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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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증후군으로 알레르기 심해지는 분 계신가요?
1. pms
'20.5.20 3:23 PM (122.46.xxx.180)저는 위 증상 중에 피부 알레르기, 두통, 호흡이 답답해짐
있어요. 매월 조금씩 심해지는게 다른 편인데요.
알레르기는 식사량을 늘려서 살을 약간 찌웠더니 개선됐고
두통은 철분제 먹으며 나아졌어요.
호흡은 잠을 잘 자면 상황에 따라 개선이 되더군요.
각 증상 마다 각개전투로 임해서 조금씩 개선시키고 있네요.
님은 근데 증상이 더 복잡해서..
제일 불편한 것들 위주로 접근해보세요.2. pms
'20.5.20 3:24 PM (122.46.xxx.180)호흡은 원글님에게는 없었고 저만 있는거네요.
이건 전에 가습기 살균제 영향으로 생긴거 같아요.ㅜㅜ3. .......
'20.5.20 3:54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자가면역
그야말로 면역이상이라 면역약햐지면 미열에 ㅜㅜ
생리전후 몸이 힘든지 저도 미열과 여러증상들..
전 이제 많이 좋아졌는데
제가 건강공부 많이해서 하도 복합적이라 ㅜㅜ
일단 구충제 장복 ㅡ 방법은 유틉서 배우세요
전 항산화제를 안먹으면 너무아파 십년이상 달고 살았는데요
이전에는
일단 항산화제 ㅡ 전에는 염증이 일어나면 억제되는느낌
항산화제 몸에서 쓰이면 다시 염증..피곤하면 너무힘듬
구충제 장복후 ㅡ 염증계체수가 확 줄어들고 염증씨앗이 줄어든느낌
항상화제 자체 쓰임세가 커져서 건강업 단계에 다다름..
몸에 염증많으면 즉 산화손상이 어마어마해
항산화제 먹어도 미네랄과비타민이 염증즉 산화잡는데에 소모되서 항산화 역할까지는 못하는데 이제 안그래요 이제 건강업 알카리체질로 되가는단계
Dhea25미리
비타민씨
밀크씨슬
요오드 ㅡ 부신기능 살려주는거예요
여기에 종비 엠에스엠 마그네슘 오메가3 먹어요
부신피로에 대해 공부해보시고
특히 이런 자가면역으로 염증 폭발체질들은
염증을 줄이려면 어쩔수 없어요
백가지 약보다 저탄수 저당을 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운동이랑요4. ..
'20.5.20 6:23 PM (39.7.xxx.133)비슷해요 구내염 헤르페스 가벼운발진 미열 근육통 두근거림 한 이년전부터시작인데 시간지나면 나아지겠지 마음 내려놓고 식이 운동 신경써야지합니다
5. 저두요
'20.5.20 9:23 PM (14.34.xxx.250) - 삭제된댓글저는 배란기 이후 생리시작일에 가까워지면서 피부 알레르기, 비염, 두통, 소화불량, 근육통, 관절통증 등의 증상이 찾아오면서 생리 며칠 전에는 폭식에 대한 갈망, 우울감도 찾아와요.
호르몬 변화에 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트론의 변화에 면역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해서 알레르기가 심해지는 것 아닐까 생각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실제로 그와 관련한 연구물들도 있는 것 같구요.
https://m.ibric.org/trend/news/subread.php?Board=news&id=113934
작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 알레르기 때문에 현재 이틀에 한 번 꼴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 중인데, 생리 전후로 호르몬 변화 폭이 클 때에는 항히스타민제도 그닥 소용없네요.
히스타민 수치가 높거나, 몸 속에서 대사되면서 히스타민을 많이 방출한다고 알려진 식품들을 더 신경써서 피하고, 생리 시작 전에 비타민c, 철분, 마그네슘 같은 영양제들 더 신경써서 먹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조합의 식사를 더 챙기고, 산책같은 걷기 활동을 더 하려고 노력하면 조금 덜한 것 같기도 해요.6. 저두요
'20.5.20 9:34 PM (14.34.xxx.250)저는 배란기 이후 생리시작일에 가까워지면서 피부 알레르기, 비염, 두통, 소화불량, 근육통, 관절통증 등의 증상이 찾아오면서 생리 며칠 전에는 폭식에 대한 갈망, 우울감도 찾아와요.
호르몬 변화에 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트론의 변화에 면역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해서 알레르기가 심해지는 것 아닐까 생각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실제로 그와 관련한 연구물들도 있는 것 같구요.
http://m.ibric.org/trend/news/subread.php?Board=news&id=113934
알레르기 때문에 현재 이틀에 한 번 꼴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 중인데, 생리 전후로 호르몬 변화 폭이 클 때에는 항히스타민제는 그닥 소용없네요.
히스타민 수치가 높거나, 몸 속에서 대사되면서 히스타민을 많이 방출한다고 알려진 식품들을 더 신경써서 피하고, 생리 시작 전에 비타민c, 철분, 마그네슘 같은 영양제들 더 신경써서 먹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조합의 식사를 더 챙기고, 산책같은 걷기 활동을 더 하려고 노력하면 조금 덜한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본문에 적으신 것들이 대체로 염증반응에서 기인하는 불편함이잖아요. 그러니까 항염, 소염 효과가 있다고 하는 식품들을 더 챙겨 먹는 동시에 설탕이나 과당 정제화된 탄수화물 오메가6가 많은 오일 등의 염증 유발 물질들을 신경써서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증상 심하시면 참지 마시고 소염진통제도 소량 복용하시구요.7. ...
'20.5.21 12:26 AM (67.161.xxx.47)윗댓글님 링크 주신 기사 감사합니다. 해당 기사 읽고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도 찾아보고 있어요. 너무 큰 도움 됩니다. 다른 댓글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