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인테리어 대리석으로 하신 분.. 만족하시나요?

거실 조회수 : 3,653
작성일 : 2020-05-19 23:05:56
바닥은 마루이고 방은 도배에요.


현관부터 복도, 거실을 벽지말고 대리석으로 하면 어떨까요?


비싸겠지만 기회가 닿아 예산내에서 가능할것도 같아서요.


만일 한다면 어떤 류가 무난하고 나중에 세입자 들이기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7.53.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9 11:1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분양시 바닦 벽이 다대리석인데요
    바닦은 나쁘지않은데
    벽은 좀비추예요
    밝은 미색대리석인데도
    가구가 살지않더라고요

  • 2. ..
    '20.5.19 11:14 PM (222.237.xxx.88)

    대리석 벽은 취향을 많이 타죠.
    풍수지리에서도 집안의 대리석 벽은 좋지않아요.
    저희집은 자영업자였어서 제가 은근 그런거 따지거든요. ^^

  • 3. .............
    '20.5.19 11:20 PM (220.127.xxx.135)

    맞아요 윗님 말씀처럼 취향타죠
    그런데 대리석벽 인테리어 한 사람치고 세련된 사람은 못봤네요

  • 4. 차라리
    '20.5.19 11:30 PM (175.123.xxx.115) - 삭제된댓글

    페인트가 훨씬 고급져보이던데...

    대리석 벽 구해줘홈즈에 나왔는데 촌스러웠어요. 연예인들 멘트도 그러했고...

  • 5.
    '20.5.19 11:33 PM (112.150.xxx.63)

    라돈 나올수도...
    풍수에도 안좋대요

  • 6. 별로
    '20.5.19 11:37 PM (111.118.xxx.150)

    집이 썰렁하고
    뭐라도 떨어지면 개박살

  • 7. ㅇㅇ
    '20.5.20 12:08 AM (221.153.xxx.251)

    벽은 모르겠고 저흰 온집안 바닥을 대리석으로 했어요 포쉐린타일이라고 폴리싱 타일보다는 조금더 따뜻한 느낌이구요. 전 아주 만족해요. 열 전도울 좋아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요. 폴리싱타일은 물기 있으면 미끄럽다는데 포쉐린은 전혀 미끄럽지 않아요.

  • 8. 풍수
    '20.5.20 12:26 AM (223.237.xxx.118)

    벽, 바닥이 전부 대리석등으로 된 나라에서 살고 있는데 여기 집들은 풍수에 다 나쁜 거에요?

  • 9. ..
    '20.5.20 1:09 AM (182.253.xxx.12)

    냉기가....겨울에 좀 싸늘하실거에요...
    그리고 벽에 뭐 거는거 거의 불가능하구요..
    폴리싱을 연단위로 해줘야 반짝반짝하고...
    안해주면 점점 탁해져요....
    굳이 벽까지 왜 대리석으로 하시려는지 뚜렷한 이유가 없다면 말리도 싶어요...

  • 10. 원글
    '20.5.20 7:50 AM (223.62.xxx.119)

    그렇군요.
    심사숙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1.
    '20.5.20 8:44 AM (106.244.xxx.130)

    천연 대리석은 라돈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천연 대리석 싱크대 상판에서 라돈 수치가 높다고. 물론 인조 대리석은 아니고요.

  • 12. ...
    '20.5.20 9:35 AM (14.49.xxx.72) - 삭제된댓글

    천연 대리석이라고 다 라돈 나오지 않아요. 저희집 바닥부터 벽까지 대리석인데.. 라돈 한참 이슈였을 때 라돈 측정기로 다 측정 해 봤어요... 라돈 안나와요...

    사정에 의해서 살고는 있지만 대리석 정말 비추입니다. 일단 바닥은 봄가을 발시려요... 저희 요즘도 난방 돌려요. 겨울은 그렇다 치지만... 봄가을처럼 애메한 날씨엔 정말... 난방돌리고 창문 열어 놔요. 실내화 신어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여름엔 개만 좋아해요. 바닥 시원하니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누워 있어요. 뭐 하나 떨어뜨리면 그냥 버릴 생각 하셔야 해요... 유리던 아니던 묵직하게 떨어지는건 다 박살입니다. 심지어는 코렐도 깨져요.

    벽은 윗분들 말씀대로 풍수지리가 있는듯... 저희 이집 들어와 안좋은 일만 있어요... 이사 가려고 하는데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올해도 그냥 살아요... 근데.. 정말 집에 들어가면 아늑하고 그런 느낌이 없어요.

    추후 인테리어 공사 하시면 더블입니다. 저희 누수가 있어 바닥 뜯을 일이 있었는데...같은 대리석 찾기 어렵다고 다 뜯어야 한대요...(인테리어 한 이후 시간이 오래 될수록 더 맞는 짝을 찾기 어렵대요.) 같은 대리석을 찾아도 뜯는 순간 깨져서 어쨌든 다 뜯어야 한다더군요.

    벽도 뭘 설치 할라고 해도 잘못하면 깨져버리니 암것도 못해요.

    주기마다 관리 해 줘야 하고... ㅠ ㅜ

    다시는 대리석인테리어 된 집에서 안살거예요...

  • 13. ....
    '20.5.20 9:36 AM (14.49.xxx.72)

    천연 대리석이라고 다 라돈 나오지 않아요. 저희집 바닥부터 벽까지 대리석인데.. 라돈 한참 이슈였을 때 라돈 측정기로 다 측정 해 봤어요... 라돈 안나와요...

    사정에 의해서 살고는 있지만 대리석 정말 비추입니다. 일단 바닥은 봄가을 발시려요... 저희 요즘도 난방 돌려요. 겨울은 그렇다 치지만... 봄가을처럼 애메한 날씨엔 정말... 난방돌리고 창문 열어 놔요. 실내화 신어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여름엔 개만 좋아해요. 바닥 시원하니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누워 있어요. 뭐 하나 떨어뜨리면 그냥 버릴 생각 하셔야 해요... 유리던 아니던 묵직하게 떨어지는건 다 박살입니다. 심지어는 코렐도 깨져요.

    벽은 윗분들 말씀대로 풍수지리가 있는듯... 저희 이집 들어와 안좋은 일만 있어요... 이사 가려고 하는데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올해도 그냥 살아요... 근데.. 정말 집에 들어가면 아늑하고 그런 느낌이 없어요.

    추후 인테리어 공사 하시면 비용 더블입니다. 철거비가 많이 나온대요... 부분공사도 비용 많이 들어요. 저희 누수가 있어 바닥 뜯을 일이 있었는데...같은 대리석 찾기 어렵다고 다 뜯어야 한대요...(인테리어 한 이후 시간이 오래 될수록 더 맞는 짝을 찾기 어렵대요.) 같은 대리석을 찾아도 뜯는 순간 깨져서 어쨌든 다 뜯어야 한다더군요.

    벽도 뭘 설치 할라고 해도 잘못하면 깨져버리니 암것도 못해요.

    주기마다 관리 해 줘야 하고... ㅠ ㅜ

    다시는 대리석인테리어 된 집에서 안살거예요...

  • 14. 뭐여
    '20.5.20 4:56 PM (203.100.xxx.248)

    대리석 식탁 있는데 정말 추워요 팔만 닿아도.. 하물며 바닥이라니..저는 안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432 이순재, 한 발 물러서며 '눈물' 보였다 62 ㅇㅇ 2020/07/02 19,561
1090431 불면증 이신분들은 낮에 주무시나요 9 Cc 2020/07/02 3,025
1090430 스페인에서 작젼 3월에 폐수에서 Covid19 확인 ?.. 21 2020/07/02 3,966
1090429 수업비계산-과외선생님이 아이랑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면 17 궁금 2020/07/02 4,084
1090428 5월신고하는 종합소득세에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6 .... 2020/07/02 1,654
1090427 남자친구가 저를 가끔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요 28 * 2020/07/02 9,517
1090426 40대초반의 남자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5 나무 2020/07/02 3,295
1090425 영화 반도, 벌써 185개국에 선판매... 1 .... 2020/07/02 1,807
1090424 너무 서러워요 15 허허허 2020/07/02 6,749
1090423 전세사는 이야기 9 이러지맙시다.. 2020/07/02 4,925
1090422 얼굴 레이저 시술 잘 아시는 분 질문 있어요 8 happy 2020/07/02 2,589
1090421 중 1 딸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7 Mj 2020/07/02 2,803
1090420 이런 면은 어떤 면일까요? 3 82수사대님.. 2020/07/02 1,163
1090419 구본수가 없으니 라포엠 힘들어 보여요 13 .. 2020/07/02 3,022
1090418 식재료꾸러미에 우엉이 왔는데 뭐해먹지요? 10 ㅇㅇ 2020/07/02 2,141
1090417 영어잘하시는분들 영작좀 봐주세요 7 2020/07/02 1,315
1090416 염증 없이 냉이 많으신 분 계신가요? 8 궁금해요 2020/07/02 4,088
1090415 남편 미워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방법 17 ㅇㅇ 2020/07/02 6,907
1090414 분당 집값 21 이런 2020/07/01 7,279
1090413 평범 하지 못한 내 인생... (길고 우울한 글...) 26 ㅇㅇ 2020/07/01 16,692
1090412 친구만 만나면 술값 다 계산하는 남편 4 허허허 2020/07/01 2,488
1090411 넷플릭스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3 ... 2020/07/01 4,960
1090410 급질) 집에 개미가 너무 많아요 어쩌죠 21 흑흑 2020/07/01 4,219
1090409 열린민주당 성명 17 최강욱 2020/07/01 2,389
1090408 시가에서 뭐든 받아오는 남편.. 59 효자남편 2020/07/01 12,382