폰 녹취 킨다고 하시던지요
    CCTV 도 없어요?

  • 17. 원글
    '20.5.21 3:44 PM (175.223.xxx.109)

    지도 민망은 한지
    거래처 간다고 나갔어요
    퇴근잘하라고 하고
    나랑 자는 상상했겠죠
    더러워.
    낼은 연차 내서 그놈 출근 안한데요
    월요일에 그만 두려니 너무 억울하고
    법적조치 취하려니 증거가 없고
    발정난 개도 아니고 진심 더러워요

  • 18. 우선
    '20.5.21 4:01 PM (223.62.xxx.15)

    경고의 뜻에서 대놓고 녹응하세요.

  • 19. 대놓고
    '20.5.21 4:03 PM (1.241.xxx.7)

    그러네요?? 미친놈이 ‥
    아주 만만한가봐요ㆍ 녹음해서 본사에 신고하세요

  • 20. 다들
    '20.5.21 4:13 PM (223.38.xxx.237)

    경험자는 없나보네요.
    이런 경우, 더 필요한 사람을 놔두고. 덜 필요한 사람을 자릅니다.
    본사에 알린다구요?
    누가 잘릴까요? 순진들 하셔라.
    남편한테 데리러 오라고 하든가, 하루 한 통은 전화달라 하세요.

    파리목숨인 사람이 조심해야 합니다.
    전 성추행으로 고소한 사람인데, 고소는 뭐 쉬운 줄 아시나요.

  • 21. 녹음해야죠!
    '20.5.21 4:14 PM (1.234.xxx.178)

    대놓고하면 앞으론 그따구짓거리 못할거고.
    모르게 녹음하면 본사제출, 고소각!

  • 22. ......
    '20.5.21 4:22 PM (222.106.xxx.12)

    그냥 매일 녹음기 켜고 일하세요.ㅡ
    그만둔다생각하실정도면
    이러나저러나
    웃으며 저오늘부터근무중 녹음합니다
    하시면됩니다

  • 23. 원글
    '20.5.21 4:59 PM (175.223.xxx.109)

    녹음해서 본사에 알리고 이러저러 해서 퇴사 한다고
    하고 그만둬야죠
    그래야 제 다음 사람이 힘들지 않게 근무할수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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