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포기는 안되고 다이어트는 하고싶고 어떡할줄을 모르겠어요ㅠㅠ
다이어트 불가에요
그런데 55치수 옷 입다 지금은 66입으니까 옷도 불편하고 몸은 무겁고 뭔가 여러가지로 답답해요
제자신이 생활에 불편을 느낀다면 체중을 줄이는게 답이겠죠???
1. 네
'20.5.20 4:22 PM (110.70.xxx.3)안 먹는데 장사없음
2. 뭐든
'20.5.20 4:23 PM (175.113.xxx.154)많이먹으면서 살뺄순없죠
..ㅠㅠ3. 낮에
'20.5.20 4:24 PM (39.7.xxx.220)먹고싶은거 먹고
저녁 안먹기 하세요.4. ...
'20.5.20 4:29 PM (211.202.xxx.242)적정 칼로리 이상을 다 소비하고 주무세요
5. 에이프릴91
'20.5.20 4:30 PM (118.217.xxx.52)그러게요... 저도 55입다 66입으니 보는 사람마다 살쪘다고 하네요...ㅜㅜ
먹는걸 안줄여지고...
갱년기라 어쩔 수 없이 신진대사도 느려지는데 먹는것도 자제가 안되서 큰일입니다.
헐렁했던 옷들이 딱 맞아요.6. ...식탐대마왕
'20.5.20 4:34 PM (180.65.xxx.116)전 타협책으로 양을 줄일지언정 먹고싶은건 꼭먹어요 ㅠ
예를 들어 디저트로 케잌먹고 싶음 (참으면 잠이 안오니까)두번이라도 떠먹고 싸서 냉장고로직행 .눈에 안띄게요 여러번에 나눠먹어요 한이라도 안생기게 ㅠ7. 지금이 위험.
'20.5.20 4:39 PM (223.62.xxx.201)55에서 66 넘어갈때.. 그때 조심하셔요.
방심하면 순식간에 통통에서 뚱뚱.ㅠㅠ
지금 뭔 수를 써야 55로 돌아갈수있어요.8. 먹고 싶은 것은
'20.5.20 4:44 PM (125.15.xxx.187)단 한입 만
불고기가 앞에 있으면 단 세개만 집어서 먹으세요.
자꾸 그리하다 보면 음식을 조절 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 쌓이면 금방 10킬로는 장난 아니게 늡니다.9. 결혼전엔
'20.5.20 4:49 PM (121.155.xxx.30)통통해도 55 입었구만 지금은 뱃살에 가슴도
커지고 66 입는데 방심하고 저녁에도 먹고했더니
배가 진짜... 넘힘들어요 ㅠ
저녁만이라도 적게 드시고 아님 굶던가 그리고
운동하세요10. 만보기앱
'20.5.20 4:54 PM (210.103.xxx.120)깔어두고 하루목표 만보씩 채운다고 맘먹고 왠만하면 걸으세요 버스5-6정거장전에 내려서 걸으시고 고기 꼭 드시고 탄수화물양 줄이세요 속이 든든해서 간식 생각 안나요 오후5시에 저녁 단백질 위주로 소식해서 드시면 살 서서히 빠집니다 지금 살못빼면 77되는건 한순간입니다 ㅠ
11. 1일1식
'20.5.20 4:54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3개월 정도 해보니 가능합니다. 50대입니다.
하루 한 끼만 먹는데 먹고싶은 거 그 한 끼 먹을 때 다 먹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1식하고 저녁에 아쉬우면 6시 전에 과일이나 우유정도 먹고 6시 이후에는
물만 먹습니다.
저녁에 아무 것도 안먹는 날이 많습니다.
몸무게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못입었던 바지도 입을 수 있게 된 거 보니 몸무게가 줄어들고 있는
거 맞습니다.12. 식욕제어 하려면
'20.5.20 5:10 PM (112.167.xxx.92)운동 밖에 없음 님아
설렁설렁한 운동이 아니고 빡세게 지금 죽을거 같다할정도로 하면 식욕이 떨어져요~~ 먹다가 포만감이 슬슬 와 중간에 일어나게 돼
운동없이 그냥 무식하게 먹는거 줄이는거 이게 사실 운동 보다 더 어려움 어찌어찌해서 밥 안먹고 살을 뺏다고해도 밥 먹는 순간 요요 들이닥쳐 이런 식단으로만 살빼는거 의미 없다고 봐요
간헐적단식, 저녁 안먹기 이게 님아 젤 어렵다니까는 운동이 차라리 쉽다고
식욕제어를 못하는 사람인데 저녁 안먹기는 이게 쉽울거 같으면 남들 이걸로 다 뺐지 미쳤다고 약 처방까지 받겠어요
다이어트에서 운동 보다도 식욕통제가 젤 어려운 난제고 그런데 감사하게 운동을 열라하면 식욕통제에 유리해져요 해보니 글서 운동을 해라고 하는거임
오죽하면 폭식도 점차 덜해짐 이 폭식을 하지말자 하지말자 주문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덜해지더이다 운동이 이런 장점이 또 있음을 새삼 알게됨13. ㅇㅇ
'20.5.20 5:29 PM (61.72.xxx.229)아직 그렇게 아쉽지는 않으신거죠
좀 더 찌워보세요
공부도 다이어트도 결국 자기가 급해야 시작하게 된다는....14. ..
'20.5.20 6:03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미찬듯이 운동해야죠
15. 윗님
'20.5.20 6:16 PM (58.127.xxx.198)아무리 그래도 운동하는게 더쉽다뇨?
운동하는것도 힘들지만 (체력,의지력)
운동하고 평상시 먹던거 먹으면 살 절대 안빠져요
빠진다고해도 빡세게 거의 매일 일년을 하면 모를까
다만 힘들게 운동한 날은 식욕은 돌아도 먹는게 참아지더이다 넘 힘들어서 이거 먹으면 제자리다싶어서 좀참아지는건 있어요
저도 먹는거 참는게 운동하늘것보다 더 힘든사람이긴한데
그래도 운동은 빡세게,먹는것도 최대한 조절해야되니 두배로 힘든건 사실이죠16. 10주 홈트
'20.5.20 6:28 PM (112.167.xxx.92)중인데 허리30를 25로 만들었어요 복부근력운동으로 후려까고 있는 중
후려까다 보니까 식욕이 떨어진다니까 운동 제대로 안해본 사람은 이걸 모른다니까
1일2식 음식 컷팅 크게 안하고 걍먹어요 글서 다욧 스트레스 크게 없다는17. ....
'20.5.20 6:42 PM (116.41.xxx.165)스트레스 때문에 더 많이 먹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먼저 일꺼 같아요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마련하든지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에너지 소비가 늘어 식욕이 늘 수 밖에 없어요18. ᆢ
'20.5.20 10:29 PM (121.167.xxx.120)비만 클리닉 의사가 살 빼려면 인생에서 먹는 즐거움을 빼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