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명요청 - 기레기들에게 정부광고 주지 말자는 서명

서명 조회수 : 550
작성일 : 2020-05-20 14:24:47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89073

< 서명요청 - 기레기들에게 정부광고 주지 말자는 서명 >

언론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광고홍보비를 삭감하여 코로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써주십시오.

한국신문협회는 5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신문협회 회원사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5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부 광고를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래의 예시에도 보듯이 우리나라 언론은 정부가 세금과 재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려하는 노력에 대해 사사건건 반대해왔습니다.

▲세금 쏟아부어도 1%대 성장 위기…홍남기 뭔가 놓치고 있다 2019-10-24 동아일보
▲세금 쏟아부어 16만명 취업자 증가…제조업 일자리는 9만개 사라져 2018.12.12 한국경제
▲정부 '세금 일자리' 쏟아부어도 1분위만 근로소득 6.5% ↓ 2019-11-21 서울경제
▲[사설] 일자리 만든다며 쓴 국민 세금 50조원 어디로 갔나 2018-08-22 조선일보
▲‘세금주도성장’에 빨간불…씀씀이는 큰데 세금은 덜 걷혔다 2020-02-10 중앙일보
▲청소·발열체크…`세금 일자리` 120만개 급조 2020-05-14 매일경제


즉 이들은 재정 운용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에 대해 기본적으로 무용하며 더 나아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늘 그렇게 주장해왔니다. 그런데 가뜩이나 돈 쓸 일 많은 정부에 대해 자신들에 대한 광고비를 몰아서 집행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지극히 이율배반에 어불성설입니다.

차제에 정부광고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무릇 모든 재정은 '효과적'으로 운용되어야 합니다. 퍼주기나 나눠주기식으로 집행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과연 재래식 매체에 대한 광고가 재원 만큼의 효과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검토해봐야 합니다. 현재 재래식 매체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이들에 대한 광고 집행은 효과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퍼주기와 나눠주기에 불과합니다.

특히 신문매체에 대한 정부 광고비는 2016년 610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9400억원으로 3년 만에 50%나 늘었습니다. 올해는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경제 위기를 위해 집중해야 할 때 효과도 없는 언론매체 광고에 이런 돈을 쏟아부어서는 안 됩니다.

언론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광고홍보비를 삭감하여 코로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써주십시오.


이 기사 내용에 대한 서명 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156


 

IP : 124.54.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명
    '20.5.20 2:25 PM (124.54.xxx.66)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89073

  • 2. ..
    '20.5.20 2:25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 3. ..
    '20.5.20 2:26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언론개혁 시급

    기레기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4. ..
    '20.5.20 2:27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동의했습니다.
    가족모두에게 보낼게요.^^

  • 5. ㆍㆍ
    '20.5.20 2:27 PM (218.148.xxx.215)

    동의했어요

  • 6. 했어요
    '20.5.20 2:47 PM (221.159.xxx.16)

    자주 올려주세요

  • 7. 언론개혁
    '20.5.20 2:49 PM (115.164.xxx.152)

    21대국회 민주당이 해야할일!!

  • 8. 쌍둥맘
    '20.5.20 2:55 PM (180.69.xxx.34)

    동의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970 노래좀 찾아주세요 3 답답 2020/05/27 491
1079969 오늘의 주인공은~! 오월의 끝.. 2020/05/27 330
1079968 이정도 시부모 마인드면 어떨까요. 29 시부모 2020/05/27 5,211
1079967 선크림 spf35 , spf50 어떤거 쓰세요? 2 ........ 2020/05/27 1,984
1079966 위안부 운동을 말하다---한겨레에 실린 글 5 .. 2020/05/27 541
1079965 멋진 할머니 패션 인스타그램 한번 보세요 13 ^^ 2020/05/27 4,419
1079964 이용수 할머니 맛있는 거 사드린 적 없다는데 맛있는 거 드시는 .. 31 팩트체크 2020/05/27 2,586
1079963 여름티 몇장 있으세요? 3 궁금 2020/05/27 1,384
1079962 열린민주당 카페가 개설됐습니다. 6 갑시다 2020/05/27 2,147
1079961 윤석열과 그 일당은 왜 조용한가요? 18 이제 2020/05/27 1,095
1079960 동대문 엽기떡볶이 기사 읽으면... 8 ... 2020/05/27 3,371
1079959 아이용품배달후 성호경긋는 배달원 4 ㄱㄴㄷ 2020/05/27 2,040
1079958 그루프) 머리 감는 거 찍찍이 센 거 추천 부탁드려요... 3 돌돌 2020/05/27 986
1079957 마스크 지침 꼭 지킵시다 1 ㅇㅇㅇ 2020/05/27 770
1079956 여자가 성관계 문란하면 안되는 이유는 이거죠 41 ,,, 2020/05/27 27,078
1079955 30년간 진영을 위해 힘썼는데 그깟 위안부때문에 윤미향사퇴는 안.. 6 이해찬의의중.. 2020/05/27 823
1079954 .. 50 좁은 집 2020/05/27 17,445
1079953 5월27일 코로나 확진자 40명(해외유입3명/지역발생37명) 2 ㅇㅇㅇ 2020/05/27 1,487
1079952 다주택 세금문제 여쭤봅니다 4 ... 2020/05/27 1,075
1079951 편평사마귀 레이저했는데 테이프안붙임 안되나요 3 ... 2020/05/27 1,687
1079950 부천 돌잔치 코로나는 어떻게 시작한건가요? 10 .. 2020/05/27 2,685
1079949 어린이보험 2 요맘때 2020/05/27 640
1079948 여론조작도 참 쉽죠잉 15 꽈기 2020/05/27 1,141
1079947 대문에 걸린 &quot;유부녀와 불륜...;글 조작 25 ... 2020/05/27 6,331
1079946 현직 에어컨 기사의 양심고백 10 양심 2020/05/27 6,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